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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출신 첫 프로바둑기사 임상규, 국가대표 선발

안동 출신 첫 프로바둑기사인 임상규 프로가 지난 19일 한국기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비군에 발탁됐다.임 프로는 2021년 7월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8회 일반입단대회’에서 프로바둑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5장의 프로입단 티켓을 놓고 전국 153명이 참가한 결정국에서 예선 1회전부터 출전해 입단 결정국까지 12전 전승으로 프로기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 프로는 지난해 12월 27일 2단으로 승단한 뒤 6연승을 기록 중이며, 국가대표선발전까지 포함하면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임 프로는 안동에서 1997년 3월 태어나 4살 때 바둑을 처음 접하고, 9살이 되던 해 서울로 상경 본격적인 프로기사를 준비, 약 16년 만에 입단에 성공했다.현재는 신예기사로 통상전적 48전 33승 15패 승률 68.75%, 기사랭킹 88위로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KB국민은행 챌린지바둑리그에도 경북바둑팀(단장 하근율)의 일원으로 출전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임 프로는 “입단이 늦기도 하고 최근에는 군대에도 다녀와서 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며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대회에서 활약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8

동국대 한의대 안동서 한방의료봉사활동 진행

지역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의 농촌지역 방문 진료가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 주민 건강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해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 명이 임하면 관내에서 자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했다. 지역주민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면소재지나 대도시 병원을 가야하지만, 거리가 멀고 교통마저 불편해 대다수 주민들이 그냥 참고 견딘다"며 "대학교 의료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천사처럼 느껴져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 백승호 지도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한의사가 될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에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8

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0.63% 상승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천546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지난 25일 자로 결정·공시했다.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작년과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안동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1㎡당 6,25만8천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로 1㎡당 260원으로 조사됐다.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토지거래나 세금산정의 주요한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8

안동시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안동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지역 식품접객업소 1천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다.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발굴과 피드백을 통해, 우수사례 자료를 수집해 상·하반기 계획돼 있는 기존영업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지난해 식품접객업소 3천5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위생모, 앞치마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방환경개선 사업도 시행, 우리 가게 클린업에 기여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 위생 청결 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스마일 포에버 안동’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5

안동시 ‘부모급여’ 지원금 대폭 인상

안동시가 올해 1월부터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금을 인상한다.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부모 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가구의 소득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해 출산과 양육 부담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0세(0~11개월) 가정양육 아동 가구는 매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세(12~23개월) 가정양육 아동 가구는 매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해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기존 지급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지급받는다.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 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한다. 부모급여 100만 원을 지원받는 0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로 바우처로 54만 원과, 현금 46만 원을 준다. 1세 아동은 부모급여 50만 원으로 보육료 바우처 47만 5천 원과 현금 2만5천 원을 지급한다.종일제 돌봄서비스 이용 시,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학부모 A씨는 "양육비가 가계지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생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안동시의 부모 급여 지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권기창 시장은 “올해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육 인프라 확대를 추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5

안동시 찾아가는 복지수요 현장상담소 운영

안동시가 1월부터 직접 복지 민원현장을 방문해 서비스 상담과 신청을 받는 ‘복지수요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이다. 이는 시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이 월 1회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동행해 현장에서 자격을 확인, 서류작성이 가능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현장에서 신청토록 했다.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서비스 연계 처리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효과성에 따라 월 2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신청을 받아 제공하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전환해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5

국립안동대 정진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

국립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24일 국립안동대에 따르면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 존 론니디스(John P. A. Ioannidis) 교수가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하고 있다.선정기준은 매년 22개 주요 주제,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1960년부터 2022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연구자 수는 지난해 1월 기준 900만 명에서 올해 1월 960만 명이다. 리스트에 포함된 최상위 2% 연구자는 19만 명에서 20만 명 이상으로 약 5% 증가했다.한국은 2022년 1천881명에서 2천119명으로 13% 증가했다. 이 중 정 교수는 보완대체의학(CAM) 분야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연구자 21만 198명 중 CAM 분야 연구자 386명에 속한다.CAM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배출한 기관은 경희대 15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한의학연구원 7명, 가천대 3명이다. 대전대·동의대·원광대·우석대가 2명, 국립안동대·청주대·대구한의대·경상국립대·자생의료재단·강원대·부산대(한방병원)·서울대가 1명으로 동일한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진부 교수는 “보완대체의학(CAM)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대학원생,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학문적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연구원 그리고 학교의 지원 등 많은 지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완대체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교수는 2013년 09월 국립안동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국내·외 보완대체의학 분야에 103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4

