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4일간 3만5천명, 꽃구경 행복했다

제13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2)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만5천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는 높은 관심 속에 마쳤다. 대구꽃박람회는 코로나19발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체의 활로 개척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대구·경북의 우수한 화훼상품을 알리고, 다양한 화훼 활용방안을 제시해 지역의 꽃 소비를 촉진하는데 대구꽃박람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꽃 판매관’에는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블로화훼단지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식물을 직거래로 제공했다. 시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꽃과 화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엑스코 관계자는 “2023 대구꽃박람회에는 주제관, 청라상관을 조화롭게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대형 테라리움, 야생화관 등의 면적을 늘리고, 관심 많은 플라워 디자인 데몬스트레이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꽃박람회가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면서 동시에 지역 화훼농가에도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6-07

대구시교육청, 내년 예산편성 위해 주민 설문조사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교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누구나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24개 문항으로 △예산편성 시 확대 및 축소 고려 사항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교과·유아·특수·영재교육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우선 지원이 필요한 사업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 △새롭게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접수해야 한다.8월 이후 접수된 의견은 부서 검토 및 회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제안 사업은 지역주민 의견수렴(7월), 전문분과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8∼9월), 예산안 심의·의결(12월) 과정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수렴된 소중한 의견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2-06-06

안지랑곱창골목 등 7곳에 스마트기술 접목

안지랑곱창골목과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안경사회 등 7개 곳(상권 및 단체)이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비대면, 디지털 소비문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키오스크, 테블릿 테이블 오더, 스마트미러, 로봇기반기술(서빙로봇, 튀김로봇 등 중점기술과 QR 및 앱 기반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등 기초기술을 지원한다.올해 사업대상지로 달서구·남구·북구·동구 지역의 6개 상권과 1개 단체는 (남구)안지랑곱창골목, (달서구)신시청 두류먹거리타운, (동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및 신암성당골목 연합, (북구)복현오거리먹자골목, 동변동먹거리타운, 학정동상점가 등 스마트상점가 6개소와 업종별 단체인 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 안경사회로 총 466개 점포가 해당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기부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첫해 북성로상점가, 함지산먹골촌, 유통단지전자관, 월배신시장 등 11개 상권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유도해 상점가에서는 소상인과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동구 소재한 A요식업체 운영자 B씨는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너무 힘들어 식당을 접을 생각도 했었다. 때마침 키오스크 등 스마트기술을 통한 영업장 환경변화가 지금의 재기 발판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에 대구시는 중앙정부의 소상공인 재기·자생력 강화 지원의 기조에 발맞춰 실질적인 매출향상을 위해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판로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6-06

“고용친화기업 밀어드립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오는 29일까지 ‘2022년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고용창출 실적 및 임금수준이 높고 근로자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지역의 고용환경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57개 사가 선정됐으며 3천700여 명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0년 대비 전체 고용인원이 5.6% 증가하고, 대졸신입 평균연봉 3천643만 원, 평균 복지제도 23종을 운영하는 등 고용 및 임금·복지수준이 상승했다.또 기업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 지원(117개 사)과 함께 사내 행사, 공연 관람, 건강검진 등의 근로자 복지향상 지원(42개 사)을 통해 근로자들이 직접적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펼쳐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으로 이어지는 고용안정 효과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학 리크루트 행사 참여, 대중교통(지상철, 버스, 택시 등 랩핑광고)을 이용한 기업 홍보, 고용친화기업의 날(근로자 축제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과 같은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해외진출 지원, RD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데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대구 소재(본사 또는 사업장)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상 △대졸 초임 연봉 3천100만 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2020년 대비 2021년 고용증가율 2.8%(대구시 평균고용증가율) 이상 등 필수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시는 일자리 창출 실적, 기업경영 건전성, 임금수준 및 고용친화 근로환경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7월 중 5개 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6-06

