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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통합

[성주] 성주대표축제인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이 통합돼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거듭난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성주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해 진행하고 축제명을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이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이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는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대표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인 동시에 축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코로나19 이후 처음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이 통합되어 열리는 만큼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원년으로 삼아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2-12

성주 국도 위험도로 개선 7단계 사업비 382억 확정

[성주] 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총 6개소, 국비 382억원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 40억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 37억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 35억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30억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40억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 2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으로 성주군을 연결하는 국도(30호선, 33호선, 59호선)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구간을 정비한다.성주군은 2021년 5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을 건의해 지난해 3~6월 현장점검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올해 사업이 확정됐다.국토부는 올해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2천970억원을 확보해 예산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국도구간의 사고 위험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주요 정체구간의 차량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2-07

성주군 인재양성·명품 교육환경 조성 팔 걷어

[성주] 성주군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계묘년에도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군은 지역학생들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별고을교육원을 개원한 성주군은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매일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와 자녀의 교육부담 완화를 위해 성주군은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군의회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3월부터 지역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인당 30만원을 동·하복비 구입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열악한 학교 재정 등을 감안해 매년 ‘교육경비 보조금’을 성주교육청 및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 올해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성주 영어체험센터 운영, 학교 기숙사비, 방과후 학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명인고 기숙사 증축(2억7천)에 이어 올해 수륜중 체육관 증축(1억2천)을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지역의 인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초·중·고·대학생 성적우수자, 예체능 특가자, 주요대학 합격자에게 별고을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도 2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대도시 진학 전문가와의 ‘맞춤형 1대 1’ 진로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으로 구성된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사업’ 및 취미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체험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고등학생을 위한 ‘해외 교육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대 등 명문대)투어를 통해 영어활용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학교와 함께 성주에 맞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걱정없이 자녀를 기를 수 있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3-02-05

성주, 명품 안전도시로 발돋움

[성주] 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달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성주군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친환경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공간 조성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4억4천 만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 ~ 칠불능선 구간의 신규탐방로를 조성해 국립공원 지정 이래 52년만에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대기질 개선·체계적인 악취관리최근 이상기후 및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LPG화물차 지원 등에 31억원을 투입한다. 또 전기 및 수소자동차 지원 및 충전기 보급에 60억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24억원 규모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도 벌인다. 또한 감각공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축사, 공장 악취 및 각종 소음민원을 신고즉시 출동하여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환경민원 대응기동반’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환경대응기동반은 지난해 민원신고 552건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군정 신뢰도 향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을 3년 이상 사육하지 않는 농가를 전수조사해 축사를 폐쇄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재입식으로 인한 악취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살아 숨쉬는 인간친화적 생태하천 복원물고기가 다시 돌아오는 환경친화적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주읍 성삼천 1.0㎞와 선남면 착골천 2.0㎞ 구간에 조류유인숲, 생태호안, 교량교체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월항농공단지내 폐수처리장의 수질TMS유지관리, 각종 처리시설 개선 등을 위해 5억원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또 성주군 전역의 개발사업에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시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탄탄한 환경안전망 구축성주군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사실상 방치된 성주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매립장을 2020년 1월부터 대구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폐쇄, 안정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우수, 지하수, 가스배제시설 설치 및 최종복토 공사를 완료하고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침출수 처리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후 매립장이 안정화되면 근린공원, 체육시설, 에너지시설 설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변모시킨다. 또한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성주군의 지리적 여건으로 폐기물불법 투기,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24시간 환경기동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사전에 오염행위를 차단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환경안전망을 구축해나간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이고 그 중요성을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재앙으로 다가오는 법”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주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2-02

성주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

[성주]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부패ZERO! 청렴 성주!!’달성을 위해 ‘2023 성주군청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명의 군청 직원들과 함께 신규직원이 대표로 선서한 이날 행사는 군수가 직접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행정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각자의 청렴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성주군은 자체조직문화와 청렴도 진단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진단하고,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의 청렴교육 강화, 청렴해피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및 직원 반부패 모의실험 등 체감형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 스스로가 엄정한 잣대로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높일 때, 비로소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함께 부패 없는 성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1-29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추진 총력

[성주]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이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동서3축(성주~대구구간)고속도로는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가 진행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서3축 고속도로는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주내륙선 등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 이상 단축해 사통팔달 교통중심지 도약한다.특히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주간선도로의 교통망 구축으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이동이 편리하고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이 고속도로는 향후 국토부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뒤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이 ‘성주~대구 구간’ 사업 추진 등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타나며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관광산업과 대형SOC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1-25

성주군 “왜곡된 보도, 심각한 명예훼손”

