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 `제7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상주문화회관에서 `제7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상주사랑 사진공모전은 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사진으로 발굴·홍보하기 위해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유창)가 주관해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공모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131명이 674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11점의 입상작과 59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주의 진솔한 모습과 깊은 가치 그리고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회는 상주지역의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