대구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산업단지로 지정된 지역 가운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시는 국가 디자인정책과 연계된 정책방향과 연계 추진 가능성, 지역 디자인의 우수한 역량 및 연계 산단과의 높은 확장성 확보 등 지역 내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입증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구축비용과 운영비 등 5년간 총 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성서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고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Material-Finishing) 컨설팅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 스튜디오, 소재 라이브러리, 환경이슈에 맞춘 친환경 디자인 쇼룸, 업사이클 크리에이터 공간, 디자인전략 컨설팅룸 등으로 조성된다.또 디자인 컨설팅부터 기업 유형별 디자인 개발 지원, 홍보 마케팅까지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2천820여 개 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제조업에 디자인을 입혀 혁신을 주도해 산업단지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산단 중심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꼭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6-02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 가동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2일 대구 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홍 당선인은 2일 오전 대구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부터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인수위에는 정책추진TF와 시정개혁TF, 군사시설이전TF 등 3개 TF와 시정기획 경제산업 교육문화 안전복지 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를 운영키로 했다.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은 상임고문단으로,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수자문위원단도 운영한다.정책추진TF는 이종헌 전 청와대 행정관과 시정개혁TF는 정장수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군사시설이전TF는 윤영대 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장, 대변인은 이성원 전 TBC 상무이사가 됐다.시정기획분과는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홍창훈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김민정 매일신문 문화사업국 과장, 경제산업분과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기웅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조직정책본부장, 김윤환 홍 당선인 비서관, 교육문화분과는 류형우 전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과 김재홍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경실 부실장, 김수현 쇼움갤러리 대표로 구성됐다.안전복지분과는 이시복 대구시의원과 윤정혜 대구일보 경제부장, 김선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위원, 도시환경분과는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과 이서연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부장, 구본탁 대구환경공단 이사가 맡는다.홍 당선인은 “일하는 공무원, 공부하는 공무원, 봉사하는 공무원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기 중 대구지역 5개 군사시설의 외곽 이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6-02

서구 비산도서관 올해 3개 공모사업 선정

대구 서구는 비산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주관하는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북스타트 사업이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천아트 꽃그림’동아리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서구 지역 내 아동센터와 연계해 정보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북스타트사업은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과 부모교육 사업이 잇따라 선정됐다.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사업은 지난해 대구시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상을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일반 초등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부모교육 사업은 영·유아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연계하여 책을 이용한 교육법 및 양육방식에 대한 강연이 4차례 정도 이뤄질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2-06-02

달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14개 사업 선정해 추진키로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동별 특성에 따른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마을에서 필요한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 이웃 간 소통 및 해결방안 마련 등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 활동이다.달서구는 지난 4월 심사를 거쳐 실효적인 사업 14개를 선정했다.분야별로는 신규사업 대상인 신참마을(5개)은 각 200만원, 기존사업인 도약마을(6개)은 각 300만원,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행사(3개)는 각 5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은 4일 이곡동 꿈터공원에서 열리는 ‘배나무골 축제한마당’을 시작으로 마을의 환경보호, 취약계층 돌봄, 재활용 등을 위한 자치사업과 의미있는 축제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배나무골 축제한마당은 단오를 맞아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와 비단결 단오샴푸 만들기, 단오부적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어 이웃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장이 될 예정이다.달서구는 마을공동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활동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마을공동체사업은 그동안 25개의 사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이웃관계 회복,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등 지역의 새로운 활력은 물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웃과 함께 살기좋은 행복달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2-06-02

2년 만의 달성음악회 18일 ‘일상 on 콘서트’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8일 화원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2 제1회 달성음악회‘일상 on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화려한 출연진으로 달성군민들의 일상 속 활력을 주던 달성음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된다.이번 ‘일상 on 콘서트’가 개최되는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1900년 3월 26일의 의미가 담긴 32.6m의 국내 최장 무대 길이와 아름다운 조형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들을 개최하며 달성의 문화적 거점 장소이자 명물로 각광 받고 있다.‘일상 on 콘서트’ 는 펜데믹이라는 힘든 시간을 지나 그토록 기다려온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다시금 일상 회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자 한다.출연진은 달성군 홍보대사이자 럭셔리 트로트가수 ‘신유’와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가수 ‘지원이’, 뮤지컬 갈라팀 ‘브리즈’, 퓨전국악밴드 ‘화애락’, 어쿠스틱 듀오 ‘나교’가 출연한다. 총 4회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사, 논공, 현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문의는 053-659-4282로 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2022-06-02

지역 치과기기 경쟁력, 이스탄불서 ‘OK’

지역 치과의료기업들이 2022년 이스탄불 치과기자재전시회(IDEX istanbul2022)에서 709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를 통해 5월 26~29일까지 터키에서 열린 IDEX istanbul2022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8개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그 결과 지역기업들은 총 479건, 1천86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고 그 중 현지에서 70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119만 달러) 전시회보다 여섯 배 정도 증가한 실적이다.이번 전시회에는 △(주)써지덴트 △(주)원데이바이오텍 △이프로스 △(주)마이크로엔엑스 △(주)레피오 △(주)세신정밀 △(주)가보우츠 △(주)예스바이오테크 등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8개 사가 참여했다.이프로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Abutment)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이탈리아 기업으로부터 플라스틱 캡 제작 문의를 받았으며, 양산 시 10만개를 시작으로 최소 2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터키 기업으로부터 요청받은 멀티 듀얼 어버트먼트 오더 2만 달러를 시작으로 연 50만 달러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또 (주)써지덴트는 터키, 이탈리아 기업들과 고정용 나사장치(GBR 스크류) 등 공급 요청 및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키트 제작 의뢰 등 총 70만여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고, (주)원데이바이오텍은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에 대해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과 총 4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 등 참가기업들은 크고 작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은 물론 유라시아 시장진출의 새로운 전환점뿐만 아니라 지역치과의료기기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스탄불 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04년 최초 개최돼 17회째 열리는 유라시아 지역 최고 규모의 치과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4개국, 460개 사가 참여하고, 4만5천 명이 넘는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6-02

