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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낙동강·백두대간권 관광홍보단 팸투어

【상주】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상주곶감축제 기간 중인 지난 22, 23일 양일간 `상주시 관광홍보단 팸투어`를 실시했다.오는 29일에도 실시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상주지역에 관심 있는 수도권의 언론인, 여행전문가, 블로그·카페 운영자, 외국인 등 75명을 관광홍보단으로 선정했다.홍보단은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해 오전에는 상주곶감축제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3개 코스로 나눠 충의사,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도남서원, 상주보, 존애원, 효자 정재수 기념관, 임란북천전적지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맛집(음식점)도 소개한다.특히 상주시는 이번 팸투어 코스 외에도 상주보 주변의 낙동강 학(철새)관찰 전망대 및 비봉산생태탐방로 조성, 기존 활공스포츠 시설과 수상레저 시설 확충 등으로 하늘, 땅, 강 길을 즐길 수 있는 강변 레포츠 천국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그 첫 단계로 2013년 하반기 준공을 앞 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신(新)나루 문화벨트, 낙동강 역사 이야기촌 조성 등 낙동강권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아울러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과 관련, 물 산업단지(Water Business Cluster) 유치, 낙동강 국제 물 주간행사 개최 등 물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상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역사·생태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24

상주시, 원룸 등 상세주소 부여키로

【상주】 상주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사무실 등 주소지가 명확치 않은 건물에 대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시는 `상세주소 부여 및 정형화 사업`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건물 소유자와 거주자에게 안내문 발송과 함께 신청을 받는다.이번 상세주소 부여 대상은 건물의 출입구는 별도로 있으나 건축물 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상가, 사무실 등이다.또 건축물대장에 동·층·호는 등록돼 있으나 이를 더 세분해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로 건물소유자나 임차인(전체 임차인의 과반수가 동의한 대표자)이 신청을 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하게 된다.그동안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공동주택처럼 각각 구분된 세대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상세주소를 주민등록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전달에 어려움과 혼동이 많았다.그러나 정형화된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위치를 찾기가 보다 수월해져 우편물이 정확한 전달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정확하고 상세한 주소 체계를 구축해 편리하게 위치를 찾는 시스템”이라며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21

상무축구단 지원 예산, 우여곡절 끝 의회 통과

【상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상주상무추구단 지원예산이 지난 17일 열린 상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상주상무축구단은 일단 운영상 큰 명분을 얻게 됐다.상주시는 지난달 26일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사)상주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상주시장)에 지원할 내년도 광고비 5억원을 편성, 4일부터 열린 제149회 상주시의회(2차 정례회) 본회의에 승인을 요구한 바 있었다.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1차 소관 위원회인 총무위원회(위원장 정갑영)가 이를 승인했지만 예결특위(위원장 최경철)에서는 2부리그 강등에 따른 홍보 효과 미흡 등을 사유로 부결 처리를 했고 다시 본회의에 수정안을 발의해 결국 가결 처리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그러나 이번 예산안 통과가 어떤 배경이나 역학관계에서 기인했던 간에 의회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축구단의 계속 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어 또 다른 불씨를 남기고 있다.이재철 상주상무피닉스 단장은 “상주상무축구단이 비록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춘데다 1부리그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며 “의회의 질책을 거울삼아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20

상주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

【상주】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 존애원에서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지난 15일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황학연)가 주최하고 존애원(원장 김정기),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순자), 한의사협회상주지회(회장 박재정)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존애원은 임진왜란 당시 13개 문중(진양정씨, 흥양이씨, 여산송씨, 영산김씨, 월성손씨, 청주한씨, 상산김씨, 재령강씨, 단양우씨, 회산김씨, 무송윤씨, 창령성씨, 전주이씨)이 설립한 것으로 역사에 찾아 보기 힘든 시설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존애원의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계 취회와 의료시술, 구휼행사 등이 선보였다.부대행사로는 한방무료 진료와 한약재 전시, 한방음료 시음과 문화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인 존애원은 1599년 창립하고 1602년에 건물이 완성됐다.또한 존애원은 의료활동만 하는 의국뿐만 아니라, 대계(낙사계)의 회합자리가 돼 1607년 이후부터 갑오경장(1894년)에 이르기까지는 경로잔치였던 백수회를 개최했다.낙사계는 1797년(정조 21년) 왕으로부터 `대계`란 칭송을 받았으며 존애원 대계(낙사계)는 현재까지 이어져 매년 음력 2월 10일에 열리고 있다.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는 2005년 3월 19일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다섯번째다.상주시 관계자는 “존애원과 같은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유산을 확대 발굴하고 더욱 새롭게 재조명해 이를 지역의 문화예술관광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17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상주】 상주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유창)과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상주문화회관 중앙현관 로비에서 `제5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사진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특히 `경상도의 뿌리`로서 1천500년간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꽃피웠던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해 `신 낙동강시대 문화와 관광의 중심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총 105명, 499점의 사진작품이 출품됐다.지난달 14일, 이종룡 심사위원장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공개심사에 들어가 금상으로는 김다진(경북 구미시)씨의 `낙단보 야경`, 은상은 권영국(경북 상주시)씨의 `내고향 중동뜰`, 조영순(대구 중구)씨의 `상주보-1` 등 입상작 11점을 선정했으며 그 외에 김정규(경북 상주시)씨의 `상주보의 아침` 등 입선작 74점을 뽑았다.성백영 상주시장은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으로 글이나 말과는 달리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전달 기능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이번 사진공모전은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2-12-17

