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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북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주] 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36점을 선정,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 ‘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에 215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리그램한 게시물의 조회(좋아요)수’를 합산, 총 36점(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www.gbphotocontest.com)에 발표했다.일반부문 대상에는 ‘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 ‘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 ‘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선정됐고, 특별상에 ‘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이, 장려상에 ‘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 ‘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 ‘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 ‘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 이,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다.수상작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군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하신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수상작을 활용해 경북의 아름다운 3대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오는 12월에 펼쳐지는 수상작 사진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9

지속가능 성장 이끌 든든한 디딤돌 될터

[성주] 이병환사진 성주군수는 22일 ‘제270회 성주군의회 정례회’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성과와 2023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민선7기 출범 이래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함께한 4년 동안 많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미래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기치로 뛰어온 지난 성과를 회고했다.△성주역 유치 확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조사 대상 선정 △국도30호선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추진 △4년 연속 참외조수입 5천억대 달성 △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심의 변화 △성주만의 특색있는 축제 추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성주 만들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주민공감 교통복지 실현 등 위기 속에서 일궈낸 긍정적인 변화들로 행복성주를 여는 기틀을 마련해왔음을 밝혔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은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다시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희망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 △생활복지 실현으로 살기좋은 희망도시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도시로 7대 분야를 제시하면서,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고 내실있는 정책을 펴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표 역점시책은 △성주역 연계 광역발전계획 수립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농업분야 조수입 1조원 달성 △서부권역 관광 거점화 △성주3일반산업단지조성 △종합복지타운 조성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병환 군수는 “지난 4년간 미래 희망의 초석을 다진 시간들을 바탕으로 비도진세(備跳進世,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의 자세로 성주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3

성주군, 행정 전문성 강화 조직개편 추진

[성주] 성주군은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행정기구는 기존 1실 15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9면 1의회에서 1실 17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로 개편하며, 정원은 680명에서 697명으로 17명이 증원된다.부서 단위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교통과와 안전과를 신설하고 문화예술회관을 폐지한다. 과 명칭도 △기획감사실→기획예산실 △총무과→자치행정과 △미래지역활력과→미래전략과 △관광진흥과→관광과 △민원봉사과→민원과 △새마을녹지과→산림축산과 △건설안전과→건설과로 변경해 수요자가 부르기 편하면서 부서명에 처리업무가 잘 나타나도록 단순화했다.‘안전과’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군민 안전 욕구에 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했고, 팀 단위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역세권 개발과 대형 공공 건축물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간개발팀’과 ‘공공건축팀’을, 태양광 발전 등 각종 에너지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팀’을, 농업기술센터에 연구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팀’을 “의정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정팀’을 각각 신설했다. 불필요한 조직은 통·폐합해 행정 효율화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이 과내 부서명 또는 계장 호칭으로 함께 사용되어 혼선이 발생함에 따라 ‘팀’, ‘팀장’으로 호칭을 바꾸고 6급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2일에 관련 조례 개정안이 성주군 정례회에서 의결 되었으며, 올해 12월31일자로 조직개편이 시행될 예정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3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 이바지 영광”

[성주]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수상자는 2009년 대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시작해 2018년 성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극복 운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역행사시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주지역 60여 개 단체를 대표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성주역 유치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1일 열린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어 감사하고 도민상에 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17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 달성 명품 성주참외 이름값 ‘톡톡’

[성주] 성주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코로나19바이러스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외 조수입 5천763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천50억, 2020년 5천19억, 2021년 5천534억)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세우며 조수입 6천억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또한 2021년보다 101호 증가한 1천713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올해는 겨울철 증가된 일조시간으로 참외 당도가 어느 해보다 우수해 첫 출하부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을 위한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각 지역농협, 조공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이 가격 하락 방어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생산량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입은 전년대비 229억원(4.1%)나 증가했다.성주참외 조수입은 2019년 5천50억에서 2022년 5천763억으로 1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주군에는 잠재적 위험요인(노동력문제, 연작장해, 환경오염 등)들을 하나씩 해결해 성주참외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2023년 조수입 6천억 달성을 위한 각 분야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품질 스마트농장 기반 조성고품질 참외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시설현대화를 위한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등 지원 △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참외 품질 고급화를 위한 토양환경개선지원, 친환경 농자재 재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참외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성주형 스마트 참외산업 모델 구축참외 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스마트 장비 보급사업으로 무인방제기,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지원 △스마트농업 보급사업으로 참외수경재배 기술 농가보급 △빅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참외 생산량 예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MZ세대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 주도성주참외 판로 확대 및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태국, 호주 등 신규 시장을 개척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꾸러미 사업 지원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참외유통의 다변화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환경친화적 순환농업 구현환경친화형 성주참외 재배순환구조 체계조성을 위해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한 가공원료생산거점 조성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 및 저급과유통근절 사업 등을 지원하여 명품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 연속 성주참외 조수입이 5천억을 달성하게 된 것은 참외농가들의 재배기술 발전, 전략적인 유통전략 추진 등 생산자, 유통단체, 연구기관의 단합된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나아가 내년에는 조수입 6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병휴기자

2022-11-09

성주군,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성주] 성주군은 지난 4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도희재 부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2023년 국비예산 확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성주군은 △국립 참외 연구센터 건립 △국립 성주숲속야영장 조성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부처 직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공사 △성주 선남~대구 다사 국도 확장 △용산·대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충시설 재정비 사업 △성주참외 한우 사료화 시설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6대 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정희용 의원은“성주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병환 군수는“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으로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06

