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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생태관광 페스티벌’ 문경 유치 겹경사

[문경]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것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에서 겹경사를 맞았다.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홍보·체험을 위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음달 10일, 11일 이틀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한 전국 35개의 생태관광지역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과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 35곳이 선정됐다.문경시 관계자는 “생태관광이란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훼손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관광이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생태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26

문경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

[문경] 문경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30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기존 회의서류 보고 방식을 탈피한 ‘노 페이퍼(No Paper)’ 형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와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유치 등 큰 성과를 이뤘다.특히, 대학·기업 유치,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시정목표에 맞게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또한, TF팀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 완주 복합문화센터 아원,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구경시장,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을 견학하는 등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문경시 맞춤형 핵심과제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월 2회 보고회를 개최하는 만큼 사업추진이 매우 속도감 있고 빠르게 진행되어 보고회 개최 효과가 크다”며 “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미래성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2023-10-25

가을밤 문경 문화재 속으로

[문경] 조선시대 옛길과 도자기 등 지역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야간에 명상과 전시, 강연,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 야행’이 지난 20일, 2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전통 공예 장인들과 문인들의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엮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승화시켜 문경새재의 밤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야행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새재와 조령관문,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 이봉주 유기장 명예보유자, 김삼식 한지장,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 김종섭 불화장, 김시인 자수장과 모전들소리,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등 문경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문경새재 야행은 문경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12점의 문화유산 중 총 41점의 문화재를 주제로 옛길박물관, 제1관문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현됐다.8야(夜)는 8개의 문화재 밤으로 문경의 대표 문화재들을 주제로 한 밤풍경, 밤에 걷는 문화재길, 밤에 보는 문화재공연, 문경술 칵테일 바, 사기장 ASMR 명상과 별빛 명상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문경새재의 밤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했다.특히, 지난 21일 저녁 문경현감 달맞이행차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외 문경시의원들과 문경시 문화재를 사랑하는 200여 명의 시민이 행렬에 참가했다.행렬은 모전들소리와 국악단의 풍물패와 취타대가 이끌었고, 긴 행렬이 지나갈 때마다 새재길거리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아 야행의 밤 열기를 더했다.오픈세트장 광화문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아들 김경식(영남요) 전승교육사와 손자 김지훈 이수자가 함께 출연해 달항아리를 빚는 모습과 SY춤컴퍼니의 달항아리 춤 공연 등 문경새재야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브랜드공연으로 마련됐다.문경새재야행의 총감독인 김남희 백산헤리티지연구소 소장은 “이번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경시 문화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협동심과 연대감이 빚어낸 첫 번째 공동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방문객들 모두 깊어 가는 가을밤에 전통 문화유산 속으로 떠난 가슴 설레는 여정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10-24

문경전통시장 문희경서 축제 27일 개막

‘2023 문경전통시장 문희경서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경전통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을이 들려주는 경사로운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단풍절정기에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27일 오후 2시 문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사화 날리기 퍼포먼스, 트로트 가수 서지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문경의 상징이자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을 가진 ‘문희경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모티브로 문경전통시장 6행시를 지어 그중 빼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문희경서 장원선발전과 과거시험장 세트에서 가장 오래 앉아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끈기왕 선발전도 열린다.체험과 먹거리장터도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민속촌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호흡하고, 관광객은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경사로운 기운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장내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또한, 문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함께 문경 특산품인 약돌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약돌돼지한상’이 상차림 1, 2, 3호점에서 시범판매가 진행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경사로운 기운을 얻어간 조선 선비와 같이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기운이 담긴 먹거리와 볼거리, 살 거리와 즐길 거리를 푸짐하게 선사하여 다시 찾는 관광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24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화합의 장’

