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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제작 지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3-10-29 16:47 게재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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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유세례 등 출연, 내년 3월 방영예정
지난 2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출연진들이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지난 2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출연진들이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 슈퍼북은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문경시민 보조출연자 섭외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

내년 3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는‘EXO 수호’, ‘명세빈’, ‘유세례’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앞으로도 문경시는 초록뱀미디어, 슈퍼북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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