상주, 新낙동강시대 레저관광 메카로 비상

【상주】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2년 수상레저관광 기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新낙동강시대 관광레저 중심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수상레저관광 기반시설 공모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보(洑)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수상레저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상주보 인근 낙동강변에 수상레저센터와 계류장,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 공모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낙단보 일원의 동력 수상레저 사업(사업비 46억원)을 국토해양부에 신청해 현재 국회에서 검토 중에 있다.또 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상주 낙동강권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 국책사업과 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 특히 땅길·물길·하늘길을 잇는 레포츠 천국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이외에도 시는 올해 8~10월까지 경천대 관광지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강바람 타고 요트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주)퓨레코이즘과는 `낙동강 물레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누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카누 타기뿐만 아니라 카누학교를 오픈해 저렴한 비용으로 목재 카누를 본인이 직접 제작, 소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강은 지역을 단절하던 요소로 인식돼 왔으나 이제는 사람이 모이는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강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강으로 바뀌고 있다”며 “새로운 낙동강시대를 맞아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흐르는 낙동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12

상주상무, 내년도 정상 운영하나?

【상주】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구단주 성백영 상주시장)이 내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여부를 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 연말로 연고지계약이 만료되는 상주상무축구단의 계속 운영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상주시가 구단운영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을 상주시의회에 요구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상주시는 내년에도 상무축구단을 그대로 운영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지난 4일부터 개회한 제149회 상주시의회(2차 정례회)본회의에 구단 광고비 명목으로 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상주상무축구단은 2011년 1월, 상주시와 국군체육부대간에 체결한 연고지계약에 따라 올해 12월말로 2년간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지만 현재까지 연장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다.문제는 이러한 시점에 상주시의회가 과연 상주시에서 요구한 5억원의 광고비 예산을 승인할 것인가가 관건이다.상주시와 상주상무축구단은 만약의 경우 예산 승인이 되지 않더라도 광고 후원금 등으로 구단을 이끌어 가면서 자구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지 못하면 시민구단의 대표성과 신뢰도에 심각한 훼손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후원과 시민들의 성원도 소원해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이미 상주상무축단의 운영에 대해서는 지난달 열린 제148회 상주시의회(임시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상주상무축구단 유치로 1조원의 경제브랜드 상승효과가가 발생해 상주가 삼성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렇게 됐느냐”며 “광고수입도 대부분 지역내 기업들의 준조세적 부담에 의존함으로써 왼쪽 주머니 있는 것이 오른쪽으로 가는 형국 아니냐”고 따져 상무 축구단 예산 승인의 난항을 예고했다.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시의 이미지 상승과 문화 화합공간 확충, 기 투자된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 긍정적인 부분을 고려해 구단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반면 지역내 시민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은 시의 재정자립도(11%), 지역기업의 준조세적 부담, 경기운영에 따른 인원 동원, 2군 강등에 따른 홍보효과 반감, 승부조작 연루, 추가 투자 등을 감안해 볼 때 더 이상 붙잡을 이유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상주상무축구단의 운영 여부와 관련해 본지가 시의원들의 의향을 직접 타진해 본 결과 15명(등원하지 않은 2명은 제외)의 의원 중 8명은 반대, 7명은 찬성 의사를 보였다.한편 상주상무축구단 유치 후 상주시는 지난해, 가입비 10억원을 포함해 운동장 전광판 15억원, 라카룸.잔디 10억원 등 총 44억원을 투자했다.상주상무축구단은 지난 9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요구하는 구단의 사단법인화 및 개별 연봉계약을 미이행했다는 이유로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제강등됐다.이에 따라 상주상무축구단은 지난달 26일, 사)상주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상주시장)이라는 명칭으로 경북도에서 법인설립 허가를 받는 등 리그 출전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2-12-10

상주사랑 대동회, 혹한 녹인 따뜻한 동행

【상주】 적지 않은 나이, 내일이면 이순(耳順)에 접어드는 말띠(1954년생) 친구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혹한을 녹이고 있다.상주사랑 대동회(회장 이희정) 회원들은 연말을 앞둔 지난 7일, 영하 10도를 육박하는 강추위와 함박눈이 날리는 악천후를 뚫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대동회는 상주가 고향이면서 1968년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기들끼리의 순수 친목단체로 회원 100여명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하고 있다.이들은 그동안 아껴 모은 회비와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쌀과 라면, 액체세제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마련해 이날 상주시 북문, 계림, 동문동내 어려운 이웃 21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대동회는 이번 나눔물품 전달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통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국한되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별하는 진정성도 보여줬다.특히 상주를 사랑하는 모임 대동회는 지난 10여년 동안 청소년 선도활동을 비롯해 교통지도,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목단체로 지목받고 있다.이희정 대동회 회장은 “있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 스스로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불우이웃돕기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밝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미력이나마 어떠한 고달픔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10

사랑 버무린 김치 이웃들 식탁에

【상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온몸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지만 상주지역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모닥불 같은 온정이 피어나고 있다.지역내 큰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장대환)는 지난 3일, 6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800kg(10kg/1통)을 전달했다.상록회는 1985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장학사업 등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남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달연·박말분)는 4일 김장김치 300여 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여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강정대(바르게살기협의회 상주시 전 회장)씨와 화남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도 같은날 배추 400여포기로 김장김치 담가 상주시장애인단체에 보냈다.모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미)는 최근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250여 포기의 김치를 지역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 50여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신흥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희창·김종숙)도 동주민센터 전정에서 직접 가꾼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 가정 등 45가구에 직접 전하고 20㎏짜리 쌀 13포대와 국수(소면)를 각 마을 경로당에 보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