안동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출산가정 호응 높아

안동시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가치로 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출산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동시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 마련과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상태 및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임산부가 겪는 임신, 출산, 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인터넷 등에 의존해 개인이 해결하지 않고,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팀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주요 내용은 △영유아 건강사정(신체사정 및 성장곡선 확인) △산모 건강사정(산후우울, 산욕기 관리) △모유수유(수유자세, 적정 수유량 안내) △아기 돌보기(아기 울음 달래기, 가정 내 안전관리, 육아와 관련된 상담) 등이다.제공 기간 및 횟수는 서비스 등록 시 작성하는 설문지 평가 결과에 따라 다르며, 기본방문 서비스는 출산 4~8주 이내 1회 방문, 고위험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 서비스는 산전부터 만 24개월까지 최소 25회 이상 제공된다.이용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4-840-6765, 6762, 6766, 6764)로 신청할 수 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성인기 건강에 있어 산전, 조기 아동기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임산부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심리 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4

안동시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확대 …교사 과도한 업무부담 해소

안동시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0세 반에 운영하던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사업을 3세 반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최초로 10억 원을 지원해 0세 반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부담을 해소하는 등 보육환경을 개선, 보육교사와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이에 안동시는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3세 반으로 대상을 확대해 보육교사 1명이 15명에서 10명을 담당하도록 지원한다.현재 연령별 반 편성 시 반별 정원 기준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 20명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영아에서 유아기로 접어드는 3세 반은 정원이 2배 이상 급증해 적응기가 필요한 3세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힘든 상황이다.안동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사당 담당하는 보육아동수를 줄여 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호자의 만족도는 향상되고 보육교사의 업무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 및 신규 보육교사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추는 것은 보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아이와 부모, 보육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있는 방법으로 많은 어린이집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4

안동시 직원 대상 ‘후생복지 더하기(Plus)’ 사업 추진

안동시가 직원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올해 ‘후생복지 더하기(Plus)’를 수립·추진한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후생복지 더하기(Plus)사업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든든한 직장 환경 조성 총 3가지 분야로 구분된다.먼저 올해부터 초임 보수가 낮은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새싹포인트를 신설하고, 자녀 출산 공무원을 위한 출산특별포인트를 첫째 자녀부터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생일 특별휴가제와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에게 대한 장기재직 휴가제가 시행된다.이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일-일상 연결고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가 사용을 촉진하고 가족 휴양을 지원한다.마지막으로 직원 생활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해 각종 질병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앞서 안동시는 직원과 소통하는 양방향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직원들의 사업 만족도와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후생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직원 업무 의욕을 고취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4

안동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김진환 치매안심센터 과장은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12개소에서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은 현재 △중앙미장원 △경북상회 △제일약국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 △수창약국 △문화광장 △바다양푼이동태탕 △사거리식당 △장원보청기청각재활센터 총 12곳이 지정·운영 중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3

안동시 공직자 기획력 향상시켜 지방경쟁력 높인다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기획력 향상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의 근본이라고 진단, 공직자 기획 능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23일 안동시에 따르면 먼저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직자 기획 역량 교육을 통해 국내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 성공 스토리를 쓴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이버 매체를 통한 교육도 권장한다.또한, 오는 5월과 10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획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시문 요약형과 기획형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방영진 기획예산실장은 “최근 업무 과중과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기획보고서 제출이나 클린시티 운동 동원 등으로 MZ세대가 공직을 떠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기획력은 공직생활의 가장 기본이자 행정 경쟁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9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제출한 보고서 900여 건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보고서 하나하나에 대해 장·단점 분석 등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3

