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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사랑 새재장터’ 온라인 마케팅 강화

[문경] 문경시가 농·특산물 공식쇼핑몰인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새롭게 개편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시는 17일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사랑 새재장터’ 리뉴얼 완료보고회를 열었다.‘문경사랑 새재장터’는 오미자 제품을 비롯해 건나물, 전통식품인 된장·간장, 한과, 버섯류, 벌꿀, 약초 등 200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밴드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시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비대면(언택트) 소비성향에 맞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농·특산물 쇼핑몰‘문경사랑 새재장터’ 개편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또 소비자 혜택을 위한 쿠폰 이벤트, 생산농가 소개 코너, 임산부 꾸러미 코너, 오픈마켓 코너와 최신 트렌드인 라이브 방송 기능 등을 추가했다.시는 문경사랑 새재장터 리뉴얼을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쇼핑몰인 문경새재 직판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직판장에서 오미자 제품 등 인기상품 약 40여 품목에 대해 10~20%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윤환 시장은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맞춰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우수한 농·특산물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2021-06-17

문경시 부적절한 장학회 운영 ‘기관경고’

[문경] 문경시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장학회를 운영하다 경북도 감사에 적발돼 기관경고를 받았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종합감사 결과 문경시는 매년 1천여 명의 자발적 기탁자에 대해 기부금심사위원회 심의도 받지 않고 약 22억의 기탁금을 받았다.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출연해 설립된 법인은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품이라도 법령에 다른 규정이 있는 경우 외에는 이를 접수할 수 없다.또 해당 법인·단체의 설립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자발적 기탁금을 접수할 수 있다.출자·출연해 설립된 법인의 대표자는 자발적 기탁금을 접수한 경우에는 도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하지만 문경시는 자발적 기탁자에 대해 지정기탁서를 제출받지 않고 일괄심의 방식으로 접수했으며, 경북도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고하지도 않고 기부금 업무를 처리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향후 자발적 기탁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도청 퇴직공무원 A씨는 “지방자치단체마다 매월 기부금이 들어오고 있다. 그때마다 기부금심사위원회를 연뒤 기부금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해당 규정을 손질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6-16

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주민참여 패션대전 연다

[문경] 문경시가 점촌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 550만원의 ‘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 주민참여 패션대전을 연다.16일 시에 따르면 상권구역의 차별화된 문화형성과 홍보 상인과 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상권르네상스사업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다.‘문경시 패션왕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의류유통업의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가속화되는 상권 쇠퇴를 회복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상권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5~13세)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접수는 내달 13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접수기간 중에 상권활성화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문화의거리 행복상점가 점포에서 현장구매한 의류를 활용한 옷차림 사진을 이메일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15일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 뒤 24일 본선을 치러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각 1명씩 선발한다.나머지 15명에게는 참가상으로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모두 문경사랑상품권으로 하고, 패션왕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문경상권르네상스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문경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및 추진단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윤환 시장은 “주민참여 패션대전이 정체된 점촌상권 의류유통업 시장의 활력를 다시 한 번 일으키길 바란다”며 “상권과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경시 점촌상권의 상생문화을 만들겠다”고 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6-16

문경시, 인구유입 위해 동로면 석항리 공유재산 매각

[문경] 문경시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귀향을 유도하기 위해 동로면 석항리 공유재산(임야)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9일 시에 따르면 해발 700m인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산 85번지(임야, 보전관리지역)를 중심으로 한 11필지다. 매각 면적은 1만 2천653㎡(3천827평)로 위치별로 면적이 다르다. 최소 면적은 794㎡(240평), 최대 면적은 1천743㎡(528평)이다. 감정평가액은 1㎡ 당 1만150원으로 평당 3만3천550원이다.매각은 1인(세대) 1필지에 한해 원형 상태인 임야이며, 최종 계약 대상자는 개별적 인·허가를 취득해 단독주택 용지 또는 농·임산물 재배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문경시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서 모집 공고일 기준 타 시군구(농촌 읍면 지역) 이외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된다. 단, 최종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문경시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선발기준은 주민등록 이전 예정 세대주 연령, 전입할 인원 수, 감정 평가액 이상 가격 제시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부여한 후 계약대상자를 선정한다.매수 희망자는 매각 조건, 제출서류 등을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28일까지며, 문경시청 산림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6-09

“스마트폰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 여행해요”

