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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삼성 설립 글로벌투게더경산,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경산】 삼성그룹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경산지역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오는 8월 1일부터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해 4월 삼성그룹의 출연으로 법인을 설립해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플라워이음(e-um)`을 운영하고 있다.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은 유형은 혼합형이다.지난해 8월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사회서비스(인력과 사업비, 운영비 등) 제공과 플라워이음의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이 혼합된 것.또 올해 2월 오픈한 꽃배달 전문점 플라워이음은 현재 4명의 이주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플로리스트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이수한 실력파들이다.플라워이음은 꽃다발, 꽃바구니 등 생화제품을 비롯해 관엽식물, 동·서양란, 분재, 축하ㆍ근조 화환 등 원예류 일체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전국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플라워이음의 수익사업을 확대해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7-18

영남대, 독도대학 제1기 수료생 19명 배출

【경산】 지난 3월 말 영남대에서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독도대학`이 제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남대 인문관 151호에서는 지난 5일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 교수)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개설한 `독도대학 제1기 독도해설사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리우위즈(劉玉芝, 24, 경북대 정치외교학)씨를 비롯해 영남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등 지역 대학(원)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독도대학 제1기 독도해설사과정`은 경상북도의 관련정책을 이해하며, 독도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르치고 전달할 수 있는 독도전문해설사 양성을 목적으로 3학년 이상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설됐다.지난 3월 22일 시작돼 총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3시간씩 독도의 역사와 지리, 자연생태, 국제법, 국제정치 등 독도관련 전문 과목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현지학습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지학습에서 참가학생들은 망양대, 독도 등대, 독도 헬기장 등 독도의 이모저모를 직접 둘러보고 숫돌바위, 천장굴 등 독도의 자연도 체험하면서 독도영유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독도대학 운영책임을 맡은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철학과)은 “수료생들이 젊은 세대인 만큼 해외의 젊은이들과도 교류하며 국제적 안목을 갖고 독도 지킴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정무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도 “수료생들이 우수한 독도 교육인력으로 양성돼 학교·기관·단체 등에서 독도 동아리를 지도하는 등 교육의 효율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북도는 수료생들을 `독도인재뱅크`에 등록해 독도 관련 행사 및 사업 등에 전문해설사로 활용할 계획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7-08

미광, 경산 첫 경북향토뿌리기업 선정

【경산】 2천여개의 중소기업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경산지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주)미광(대표이사 송우열)이 지난 2일 인증서를 전달받고 향토뿌리기업 현판을 달았다.압량면 부적리에서 나일론 직물을 제조하는 ㈜미광은 1965년 송인택 회장이 설립한 염색전문업체 미광다이텍㈜의 전신으로 송우열 대표가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섬유로는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ATY 직물로 아이템을 특화시키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1997년 외환위기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악재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아이템을 특화시키고 연구팀을 새롭게 출범시키는 등의 노력과 업계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눈으로 옷감에 방수ㆍ방풍의 코팅기능까지 미광만의 기술을 축적했다.2일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업체에 맞는 맞춤형 지원육성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을 100년 장수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ATY - 압축된 공기로 나일론 원사에 루프(Loop)를 형성시켜서 면과 유사한 핸드필을 발현시키는 공정.)/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7-04

경산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나서

【경산】 경산시가 2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4대의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최영조 시장과 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 등이 참석한 시승식을 가지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교통약자 콜택시는 경산교통(주)이 위탁운영하며 이용대상자는 1·2급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65세 이상으로 하지에 장애가 있어 혼자 거동이 힘든 사람, 일시적으로 휠체어 이용자 등이다.이용방법은 즉시 콜을 원칙으로 사전예약제를 병행하며 사전예약은 2일 전까지만 접수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로 연중무휴다.이용요금은 5km 내에는 1,100원, 5km 초과 때 km당 200원이며 경산시내 요금 한도액은 2천200원이다. 경북도 내 타ㆍ시군 이용 요금은 km 요금과 시외버스 요금의 2배 요금 중 낮은 금액으로 정하고 있다.경산시는 2016년까지 교통약자 콜택시 16대를 운영할 계획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대중교통 수단의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보고 있다. 콜번호는 053) 802 - 8998번이며 콜택시 이용요금은 시의 세수로 잡힌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7-03