[성주] 성주군의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 매입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군의회가 부지 고가 매입 의혹을 지적한데 대해 성주군이 반박하고 나서며 행정부와 집행부간 진실 게임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최근 지역 언론 등지에서 성주군이 2021년 매입한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3만6천912m2, 11만166평) 매입 과정과 매입가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점화됐다.이에 따르면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은 “이 부지는 30여억원에 매물이 나왔지만 매수자가 없어 거래가 되지 않았고, 성주군이 이 부지를 매입할 당시 토지 평가조서에는 도로 인접 토지보다 진입로가 없는 토지가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되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어 ‘삼동연수원 일대 건축물(강의실, 숙소, 식당, 어린이집, 창고 등) 대부분이 20여년이 지나 사용하기 어려운데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됐고 성주군이 삼동연수원 부지매입 당시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기로 해놓고 갑자기 지난해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변경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는 것.이같은 문제 제기에 성주군은 지난 13일 입장문을 배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군이 배포한 입장문에 따르면 삼동연수원 부지와 건물은 당초 80억원에 매물로 나왔었고, 30여억원의 터무니 없는 헐값에 매물로 내놓은 적이 없으며 당시 시세로 최소한 65억원 이상의 실거래가로 거래되는 매물이었다며 당시 부동산 매물을 접수하고 관리했던 공인중개사의 말을 인용해 반박했다.군은 이어 적정한 매수가격을 정하기 위해 삼동연수원 측과 협의해 2개의 감정평가기관을 선정하고 감정을 통해 평균 감정가액인 57억8천486만9천130원을 매매가격으로 정했다고 부연했다.군은 또 삼동연수원 부지 매입계획은 2020년 11월에 공유재산관리 계획을 성주군의회에 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은 사안이며, 2021년 5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부지 매입비 58억원을 성주군의회로부터 승인받고 편성했다고 덧붙였다.군은 이와 함게 삼성동연수원을 애초 직원숙소, 교육, 연수 및 힐링공간 등으로 사용하고자 했으나, 2021년도 성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이 너무 양호하고 가치가 높아 공무원의 교육·연수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니 군민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성주군은 군의회의 지적을 수용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변경 추진했다고 설명했다.군은 현재 ‘지역 수요맞춤 지원사업’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해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립 중이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해 케어센터 등을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의 정당한 행정절차가 군의원의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인해 박수를 받고 상을 받아야 할 성주군청 공무원이 오히려 비난을 받고 있다”며 “왜곡된 사실 보도로 인해 성주군과 성주군 공직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1-15

성주군, 2년 연속 경북도 인구정책 ‘우수기관’에

[성주] 성주군은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으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성주군은 1박2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와 관내 특색있는 장소에서 결혼식 진행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등으로 성주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인구정책을 진행했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시책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급 방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성주군에서 살아가고 성주군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형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를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라는 뜻깊은 평가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더 적극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반응하여 군민이 중심인 성주에서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인구정책들로 성과를 이루길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성주군에서는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29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12종 16개 업체 선정

[성주]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12개품목 16개 공급업체를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선정 절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정 답례품은 △가야산벼리농원(오미자청) △경성표고(팔각백화고 등) △고여사버섯(오르틴버섯) △독산농원(오미자청) △백말순등겨장(등겨장, 청국장 등) △별고을한우(한우선물세트) △우봉진의버섯세상(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주)알알이푸드(된장류 등) △(주)인포 터리(공예품-에티켓스카프, 목베게 등) △참샘영농조합법인(참외, 참외청및잼류) △천수누리(수제조청선물세트) △벽진농협(새송이버섯) △서부농협(감자) △수륜농협(사과, 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참외) △초전농협(샤인머스켓)이다.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획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체계 등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에 돌입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인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의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20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성주 버스대합실

[성주]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이 버스 승·하차 공간 외에 군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8월 읍시가지 농어촌버스 운행 재개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창의문화센터 1층에 최신 버스대합실을 운영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버스대합실 내부에는 냉·난방기,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혈압측정기, 대형 TV, 공기청정기, 비데 시설을 갖춘 클린 화장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고, 특히 최근에 버스시간표 안내 키오스크도 설치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장날과 명절에는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장식품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하는 등 주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버스를 이용하는 주민 한 분은 “버스대합실이 새로 생겨 장보기와 병원진료가 편해졌고, 예전과 달리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고 전했다.성주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는 군민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대합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병휴기자

2022-12-15

경북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주] 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36점을 선정,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 ‘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에 215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리그램한 게시물의 조회(좋아요)수’를 합산, 총 36점(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www.gbphotocontest.com)에 발표했다.일반부문 대상에는 ‘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 ‘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 ‘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선정됐고, 특별상에 ‘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이, 장려상에 ‘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 ‘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 ‘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 ‘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 이,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다.수상작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군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하신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수상작을 활용해 경북의 아름다운 3대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오는 12월에 펼쳐지는 수상작 사진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9