영진전문대 펫케어과, 신설 이후 첫 대회 입상

영진전문대학교 펫케어과가 최근 열린 도그쇼 대회에서 여러 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학과 신설 후 첫 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펫케어과는 KKC한국애견협회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2022 KKC Classic Dog Show’에서 1학년생 4명이 입상을 차지했다.3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도그쇼는 견종을 7개 그룹으로 나눠 견종별 1등을 뽑고, 이 입상 견을 그룹별로 평가해 1등인 개 7마리를 선발한다.최종적으로는 7개 그룹 1등인 BIG 중 베스트를 뽑아 1등인 BIS(Best In Show)를 가리는 대회다.이번 KKC Classic Dog Show는 각 쇼에 약 80여 마리가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대회 결과 이호준 학생이 비글로 BIG에 2회 선발, BOB 1회에 선발됐다. 정은화 학생도 비글 BOB, 비숑프리제 브리드 2석(2등)을 차지했고, 박민주 학생 역시 비글 BOB, 비숑프리제 어덜트 암조 3석(3등), 하아름 학생이 비글 BOB 비숑프리제 어덜트 암조 2석(2등)에 올랐다.이호준 학생(1년)은 “입학 전부터 도그쇼 핸들러에 관심이 많았고 방과 후 꾸준히 연습한 것이 첫 도그쇼 도전에서 상을 받아 기쁘다”며 “다음에는 BIS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정은화 학생(1년)은 “도그쇼를 출전해보니 견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책에서만 봤던 견종을 많이 보고 특징들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이종민 펫케어과 교수는 “올해 학과 개설로 개를 처음 대하는 학생들도 많아 대회 참가가 이른 감이 있었지만, 늦은 밤까지 연습에 몰두하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좋았고, 수상으로 이어져 학업에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전공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강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2-05-31

탄자니아로 부친 따뜻한 온정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달 31일 탄자니아에 물품을 전달하는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구파티마병원과 파티마 성모자선회가 탄자니아지역에서 의료선교사업을 수행 중인 수녀회와 병원에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탄자니아는 경제환경과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으로 알려졌다.후원 지역과 의료기관은 은좀베(Njombe)도의 우웸바(Uwemba)지역과 해당 지역에 있는 헬스케어센터(Health Care Center)이다.헬스케어센터는 1936년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도회 독일 수녀가 파견돼 진료소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8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해당 지역에는 대구파티마병원의 재단인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서도 수녀를 파견해 의료선교사업을 펼치고 있다.2월부터 물품 모으기로 시작한 캠페인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후원을 받아 모두 521박스를 모을 수 있었다.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캠페인의 소식을 듣고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등 많은 물품이 병원으로 모여들었다.물품이 부족해 걱정하고 있을 때 외부기관과 업체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병원에서도 현지 헬스케어센터의 열악한 의료장비와 물품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신생아용 인큐베이터, 초음파 기기, 신체 계측기, 자동혈압측정기, 인퓨전 펌프, 혈액가온장치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지원했다.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4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캠페인을 주도한 곽승훈 대외협력실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티마병원의 이념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5-31

지역 2개 기업 새 ‘K-스마트등대공장’에

대구지역 (주)JVM과 (주)진양오일씰이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2억원과 대구시로부터 국비의 3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으로, 이번 공모에서 전국 11개 사 중 대구지역 기업 2개 사가 선정됐다.글로벌 등대공장은 BMW, 보쉬, 지멘스, PG 등과 국내에는 포스코, LS일렉트릭, LG전자 3개 사 등 103개 사가 선정돼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활용 등 업종을 대표하는 제조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K-스마트등대공장’ 신청 기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최종 11개를 선정했다.(주)JVM은 국내 최초 약국 자동화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환자의 ‘조제 대기시간’을 ‘복약 관리시간’으로 변화시켜 온 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병원·약국 약포장 시스템 글로벌시장에서 최고를 위한 지능형 제조혁신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클라우드형 해결책(솔루션)을 구축해 제조와 서비스 시장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주)진양오일씰은 성서5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제품 및 자동차 고무 씰(Seal) 전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씰링 부품 시장 확대를 위한 제조 공정 및 제반 관리 시스템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사업 목표로 정했다. 지난해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한양대학교 AI(지능화) 솔루션센터와 멤버십 체결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향후 고무업종의 노동 의존형 제조 공정에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적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공정 조건을 최적화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대구시와 주관기관인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기업 선정을 위해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통해 1, 2차 평가를 대비한 컨설팅과 함께 ISP 전략수립 등을 지원해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5-31

