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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道 규제개혁 평가 대상 수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16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행정자치부 지표와 도 자체 지표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대상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크다.그동안 의성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면서 농공단지연합회, 귀농인단체, 식품가공업체, 토목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의성마늘 6차산업 공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도입해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이 조문국 사적지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성업 중이며, 이는 도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규제개혁분야 경상북도 인허가대상(최우수)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규제의 발굴·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인사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규제개혁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김주수 군수는 “규제개혁 노력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군민행복과 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공무원의 행태개선과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4-18

경북도 실시 `2016 시군 평가` 의성군,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6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총 16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시군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시책을 기준으로 특정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정시책 등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시책이 총망라된 종합평가이기에 수상의 의미는 각별하다.의성군은 군민의 먹거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세포배양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등 건강산업 프로젝트 사업과 3천억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기업을 유치했다.또 2016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통합브랜드 의성眞(진) 개발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구조 개선과 통합마케팅 실시로 유통시장 대응능력 강화, 미래형 농업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국 4위·도내 1위의 귀농·귀촌지역으로 도약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처음으로 군정에 성과관리제를 도입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비전으로 6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03-29

의성군 “통합공항 반드시 유치”

의성군이 8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이날 의성군민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최유철 군의회 의장, 최태림 도의원 등 민·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진위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공동위원장 5명(김인기 영남병원 이사장, 김한탁 의성군쌀산업협의회 회장, 박정대 전 농협조합장, 신시호 의성문화원장, 조양식 의성군소방대연합회장)도 선출했다.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군위군까지 설득해야 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다”며 “의성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유치하자”고 당부했다.신시호 공동위원장은 “공항 유치는 의성 군민의 염원”이라며 “경북도청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후회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공항을 꼭 유치하자”고 강조했다.류병찬 군위 소보면유치추진위원장은 “군위와 의성은 서로 손잡고 힘을 합해 영남권 관문 통합신공항이라는 큰 뜻을 이루자”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해타산은 대의명분 아래 조정과 합의를 도출하자”고 힘을 보탰다.의성군은 지난해 7월 정부의 대구공항 및 K-2 공군기지 통합이전 발표 직후 공항유치를 강력하게 표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지난해 연말 국방부 용역 결과, 의성군 등 6개 지역이 예비 이전 후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 23일 `공항추진기획단`을 발족시켜 주민 설득에 돌입했다.이어 지난달 16일 공항이전 예비후보지가 군위 우보면 단독지역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공동지역 등 2개로 압축됨에 따라 그동안 조정작업을 통해 이날 추진위를 공식 출범시켰다.의성/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7-03-09

의성군·경북도·청암에너지·미래에셋대우·한화큐셀 年 4만8천㎿ 생산 태양광 발전소 MOU

【의성】 의성군은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청암에너지 장진출 대표이사,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대표이사,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소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3년여에 걸쳐 1천290억원이 투입되며, 의성읍 철파리 일원 군유지(76만3800㎡)에 33㎿ 용량의 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건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1만2천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4만8천㎿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 2만t 및 소나무 45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무한 경쟁 속에서 의성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업에 편중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의 다양성을 키워야 한다”며 “산업의 다양성은 농업의 6차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5년 풍력발전 89㎿ 규모 2천800억원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에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경북도 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중심자치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김현묵기자

2017-01-18

의성군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의성】 의성군이 최근 지역문화산업과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으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성군은 지난 11월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성 브랜드 향상에 기여했다.의상군은 과거 넓은 면적과 인구로 웅군을 자랑했으나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이농현상으로 고령화지수가 높은 자치단체의 한 곳이지만, 민선 6기 김주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의성군과 인접한 지역으로의 경북 신도청 이전과 대전-의성-영덕 간 동서 4축 고속도로 준공이 임박함에 따라 체계적인 문화관광산업에 대비해 `관광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사업에 발판을 다졌다. 또한,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컬링장을 가진 군이기도 하다. 2007년 컬링장을 개장한 이후 전국대회와 국제경기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컬링홍보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문화가 군민화합과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과 관광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진흥사업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문화의 가치를 통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기관·인물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고자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제정됐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6-12-22

김주수 의성군수 `사회발전대상`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후원하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과 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군수는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개편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해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김 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발전시킨다는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김주수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사람이 중심이 돼 한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생각한 대로 이룰 수 있다”며 “의성군민이 한마음이 되고 그 선두에서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 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선진 의성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