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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시, 농특산물 알리기 총력

【문경】 문경시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9일 문경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홍보를 통해,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우선 젊은 층을 겨냥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기존의 인터넷쇼핑몰 “새재장터”의 개편과 모바일 쇼핑몰을 새롭게 구축한다. 또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문경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2017 문경오미자 축제`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7 문경사과축제`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수용인원이 3만 명인 잠실야구장 내야 3루측 전광판 하단에 9m 길이의 비조명간판을 설치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농산물인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 등 문경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뛰어난 매력의 문경새재와 굴봉산 국가보호습지, 새롭게 조명된 문경출신 독립투사 `박열 기념관` 등 빼어난 관광자원의 보고인 문경을 많이 방문해 주시고 문경농특산물도 구매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강남진기자

2017-07-20

문경 쌍용양회 `건설기념사진첩` 기증받아

【문경】 문경시는 지난 12일부터 개최한 `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근대기록물인 `문경시멘트공장 건설기념사진첩`을 당시 쌍용양회 근로자였던 김태용(신기동) 씨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사진첩은 쌍용양회 문경공장의 기공(1955년)부터 준공(1957년)까지 우리나라 3대 기간산업체(충주비료공장, 인천판유리공장) 중의 하나인 문경시멘트공장의 설립 동기와 건설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특히 UNKRA(운크라, 국제연합한국재건단) 및 산하 스미스회사 국제직원 사진,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사진까지 있어 근대문화 유산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증자인 김태용 씨는 1957년부터 약 35년 간 쌍용양회(당시 대한양회)에 근무한 근대산업의 산증인으로서 이 사진첩을 기증하면서 “이 사진들로 인해 근대화 및 산업화를 주도한 쌍용양회 문경공장의 역사가 개인의 추억만으로 간직되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보존가치가 높은 사진첩을 기증한 공로로 김태용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더불어 문경시는 위 사진첩과 같이 다음 세대에 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1980년대 이전의 문경 관련 기록물을 계속 수집할 계획이다.또한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현재 경상북도 산업유산 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본의 근대산업유적 세계문화유산 추진 사례와 같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문경시의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모색하고 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7-06-29

문경시 `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사이협동조합` 행자부 선정 마을기업으로

【문경】 문경시의 `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사이협동조합`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산양제2농공단지 소재 ㈜미래플러스는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기업이며, `사이협동조합`은 지역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두 단체는 앞으로 5천만원의 사업추진비를 지원받게 된다.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미래플러스(대표 이득희)는 합성수지, 창호, 금속재 패널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15억원에 이르는 우량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5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등 전년대비 72% 증가된 실적을 거뒀다. ㈜미래플러스는 우수기업 선정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천만원, 세무조사 3년 간 면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마을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3개의 기업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깊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우수마을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판로지원과 컨설팅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7-06-21

문경시 `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 공모전`

【문경】 누구나 지난 시간을 기억할 때 가장 인상적인 몇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문경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20세기 문경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을까?문경시가 희미해져 가는 기억만큼이나 사라지고 훼손되어 가는 문경의 역사기록을 찾기 위해 `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기록공모전은 우리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문경의 모습을 찾아 우리의 역사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경 역사찾기 사업이다.공모대상은 1980년 이전 문경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로 각종 문서자료(일기, 편지, 수첩, 메모, 가계부 등)와 시청각류(사진, 필름, 동영상 등), 그리고 각종 인쇄물(포스터, 엽서, 리플릿,전단 등) 및 박물류(생활용품, 훈장, 기념품, 상패 등)다.신청자격은 문경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문경시는 공모작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상금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20명(각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 발표는 9월26일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응모는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www.gbm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총무과 기록물공모전 담당자(054-550-6577)에게 문의하면 된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7-06-13

맞춤형 복지차량 11대 보급

문경시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11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시는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에 맞춰 문경읍, 가은읍, 농암면을 시작으로 11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내년에 3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를 복지허브화 지역 읍·면·동에 각 3대씩 보급하기로 했다.스마트워치는 응급호출과 현장상황 녹취 기능 외에 경찰의 공무원 위치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갖추고 있다.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곳과 올해 12곳 설치로 모든 읍면동에 복지허브화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빠르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는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2017-06-08

국내 유일 `역(驛) 호적대장` 학술회

【문경】 문경시가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이 소장한 국내유일의 역 호적대장인 `사근도형지안(沙斤道形止案)` 발굴에 따른 학술대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옛길박물관 소장 사근도형지안의 내용과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조선후기 사근역의 운영과 사근도형지안의 성격(조병로, 경기대, 한국교통사연구소장) △18세기 중엽 사근도 역인의 호구 구성과 실태(우인수, 경북대) △18세기 중엽 사근도 소속 역인의 직역과 신분(임학성, 인하대) △18세기 중엽 단성현 역인의 호구 구성(이유진, 서울대) △사근도형지안의 DB 구축 내용 및 활용(차인배, 인하대)의 순으로 이뤄진다.사근도(沙斤道)는 조선시대 경상도 함양의 사근역(沙斤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로서 본역은 사근역이며 14개의 속역이 있다.조선왕조는 역참에 소속된 역리(驛吏), 역노비(驛奴婢) 등의 역인(驛人)을 관리하기 위해 일반군현의 호적과는 별도의 장부를 작성했는데, 이것이 바로 형지안(形止案)이다.현재 조선시대 540여개의 역참 수와 3년 주기라는 작성 횟수에 비해 현전하는 형지안은 불과 김천도형지안, 송라도형지안, 자여도형지안, 사근도형지안 4책뿐이다.특히 사근도형지안은 국내에 현전하는 유일한 형지안으로 역리, 역노, 역비 외에 솔거인(率居人)과 보인(保人)의 인적사항까지 상세하게 기재하고 있어 그 내용면에서 보면 마치 호적(戶籍)과 유사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조병로 명예교수는 “이 사근도형지안은 국내 유일하게 현전하는 역의 호적대장으로서 소속역의 호구 편성과 가족구성, 그리고 결혼 양태 분석을 통한 신분 변화 등을 연구하는데 소중한 자료로서 특히 역촌(驛村)의 사회사 연구에 매우 사료가치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옛길박물관은 작년에 사근도형지안에 나타나는 5천여명의 역인(驛人)을 데이터베이스화 했으며, 학술대회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를 모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또한 사근도형지안은 호적대장이자 역(驛) 관련 문서로서 그 가치가 뛰어나, 향후 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