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52곳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들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