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청도소방서 신축 청사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경산소방서의 담당구역이던 청도지역이 2018년부터 독립된 소방행정을 펼치게 된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최근 청도소방서 신축청사 설계공모에 응한 작품들에 대한 심사에 나서 상생호(대표자 음상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하고 설계용역권리를 부여했다.
청도소방서는 지난 2012년 7월 청도읍내 전역 접근성이 뛰어난 청도읍 원정리 777-8번지 2천756평 부지를 사들였으며 81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에 지상 3층 (연면적3,630㎡)규모로 2017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