지속가능 성장 이끌 든든한 디딤돌 될터

[성주] 이병환사진 성주군수는 22일 ‘제270회 성주군의회 정례회’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성과와 2023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민선7기 출범 이래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함께한 4년 동안 많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미래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기치로 뛰어온 지난 성과를 회고했다.△성주역 유치 확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조사 대상 선정 △국도30호선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추진 △4년 연속 참외조수입 5천억대 달성 △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심의 변화 △성주만의 특색있는 축제 추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성주 만들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주민공감 교통복지 실현 등 위기 속에서 일궈낸 긍정적인 변화들로 행복성주를 여는 기틀을 마련해왔음을 밝혔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은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다시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희망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 △생활복지 실현으로 살기좋은 희망도시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도시로 7대 분야를 제시하면서,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고 내실있는 정책을 펴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표 역점시책은 △성주역 연계 광역발전계획 수립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농업분야 조수입 1조원 달성 △서부권역 관광 거점화 △성주3일반산업단지조성 △종합복지타운 조성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병환 군수는 “지난 4년간 미래 희망의 초석을 다진 시간들을 바탕으로 비도진세(備跳進世,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의 자세로 성주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3

성주군, 행정 전문성 강화 조직개편 추진

[성주] 성주군은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행정기구는 기존 1실 15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9면 1의회에서 1실 17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9면 1의회로 개편하며, 정원은 680명에서 697명으로 17명이 증원된다.부서 단위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교통과와 안전과를 신설하고 문화예술회관을 폐지한다. 과 명칭도 △기획감사실→기획예산실 △총무과→자치행정과 △미래지역활력과→미래전략과 △관광진흥과→관광과 △민원봉사과→민원과 △새마을녹지과→산림축산과 △건설안전과→건설과로 변경해 수요자가 부르기 편하면서 부서명에 처리업무가 잘 나타나도록 단순화했다.‘안전과’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군민 안전 욕구에 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했고, 팀 단위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역세권 개발과 대형 공공 건축물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간개발팀’과 ‘공공건축팀’을, 태양광 발전 등 각종 에너지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팀’을, 농업기술센터에 연구 활동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팀’을 “의정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정팀’을 각각 신설했다. 불필요한 조직은 통·폐합해 행정 효율화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이 과내 부서명 또는 계장 호칭으로 함께 사용되어 혼선이 발생함에 따라 ‘팀’, ‘팀장’으로 호칭을 바꾸고 6급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2일에 관련 조례 개정안이 성주군 정례회에서 의결 되었으며, 올해 12월31일자로 조직개편이 시행될 예정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23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 이바지 영광”

[성주]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수상자는 2009년 대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시작해 2018년 성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극복 운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역행사시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주지역 60여 개 단체를 대표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성주역 유치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1일 열린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어 감사하고 도민상에 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17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 달성 명품 성주참외 이름값 ‘톡톡’

[성주] 성주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코로나19바이러스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외 조수입 5천763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천50억, 2020년 5천19억, 2021년 5천534억)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세우며 조수입 6천억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또한 2021년보다 101호 증가한 1천713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올해는 겨울철 증가된 일조시간으로 참외 당도가 어느 해보다 우수해 첫 출하부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을 위한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각 지역농협, 조공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이 가격 하락 방어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생산량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입은 전년대비 229억원(4.1%)나 증가했다.성주참외 조수입은 2019년 5천50억에서 2022년 5천763억으로 1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주군에는 잠재적 위험요인(노동력문제, 연작장해, 환경오염 등)들을 하나씩 해결해 성주참외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2023년 조수입 6천억 달성을 위한 각 분야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품질 스마트농장 기반 조성고품질 참외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시설현대화를 위한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등 지원 △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참외 품질 고급화를 위한 토양환경개선지원, 친환경 농자재 재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참외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성주형 스마트 참외산업 모델 구축참외 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스마트 장비 보급사업으로 무인방제기,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지원 △스마트농업 보급사업으로 참외수경재배 기술 농가보급 △빅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참외 생산량 예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MZ세대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 주도성주참외 판로 확대 및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태국, 호주 등 신규 시장을 개척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꾸러미 사업 지원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참외유통의 다변화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환경친화적 순환농업 구현환경친화형 성주참외 재배순환구조 체계조성을 위해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한 가공원료생산거점 조성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 및 저급과유통근절 사업 등을 지원하여 명품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 연속 성주참외 조수입이 5천억을 달성하게 된 것은 참외농가들의 재배기술 발전, 전략적인 유통전략 추진 등 생산자, 유통단체, 연구기관의 단합된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나아가 내년에는 조수입 6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병휴기자

2022-11-09

성주군,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성주] 성주군은 지난 4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도희재 부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2023년 국비예산 확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성주군은 △국립 참외 연구센터 건립 △국립 성주숲속야영장 조성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부처 직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공사 △성주 선남~대구 다사 국도 확장 △용산·대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충시설 재정비 사업 △성주참외 한우 사료화 시설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6대 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정희용 의원은“성주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병환 군수는“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두팔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협력으로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