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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 개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5-05-20 11:28 게재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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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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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 포스터. /의성군 제공

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올해도 대표 문화행사인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6년 ‘박물관 옆 작은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1회차당 약 5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7회로 운영되며, 물놀이장 개장 시기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다음 일정으로 운영된다. 5~6월은 넷째 주 토요일, 7월은 첫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8월은 첫째 주 토요일, 9월은 넷째 주 토요일, 10월은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어린이 DJ, 조문국 게임, 매직쇼, 조문국 워터밤, 양철인간,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밀짚모자 꾸미기, 캐리커처, 비즈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김주수 군수는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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