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에코힐링플랜사업단
신원섭 청장은 “산림청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사람이 태어나서 노년기까지 받을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등산·트레킹 등 여가활동의 인구 증가와 산림청의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면서 “산림과 관련된 직업이 새로 부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유진(친환경건축학전공 4학년)씨는“건축학이 산림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데 놀라웠고 산림분야에 견문을 넓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원섭 청장은 한국산림휴양학회 회장, 한국임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했고 숲으로 가는 건강 여행, 치유의 숲 등 다수 저서와 한국임학회 학술상, 한국산림휴양학회 저술상 등을 받았다.
한편, 대구한의대 에코힐링플랜사업단은 대학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체 특성화 사업단으로 산림조경학전공, 친환경건축학전공, 청소년교육상담학과가 융합해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