최영조 시장, 경산시 정기인사 단행

【경산】 경산시가 지난 1일자로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움직이는 정기인사에 대해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다.5급 승진 7명 등 승진 25명에 전보 285명 등 317명이 자리를 이동한 이번 인사를 지켜본 눈이 많았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12월 20일 취임한 최영조 시장이 그동안 인사잡음에 시달려 온 지역의 정서를 회복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사,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고 “인사 청탁을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공연히 밝혀 여러 가지 이유로 소외감을 느꼈던 공직자들이 많은 기대감을 가졌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30일 발표된 승진, 특히 5급 승진자 명단에는 그동안 소외감을 느꼈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공직자의 이름이 상당했다. 또 경산시의회와의 상생에도 나서고 있는 최 시장의 모습을 대변하듯 의회직원의 5급 승진도 나왔다.능력위주의 인사보다는 순리에 따르는 인사라는 평가도 있지만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의미가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다. 최 시장의 이번 인사가 물 흐르는 듯한 순리에 맡긴 것은 내년 지방동시선거를 의식한 포석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인사가 능사`라는 평소의 주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공직자 최모씨는 “특색 없는 인사가 아쉬운 감도 있지만 인사철만 되면 잡음이 발생한 것을 감안한다면 무난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라며 “직원의 능력을 잘 파악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다음 인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7-03

경산·청도 3분기 기업경기 흐림

【경산】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 관내의 100여 개 주요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2013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결과에 따르면 전망 BSI가 86.0으로 나타나, 2011년 4분기(88.9) 이후 8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면서 지역 경기의 하락세 국면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는 2분기 전망 BSI가 전분기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을 기대했지만, 최근 미국 양적 완화 축소 및 엔저 지속, 중국경제 둔화 조짐 등 세계 경제여건이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소비 투자 등 내수부진도 계속되어 침체한 경기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13년 3/4분기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41.9%가 세계경기불황을, 원자재난이 29.0%, 엔저 16.1%, 자금난 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주요 업종별 3/4분기 전망 BSI는 기계ㆍ금속업종이 97.1, 섬유 65.2, 화학ㆍ플라스틱 85.0, 기타 업종이 93.3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전반적인 산업경기가 기준치를 밑돌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7-01

“경산시, 전문직 사무관시대 열어야”

【경산】 오는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는 경산시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환경직렬과 전산직렬 등의 전문직 사무관(5급)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현재 50명의 사무관이 행정을 분담하고 있는 경산시의 경우 행정직렬(31명)과 시설 직렬(9명)이 5급의 80%를 차지하고 나머지를 10자리를 사회복지 2명, 공업ㆍ보건ㆍ약무사무관이 1명씩, 농업 3명, 녹지사무관 2명이 차지하고 정작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환경과 전산직렬의 사무관은 1명도 없다.행정업무가 국가 사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대인 50~60년대의 여파로 행정직렬이 일선행정의 정점인 5급 사무관자리를 대부분 차지했지만 산림과 공업, 사회복지직 등 시대조류에 따라 새로운 직렬의 사무관이 나타났다.하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글로벌 시대의 산물인 인터넷 등 전자시대가 눈 앞에 있지만 이들을 관리해야 할 사무관이 경산시에는 없는 것이다.지난 24일자 기준으로 수질과 대기, 소음진동, 유독물,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 등 경산지역에는 742개 환경관련업체가 기업 활동을 하고 사고 시 심각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의 위험이 높은 석유화학관련기업이 111개 업체(2011년 말 기준)가 가동 중에 있어 환경업무에 밝은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 전산직렬의 사무관도 시급한 형편이다.인터넷이 발달하며 모든 문서와 금융거래 등이 비밀번호로 보호되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일삼는 해커들의 활동도 시간이 지나며 지능화되고 있다.경산시가 경북도청과 국정원의 사이버센터로부터 해커의 공격의심사례로 연락받는 회수가 1달 평균 20여 건에 이르고 평소에도 알려지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한 손상으로 컴퓨터 교체나 포맷에 나서고 있다.해커들의 공격은 상상을 초월한다.길거리에 흔하게 널려진 CCTV를 통해 다른 기관을 공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전자공격을 받았지만 경산시의 정보통신과장은 행정직이 맡고 있어 모든 사안은 6급(담당)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산시의 미래를 위해서도 늦은 감이 있지만 현장감을 살린 전문 직렬의 5급 승진을 인사라인이 검토해야 될 것이란 지적이 힘을 얻고 있는 이유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28