안동시 올해 시민중심 맑은 물 신규사업 추진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올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맑은 물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마실 물이 부족한 마을, 비상 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수돗물 ‘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지원사업(1.8L)을 한다. 월 최대 8만 병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3월 중 시설 착공을 시작해 올해 안에 생산공정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출산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에 이어 올해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요금을 감면한다. 특히,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둘째 자녀 19세 미만) 가정으로 수혜가구를 확대해 약 7천세대 출산 가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4억 원(도비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예안·도산·녹전면 1천500개소에 원격검침시스템(스마트미터링) 구축하고, 향후 안동시 전체 구역에 설치해 신뢰받는 요금검침 시스템 구축과 검침인력 조정을 통한 경영개선을 본격화한다.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올해 길안면 천지지구, 예안면 인계지구, 임동면 사월지구 등 14개 지역에 384억 원의 예산으로 총 140.4㎞의 상수도관을 신설한 다. 물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에도 착수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콘크리트 맨홀 뚜껑(칼라맨홀 뚜껑)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20년 이상 노후화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교체한다. 사업비 2억 원으로 지역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약 300개) 중 노후화 정도에 따라 ‘주철제 뚜껑’으로 교체하고 맨홀 내부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안전 조치도 진행한다.상생수(相生水) 체험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된다. 안동시는 상생수 생산 현장 시설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생수 생산 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수돗물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해 7월 본부가 신설된 후, 현재까지 시행된 맑은 물 정책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물 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23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전 방제로 과수화상병 예방 독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제거와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 금지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따라서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 부위를 전정해 과수화상병 조기 제거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겨울철 전정 시 의심 궤양이 발견된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증상 부위로부터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도포제 등의 소독약을 발라주면 된다. 절단에 사용된 작업도구는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담가 소독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소독용품(알코올) 1만6천 개를 배부하고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알코올 소독 사용방법, 농가 예방수칙과 의무사항 준수 등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지도·홍보했다.권순하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궤양 제거뿐만 아니라 농작업 전·후 사용한 전정도구 등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22

안동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안동’ 추진

안동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영·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안동’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꾸러미 구성은 1단계(스타트, 2022년 7월~2024년 12월생 대상)와 2단계(플러스, 2021년 1월~2022년 6월생 대상), 3단계(보물상자, 2018년 1월~2020년 12월생 대상)로 구분돼 있으며, 연령대에 맞춰 권장하는 책을 선정해 무료로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사업의 참가를 윈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무료 책 꾸러미를 수령 할 수 있다. 출생아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배부받을 수 있다.안동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안동’ 사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과 ‘북크닉’ 행사를 개최해 아이들의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장려하고 있다.공승오 관장은 “도전적인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나의 상상력과 실험 정신은 독서에서 나왔다’라고 했으며,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 빌 게이츠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다’라고 했다”며 “돌아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가까이했다.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북스타트 안동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안동시민이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22

안동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실버자원봉사단 사회적 가족으로 대리 상주해

안동시가 22일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했다.공영장례는 하루 동안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심한 장애인 등으로만 구성돼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올해 3년째를 맞는 공영장례는 2021년 경북 최초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행 첫해인 2022년 20명, 2023년 24명이 장례를 치렀다.이날 ‘공영장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남성으로 연고자가 4명이 있으나, 모두 시신 인수를 거부하고 ‘공영장례 시신처리 위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장례에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은빛누리 실버자원봉사단원이 사회적 가족으로 대리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도왔다.엄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의 외롭고 쓸쓸한 죽음에 대해,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22

안동시와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맞손’

안동시와 예천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안동시와 예천군은 22일 안동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와 예천군을 비롯해 교육계,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20개 기관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두 지역 기관들은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키로 했다.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1월 15일 교육발전특구 추진기관 실무협의체를 개최, 운영기획서를 마련했다.안동, 예천은 최근 선정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 대학30과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이라는 이점을 살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생형 교육 발전 전략 및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시스템 강화 △K-인문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지역산업 연계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추진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권기창 시장은 “유아부터 대학,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연계하여,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예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3년간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1-22

안동시-(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와 (사)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난 18일 관광·무역·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제행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동시의 관광상품(기념품)과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국제회의 및 행사 관련 안동 유치에 대한 상호 협력 △해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청년 해외 취업 촉진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 세계 67개국 146개의 지회에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대표자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대표적인 MICE 행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과 수출에 관한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창업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 최대의 해외 경제 네트워크 단체다.이날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관광, 경제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한다”며 “협회에서 추진하는 여러 청년정책이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해외 취업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1

K-PLAY로 거듭나는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안동문화원이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총감독으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21일 문화원에 따르면 신현식 총감독은 평창윈터 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했다.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축제 전문 기획자이자 현재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다.안동시는 기존 안동민속축제를 지난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확대·개편해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육성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을 젊고 재미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안동문화원 권석환 원장은 “올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총감독 선임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과 안동문화원과의 협업으로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를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현식 총감독은 “민속놀이의 재해석과 콘텐츠화를 통해 안동이 젊고 재미난 도시로 브랜딩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놀이로 ‘테마파크 안동’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축제의 매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지며, 안동 원도심을 연결해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안동의 대표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관광객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