[문경]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한국체육대학교·케이블카·워터파크 문경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식전 축하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는 하늘재 난타 공연, 주흘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윤서 학생의 축하무대, 초코파이브가 멋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무엇보다 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역 출신이자 항저우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문혜경 선수와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문대용 선수가 성화 점화 최종 주자로 나서 대회를 빛냈다.또한, 문경시민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23 문경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등 문화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폐회식에는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으로 대회는 피날레를 장식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학·관광인프라·기업 유치로 새로운 문경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대회가 시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과 긍정의 힘으로 ‘yes문경’ 건설을 다짐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22

희귀지형 ‘문경돌리네습지’ 국가 생태관광지역에 낙점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사진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전국에 29곳이 선정돼 있다.문경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공모 사업에 문경돌리네습지를 신청했었다. 생태관광지역 지정 기준 충족 여부 확인을 위한 평가에서 환경부와 평가위원들에게 희귀한 지형·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돌리네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3년간 국비 지원, 생태탐방로, 에코촌,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등 관련 사업 우선 지원, 전문가 맞춤 컨설팅, 대중매체 중점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또한 원앙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낙지다리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해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임을 인증받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과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강남진기자

2023-10-19

2023 문경사과축제 14일 개막

문경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문경사과축제가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열린다.올해 18번째를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화려한 단풍 가득한 10월의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의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문경사과 온라인 판매장(www.mgapple.or.kr)과 축제 현장을 생중계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운영해 축제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축제는 문경사과 판매장 운영, 문경사과 전시 홍보관 운영, 사과 따기 체험,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 행사, 문경사과 모자 만들기, 문경사과 인생네컷, 사과 럭키박스,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또한, 인기가수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등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각종 도전 프로그램 등 축제의 흥을 돋운다.개막식에는 농촌진흥청장이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 보급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현국 문경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감홍사과는 198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돼 1993년부터 보급됐으나, 재배 방법이 워낙 까다로워 타지역에선 외면받았고 오직 문경에서만 재배에 성공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인 문경에 오셔서 달콤한 문경 감홍사과를 맛보시고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12

한글 모르는 운전면허 시험생 학과조력으로 ‘28전29기’ 합격

[문경]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종상)이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약자의 고충을 해소함과 동시에 선진 면허행정 서비스, 섬김 경영을 구현하고자 ‘사회적 약자 대상 학과시험 조력’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경시 호계면에 사는 변모씨는 한글을 몰라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계속 불합격하며 어려움을 겪던 중 문경운전면허시험장 황수경 과장의 도움을 받았다.황 과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아침 근무시간 전 오전 7~8시, 주말에는 오전 9~12시까지 어른신을 모시고 시험장에서 학과조력을 했다. 변씨는 황 과장의 도움으로 필기시험 도전 29번 만에 합격을 하는 기쁨을 맛봤다.황 과장은 이후 장내기능시험의 진행 방법과 시험 진행요령 및 도로주행시험은 직접 자차로 시험코스를 설명해가며, 조력을 실시했고 변씨는 지난 9월 11일 최종 합격하며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문경운전면허시험장 황수경 과장은 “운전면허가 없어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을 알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어르신이 면허증을 들고 와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교통약자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종상 시험단장은 “항상 일찍 출근하여 다른 시험관들이 공정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준비도 하며 바쁜 일정에도 개인적으로 평일 및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고생한 황수경 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동 수단 및 생계형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2023년도 상반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우수·혁신 최우수 시험장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30만원을 수령해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기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11

10만명 발길 대박 터진 ‘문경약돌한우축제’

[문경] 천고우미(天高牛味)의 고장으로 불리는 문경새재가 살살 녹아내리는 문경약돌한우의 맛으로 메아리쳤다. 지난 2019년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 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을 터뜨리며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지난 7일 김희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남다른 규모로 주위의 눈길을 끌기엔 충분했다.1천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구이터에선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문경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판행사를 통 크게 펼쳐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문경약돌한우의 황홀한 맛을 선보였다.또한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 내방객들은 즐거움을 선물했다. 축산인 노래자랑은 호계면 정지수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올해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문경약돌한우만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전환점이 되었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는 주위의 평가다.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한우축제로 문경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내년에는 더 큰 바람이 몰아치도록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저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문경의 축산업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0-11

