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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자연휴양림, 언택트 힐링공간 ‘각광’

【청송】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지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전초기지인 ‘청송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물을 확충하면서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청송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베이스캠프로, 숲속의 집 14동과 등산로 9㎞, 연수의 집, 족구장, 다목적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싱그러운 솔향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청송군은 이곳을 코로나 시대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0년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통해 북스테이 객실 4동 및 숲속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하는 등 산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북스테이 객실(연면적 333㎡)은 총 2층으로, 1층 패밀리룸은 거실과 방 3개로 구성돼 대단위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2층은 4인실 2실, 2인실 1실로 구성돼 있다.특히 2층의 4인실은 천창이 있어 객실에 누워서 야간의 별도 볼 수 있고, 비가 오면 빗방울 소리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객실 예약은 청송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872-3163)를 통해 가능하다.또 숲속도서관(연면적 112㎡)은 아동 및 일반교양 도서 1천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윤경희 군수는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요즘,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라며 “이와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자작나무숲 등 지역의 관광지도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21-10-04

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인기

[청송]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명성에 걸맞게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청송군이 조성한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곳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의 랜드 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해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3만6천m²(4만1천평)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오색빛깔의 아름다움의 자태를 뽐내는 백일홍 정원은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2만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올 추석연휴기간에는 1만명 이상 이곳을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지난 11일에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성황리에 열렸고, 18일과 25일에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율로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이 진행,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윤경희 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및 시설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1-09-26

청송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협약

【청송】 청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청송황금사과 전문연구플랫폼구축 및 청송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송군은 중점 농업정책으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전문연구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양 기관은 협약에서 농촌진흥청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과학화된 연구기술을 청송군에서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 정립해 사과재배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청송황금사과의 재배적 애로사항에 대한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해 새로운 황금사과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우수한 사과 유전자원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통해 우량사과대목 및 품종에 대한 한 발 앞선 보급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 청송사과 100년을 열어가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사과 산업을 견인하는 기회로 삼아 사과주산지로서의 ‘청송군’과 최고 사과로서의 ‘청송황금사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21-09-05

청송군,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 앞장

【청송】 청송군이 ‘청렴이 숨쉬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발판삼아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청송군 직장협의회는 지난달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주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청렴의 생활화와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군 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청렴표어 만들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이 캠페인은 읍·면을 포함해 각 부서에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청렴 표어’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직원 및 민원인들이 볼 수 있도록 부서의 출입문에 부착한다.이밖에도 매년 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결의문을 작성해 업무를 볼 때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업무책상 위에 비치하고 있다.각종 공사 관리·감독 분야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콜’을 시행하고 있고 온라인 자가학습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은 대외적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대내적으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공무원의 책임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므로 전 직원들이 항상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21-09-05

청송군, 백신 1·2차 접종률 도내 최상위

[청송] 청송군이 지난 4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만18세 이상 전 군민의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결과, 경북도내 최상위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31일 청송군에 따르면 접종률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 2만4천953명 중 1차는 79.4%, 2차는 54.8%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차 55.7%, 경북 평균 1차 64.1%, 2차 32.9%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군은 예방접종 시작 후 상반기에 코로나19 감염위험성이 높은 요양시설·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비롯해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교정시설 종사자, 60세 이상 장년층 및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 왔다.주요 접종군별로 보면 우선접종대상이었던 요양시설·취약시설(6개소) 입소 및 종사자 2차 접종률 87.9%, 60세 이상 장년층 2차 접종률 68.7% 및 75세 이상 고령층의 2차 접종률은 88.2%에 달한다.하반기에는 50대 중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돼 1차로 3천12명(84.7%)이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시작된 18~49세 내·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도 접종 대상 1천815명의 예약이 완료됐다.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일부터는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얀센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700명분의 백신이 확보된 상황이다.청송군의 접종률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그동안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속도를 높이기 위해 60세 이상 장년층의 의료접근성을 고려해 안덕·진보보건지소 백신접종 시행, 보건의료원 방문접종팀의 지원 및 콜센터 운영, 읍·면별 마을방송, 홍보 등 빈틈없이 대처한 결과로 분석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것은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어 가능했다”며 “추석 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1-08-31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청송】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정식 개장을(9월1일) 앞둔 가운데 SNS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축구장 19개 넓이, 약 4만1천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청송IC 5분 거리에 조성한(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28)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홍보를 위해 약 1천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개인 SNS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이 실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정원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나타냈다.지난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집중 운영되는 청송군 SNS 홍보단은 10여일간 매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에서 점심을 즐김과 동시에 오색빛깔의 백일홍 화원에서 느낀 감회와 멋진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홍보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또한 홍보에 힘입어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도 저마다 SNS에 후기를 올려 주고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SNS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관광정책으로 청송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21-08-30

청송군, 건강한 산림과 쾌적한 도로 조성

【청송】 청송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소카페 청송’의 산림자원 보전과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 보호수 및 주변 시설물 관리·점검에 나섰다.군은 마을별 상징인 보호수 관리를 위해 9월까지 보호수 생육상태 및 병해충 피해점검, 보호수 입간판 및 노후 울타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산림병해충 방제작업도 실시해 보호수와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도 함께 제거할 방침이다.또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거장애목 정비에 들어갔다.군은 주요 도로변의 넝쿨 및 잡목 가지가 주행도로로 침범하면서 시거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도로경관이 훼손되고 있어 9월 10일까지 집중적으로 정비한다.작업구간은 지방도 912호선 외 5개 노선 11.1km로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 정비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다시 돌려 줄 것”이라며 “나아가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자원을 보존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21-08-29

청송, 국내 최대 ‘백일홍 화원’ 조성‘산소카페 청송정원’ 내달 1일 개장

[청송] 청송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9월 1일 문을 연다.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청송 파천면 용전천 일원 부지 13만6천㎡(4만여평)에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정원은 오색빛깔의 백일홍 꽃을 비롯해 천국의 계단(전망대), 회전계단형 전망타워,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주차장에는 청송백자 전시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했다.청송군새마을회 등 17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6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백일홍 꽃은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연휴를 포함해 9월 말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정원 운영 첫해인 올해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향후 입장료를 청송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청송사랑화폐’로 교환해 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윤경희 군수는 “청송정원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