외국인에 의료관광 홍보 “너무 좋아요”

대구 수성구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기간 동안 대구시와 함께 메디시티대구 의료관광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시티대구 홍보활동은 엑스코 동관에 설치된 대구홍보관에서 대구한방병원과 함께 한방진료체험하기, 호텔수성·호텔인터불고·메리어트호텔 등에서 한복입기 체험을 포함 한 웰컴 홍보부스 운영,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미니 팝업테이블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수성구는 의료관광통역사를 현장에 파견해 홍보 현장에서 의료기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역, 픽업, 웰니스 관광지 안내 등 맞춤형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란 의료관광에 동반되는 투어, 통역, 예약, 관광안내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것을 말한다.베네수엘라 출신의 케나(46)씨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한국 다례체험에 참가 후 다음날 K뷰티 체험을 위해 수성구 황금피부과를 방문했다”며 “평소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데 대구가 메디시티로 유명한지는 전혀 몰랐다. 음식도 정말 맛있고 피부과의 스킨케어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대구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제전시 참가 외국인이 박람회 관람 뿐 아니라 관광 및 의료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성구의 관련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5-31

‘내추럴 대구’ 한 달 보름간 만끽하세요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의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내추럴대구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로드, 에코로드, 리버로드, 웰로드 등 4개의 코스로 구성해 복잡한 도시의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자연의 모습과 함께 생태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 코스마다 특별한 장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 관광의 매력을 도심 관광에서 확대해 자연생태 관광의 메카로 변화시키고자 준비한 이번 여행상품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청량하고 시원한 대구의 숨은 자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티투어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코스로 활용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투어 기간 중 착한 챌린지, 걷기 챌린지 등 여행객이 자유롭게 투어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착한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온라인 이벤트로서 추첨을 통해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걷기 챌린지’는 투어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워크온(walkon) 앱을 실행해 전체 코스 중 50% 이상 걷기를 달성하게 되면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투어참가 및 프로그램 정보는 ‘내추럴 대구’로 검색하거나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등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여행객을 위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대구의 자연생태 여행을 준비했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생태관광지로의 대구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5-30

DGFEZ, 태국·인도네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2 DGFEZ 태국·인도네시아 화상 수출상담회’를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세연식품 등 입주기업 10개사와 태국·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70개사가 참가해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상담회를 통해 태국·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지역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해외진출 영역을 확대해 태국·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계획이다.행사에 참가한 태국·인도네시아의 현지 기업들은 퀄트원단, 의료기기, 무드등, 화장품, 수질개선시스템,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냉동즉석식품, 정수기용 초소형냉각시스템, 화분받침, 아웃도어용 원단 등 다양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DGFEZ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뿐 아니라 향후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샘플(시제품) 및 자료 발송까지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후속 지원을 통해 상담회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최삼룡 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화상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실제 계약을 추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며 “곧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입주기업들이 만족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5-30

IGU “원더풀, 대구 엑스코”

대구 세계가스총회 주최 측인 IGU(International Gas Union)의 로드니 콕스는 이번 총회의 개최 장소인 대구 엑스코의 완벽한 시설에 대해 “원더풀(최고)”이라고 표현했다.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IGU는 엑스코의 섬세한 전시장 및 회의실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 깔끔한 시설 관리 등 흠잡을 데 없는 시설 및 서비스에 찬사를 보냈다.이번 총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예상보다 규모가 줄었지만 ‘100% 대면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에너지 기업들은 2년 간 묵혀뒀던 네트워킹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열정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총회에는 8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고 외국인 4천500명을 포함해 총 8천800명(연인원 2만 명)이 등록했다.참여한 외국계 관계자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였다.나이지리아 홍보관 관계자는 “엑스코가 굉장히 넓어서 한참을 둘러봤다. 주변 환경은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고 쾌적하다”며 “한국은 서울만 방문해봤는데 이번 총회를 통해 대구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색달랐다”고 말했다.우드사이드 에너지사의 산드라는 “2년이라는 코로나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잠재 고객들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을 대면하고 협업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에너지 기업 성과도 돋보였다.한국가스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액화수소 저장기술을 보유한 CBI와 관련 기술개발 협력을 약속하고, 포스코는 엑슨모빌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기술 승인서 전달식을 가졌다.또 SK ES는 베이징 가스사와 MOU를 체결하고, 한화에너지는 토탈에너지와 LNG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에너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도 이루어 냈다.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위한 쾌적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번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엑스코가 대형 글로벌 전시회 개최에도 손색없는 전시컨벤션센터로의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