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타트, 성장, 으뜸 순의 3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의 스타트 과정은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필요성부터 시설환경 제어,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 농업경영 전략, 농업트렌드의 이해까지 스마트농업기술, 농업마케팅, 농업경영 3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7세로 20~30대가 23명, 40대까지 전체 교육생의 92%를 차지하는 등 스마트팜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과 성주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