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본부장체제 조직개편<br/>이사장 대외적 기능 등 강화
공단은 기존 이사장 이하 5개팀으로 운영되던 체제에서 이사장, 1본부장, 5개팀의 조직구조로 개편해 내부 관리감독 기능과 이사장의 대외적 기능을 강화했다.
이날 본부장으로 취임한 홍재범 혁신안전팀장은 “제1대 문경관광진흥공단 본부장이라는 큰 중책을 맞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 고장 문경의 미래와 공단의 지속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공단의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매사 긍정적인 의지와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오늘의 조직 개편이 우리 공단을 시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시금 거듭나게 할 것이라 믿으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본부장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엄격하고 투명한 조직운영 및 장래 공단의 업무영역 확대 등을 통한 기관성장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