관광트렌드 반영 ‘성주 10경’ 재탄생

[성주] 성주군은 24일 ‘성주10경 선정위원회’ 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한 ‘성주10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성주10경은 시대변화에 따른 트렌드와,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를 기존 8경을 포함하여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제안된 종합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2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로 대상지 선별을 거쳐 성주10경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성주10경(景)’은 △1경, 성주 가야산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9경, 성산동고분군 △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이다.위원회는 2009년에 선정된 성주 8경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를 추가 확정된 것으로, 기존 ‘가야산만물상’을 가야산의 최고봉인 칠불봉과 금강산에 비견되는 만물상과 신규 탐방로 개방을 앞두고 있어 성주 가야산 알리기의 일환으로 ‘성주가야산’으로 재정비 하는 등 명칭을 정비하고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 고분군’을 새롭게 추가했다.8경으로 추가된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연못인 쌍도정, 읍성 북문과 성곽의 조선시대 모습을 2020년에 재현한 도심 속 군민들의 휴식처로, 성벽을 비추는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성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인 9경 ‘성주 성산동 고분군’은 성산가야의 역사와 고대 성주의 흔적을 찾으며 차분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역사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고분군 전시관과 함께 계절화 단지엔 유채꽃, 해바라기 등이 만발해 역사를 간직한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에 새로 바뀐 성주10경(景)이 성주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자연·문화·역사를 간직한 성주의 관광 이미지 개선은 물론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관광도시로 성주를 도약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26

성주군, 신재생에너지사업 2년 연속 선정

[성주]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이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및 건물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과 2020년에는 지역 614가구에 보급했다.지속적인 수요증가로 올해 360여 가구가 설치중이며, 내년에는 300여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역주민의 가게 전기료 부담 절감, 공공·복지기관 등 유지비용 감소, 생활에너지 복지실현으로 귀농인구 유입 등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성주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몇 해 전 귀농해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 월항면 안포리 김 모씨는 “2022년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원 3종(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여 연간 2만2천770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약23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있어 이용에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에너지절약 분야에 도내 세 번째로 많은 재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절약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자원순환센터 증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통합바이오가스사업 등‘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금년도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소비 비용 절감과 연간 소나무 1만5천 그루를 심는 탄소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이점이 많은 융복합사업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주가 친환경 청정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25

“가야산 황금들녘서 메뚜기와 뛰놀아요”

[성주] 성주군은 15 ~ 16일 2일간 가야산 아래 청정자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년 만에 공식 개최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와 더불어 올해 가족 참여 놀이터로 마련된 가을운동회로 축제 내용이 더욱 다채로웠다.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봄부터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 아니라 고구마·땅콩 재배, 메뚜기 사육에 이르기까지 성주군 대표 가을 친환경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축제장 입구부터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전시해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농촌풍경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메뚜기·미꾸라지 잡이, 고구마·땅콩 캐기, 승마체험, 사과·새우 낚시 등 한 곳에서 즐기기 어려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체험, 갈대숲 메뚜기열차체험까지 제공,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줘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촌체험 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이다.또한 쌀, 한우, 한돈, 양봉, 낙농 등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 판매·시식으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와 우리 쌀로 만든 떡메치기는 단연 인기가 최고였다.이병환 성주군수는“축제 준비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메뚜기축제는 이미 성주의 대표축제 중 하나로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는 효자 축제라”며 “향후 성주역 건립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축제”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0-16

성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

[성주]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지난 1992년 성주군 관내에 최초로 개장한 대가농협 APC는 1세대 성주참외 유통 시설로 그동안 성주참외의 규격화와 유통시스템 체계 정립에 많은 기여를 했다.그러나 현재 하루 10t의 농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가농협 APC는 30년간의 노후화로 인해 APC 처리능력 한계상태에 직면해 신시장 개척과 발주물량과 공선회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의 기회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가농협은 새로운 사업지에 스마트APC를 건립, 농가 원물 입고에서부터 AI를 도입한 선별·출하·유통까지 자동화 및 데이터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전과정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발맞춰 스마트 APC를 구축해 농가와 산지 유통조직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2-09-26

“성주서 메뚜기와 가을 운동회 즐기자”

[성주]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5부터 16일 까지 2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열린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가 2018년부터는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약 5년만에 공식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올해부터 기존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서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로 축제명칭을 쉽게 변경하고,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부심을 이어가면서,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를 대표하는 성주 가야산 들녘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만 아니라 메뚜기 사육, 고구마·땅콩재배에 이르기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축제장에서는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캐기, 새우·미꾸라지잡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뿐만 아니라 쌀, 사과, 한우 등 친환경 농식품 판매와 시식도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야산아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대표적 친환경 농촌체험 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즐거운 가을날 추억쌓기의 소중한 시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2-09-19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 탄력

[성주] 성주군의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 사업’이 농식품부 주관 2023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군은 2017년 폐교된 선남 소재 도원초 동부분교 일원에 승마장을 조성하고 말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의 낙동강 유역 수려한 경관과 왜관 산단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해 낙동강변 관광거점모델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성주힐링승마체험장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을 들여 클럽하우스, 원형마장, 옥외승마장 등 공공 승마장으로 조성하고 차후 2단계 사업으로 승마교육센터, 외승로, 포레스트어드벤처, 캠핑장 등 다양한 말 문화시설을 조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 농해수위 위원)이 중앙부처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하고 성주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성주군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협업 등의 과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값진 성과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의 폐교가 가진 지역거점성을 잘 살려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재활용하고, 군민에게 승마체험기회와 여가문화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승마장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