동행축제 맞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 ‘들썩’

[문경]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를 통해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문화 창출을 위한 마케팅 행사를 연다.23일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가은아자개시장 토요그린마켓과 함께 ‘전통주VS전(煎)’이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을 위한 막걸리 잔치가 열린다. 전통전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을 비롯해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마술공연과 행운의 천원 경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24일은 문경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보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마련된다. 문경 지역 17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문경 아이돌 발굴 프로젝트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을 이끌어갈 셀럽 탄생을 예고한다.특히, 이날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팀은 향후 가은아자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이 그동안 오랜 침체기를 겪으며, 위축되었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2023-09-21

문경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문경]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 116세대 352명, 건물 172동 시가지·농경지 46.2ha 등의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하수도,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부처별 단위사업을 추진할 때보다 2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사업기간도 단축돼 추진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하천 8.16㎞, 소하천 2.46㎞, 우수관로 2.27㎞, 재난예경보시설,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2개소,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2023-09-20

‘문경오미자축제’ 대성황

[문경] 전국 최고 품질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축제 기간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 3일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t)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불타는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박서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했다.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만5천여㎡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개막식 당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경찰, 소방, 동로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경오미자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09-18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권대진 씨 ‘대상’

[문경]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에서 1937년 호계 뱃나들 죽림정 사진, 1938년 호계심상소학교 사진, 1941년 진남교 사진, 호계공립초등학교 졸업앨범 등을 공모한 권대진 씨가 대상을 받았다.문경시는 훼손되고 없어져 가는 20세기 문경의 역사자료 보존 및 활용, 후대 전승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9명의 기증자로부터 900여 점의 사진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공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9명, 참가상 1명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권대진 씨의 기록물은 역사적 가치, 공모 기록의 다양성, 수집 대상의 적격성, 보존 상태의 우수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1930년대 문경 시찰단이 대동강에서 찍은 사진과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의 산양면 시찰 모습 등을 공모한 김학모 씨, 1940년대~1980년대 문경읍 당포리 마을 모습 및 새마을사업 사진을 제출한 권해중 씨, 1970년 마원2리와 불정 2리에 마을 공동 전화기가 설치된 사진 및 1950년대~1980년대 각 읍·면·동의 새마을 사업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한 이상배 씨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이번 공모전에는 1973년 산북면 월천리의 초가지붕 마을 전경 사진, 1940년 진남교반 소풍 사진, 1960년대~1980년대 문경시 중요 문화재 및 문화유적 사진, 1970년대~1980년대 영순면 농협 활동 관련 사진 등 기억에만 남아있던 문경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이 대거 응모됐다.문경시는 공모작에 대한 시상은 10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며, 공모 자료는 추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09-17

문경 오미자 ‘다섯가지 맛의 비밀’ 속으로

[문경] 문경시는 2023 문경오미자축제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금천둔치 일원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오미자축제는 문경시의 4대 축제 중 유일하게 오미자의 주생산지인 동로면 지역에서 개최된다.동로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호우로 유실된 식생 블럭을 교체해 금천 둔치를 정비한데 이어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을 추가로 정비했다.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협력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개막식인 15일에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이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인 16일은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오미자 할인판매, 청 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금액(생오미자 1만2천원/kg)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홍보관, 오미자 음식전시·미각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축제 기간 중 오미자축제와 같은 날짜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제 in 축제 개념의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행사와 송어잡기 체험, 송어음식을 다룬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오미자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피로회복과 간기능 개선을 비롯해 여러 스트레스성 질환에 효과가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1990년부터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던 야생 오미자의 시범 재배가 성공을 거두면서 ‘문경오미자’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오미자로 자리 잡았다.신현국 문경시장은 “3일간 진행되는 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미자 농가와 축제 관계자들 모두 노력을 기울였다”며“축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구경하시고 품질 좋은 문경오미자로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