최영조 경산시장 재임 6개월 평가…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등 성과

【경산】 최영조사진 경산시장이 지난 19일로 재임 6개월을 맞았다.30년 공직생활을 경험한 최 시장의 지난 6개월은 `직원을 챙기는 시장`과 `추진력이 약한 시장`으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소통과 화합`을 화두로 시정을 추진한 점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최 시장은 취임 후 보궐선거 출마자들과 간담회, 당정협의회 개최, 관내 대학총장과의 만남, 재계와 협의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특히 기업투자유치와 취업알선 등을 통한 민간기업 일자리 1천806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지원일자리 1천220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일자리 1천019개 등 총 5천51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점이 돋보인다.또 하양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마무리, 밴쿠버, 뉴욕, 달라스 등 북미 3개 지역 무역사절단 파견, 관내 170개 중소기업체에 설 운전자금 317억 2천만원 융자추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매관매직으로 경산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인사 관행을 바로잡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최 시장은 최근 “인사 청탁하는 사람은 명단을 공개하고 자기능력 부재자로 간주해 철저히 배제하고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오는 7월 초 있을 경산시 정기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등 일하는 조직시스템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민원처리 진행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는 민원알리미 시스템으로 예방접종과 민방위 훈련통보 등 각종 행정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켰다.시장·부시장 관사를 과감히 매각해 권위주의적 행정을 탈피하고 국·도비 시책발굴보고회, 국가투자예산확보추진전략 보고회까지 챙기는 등 일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보였다.공모를 통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이란 시정슬로건을 채택하고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정 주요시책 공모제 시행, 읍면동 방문을 통해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시민이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애썼다.경산지역의 3대 현안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인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자원회수시설 설치,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고향의 강 조산천 정비, 수해상습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가고 있다.최 시장의 지난 6개월의 시정운영 성적표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 말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되고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식품위생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25

대구대 회화과 출신 12명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참여 작가 선정

【경산】 대구대 회화과 출신의 젊은 작가 12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인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아시아프)` 참여 작가로 선정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 대학생, 대학원생과 만 30세 이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축제로, 지난 5년간 총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천여 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미술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가 높은 전시다.대구대는 서선덕, 최성희(이상 졸업생), 공병훈, 김은영, 이광민, 최지연(이상 석사과정), 김유정, 박소라(이상 4년), 김경미, 장하라(이상 3년)씨가 서양화 부문에, 나영광, 나영원(이상 4년)씨가 미디어아트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아시아프 2013`에 개인당 2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김경미씨는 “자취방이나 지하철 등 일상생활의 모습을 소재로 그렸던 작품들에서 묻어나오는 학생다운 순수함이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수한 작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시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대구대는 지난 2008년 제1회 아시아프에서 엄정혜(08년 졸업·여)씨가 최고상인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약 10여 명의 참여 작가를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김인숙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공모전에서의 선전은 대구대 회화과가 대구ㆍ경북 지역을 넘어 현대미술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이는 최적화된 작업 환경 속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위주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학과의 경쟁력이 됐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