[문경] 이제 걷기만 하던 문경새재의 모습은 잊자. 문경새재의 새로운 체험거리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문경새재 내에서 과거급제 체험행사 ‘암행어사 출두요!’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이라는 콘텐츠에 익살스러운 도깨비의 스토리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과거길에 오르던 중 도깨비의 장난으로 짐을 잃은 선비가 짐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미션이 시작된다.미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경새재 입구의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는 미션지도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미션지도는 3천원으로 유료지만 한복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동봉되고, 미션을 마치면 얻을 수 있는 농산물 상품권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다 못해 오히려 저렴하단 생각마저 든다.이번 프로그램에선 도깨비를 연기하며 미션 진행을 도와주는 연기자들을 지역 내 전래놀이팀으로 꾸려 미션 상품인 농산물 상품권과 더불어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이뤄냈다는 점도 칭찬할만하다.오프닝 첫날 서울에서 새재를 방문했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경새재 곳곳을 돌며 미션을 풀어나가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기존에 생각한 문경새재 이미지보다 훨씬 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남진기자

2021-06-07

문경시,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 지원

[문경] 문경시와 한국방송공사는 6월 3일 KBS 본관에서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성공적인 제작과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경시 고윤환 시장과 한국방송공사 양승동 사장을 비롯해 방송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한국방송공사는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성공적인 제작 △방송을 통한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촬영소품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구축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며, 정사(正史)에 근거한 정통 대하드라마로, 이방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 ‘조선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입체적 고찰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문경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촬영장인 조선시대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삼국시대 가은오픈세트장이 있어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시작으로 2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며 명실상부한 사극 촬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세트장 외에도 새재 성곽과 탐방로, 해발 956m로 백두대간을 조망할 수 있는 단산 등 곳곳에 아름다운 야외촬영 공간이 많아 드라마 및 영화 제작팀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및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드라마 암행어사 등 총 14개 작품,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드라마 ‘킹덤’ 등 총 4개 작품을 촬영했다.올해도 KBS 드라마 ‘연모’, ‘꽃피면 달 생각하고’와 드라마 ‘보쌈’ 등 다양한 작품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윤환 시장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을 통해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단산 등 주요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제작팀의 장기체류로 촬영지 주변 식당,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6-03

문경시, 50년 전 광부들이 즐겨먹던 ‘족살찌개’ 달인 찾는다

[문경] 문경시가 올해도 향토음식 ‘족살찌개’달인을 찾아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족살찌개는 탄광산업이 활황이던 1970년대에 탄광이 많던 문경에서 광부들끼리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며 즐겨먹던 음식이다.1990년대 들어 탄광산업이 쇠퇴기를 맞으면서 일명 ‘연탄의 시대’는 저물었다.하지만 지하 막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들의 메뉴 ‘족살찌개’는 아직 문경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시는 족살찌개가 담고 있는 그 시절의 특색과 스토리를 잇고, 족살찌개를 지역의 대표 음식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족살찌개 달인’을 선정하고 있다.선정 첫해에 가은읍 수정식당, 지난해는 문경읍 황토성 및 모전동 매봉산 등 지금까지 총 3개 업소가 족살찌개 달인으로 선정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2개 업소 가량을 선정할 방침이다.신청대상은 문경시에 사업자등록증이 돼 있는 음식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문경시인 자는 누구든 가능하다.1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후 6~7월 중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해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족살찌개 달인으로 선정되면 달인 인증서 전달, 메뉴판 및 홍보물 제작 지원, 각종 매체에 문경맛집으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심사 때 족살찌개 외에도 족살 부위를 이용한 다른 메뉴가 있을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2021-06-02

문경 청년농부들, ‘마켓 시골스럽게’ 통해 농산물 판매

[문경] 문경 청년농부 5명이 27일 오후 6시와 8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문경시 산지직송 라이브커머스 ‘마켓 시골스럽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다.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으로, 비대면을 추구하는 코로나 시대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마켓 시골스럽게’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의 진행과 함께 문경 청년들이 시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시골친구들’ 캐릭터가 함께 상품을 소개하며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문경만의 특색을 자랑했다.또 방송을 통해 문경담다의 천연 꿀과 화분, 1988컴퍼니의 꿀이데이(스틱형 꿀), 알뜨랑농원의 작두콩두부과자, 문경새재뻥마을의 사과오미자꽃뻥, A급농부의 건표고버섯 등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됐다.김동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힘든 시기에 청년 농부들이 전국의 소비자와 소통하며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방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2021-05-27

문경시, 기업 유치 성과 ‘반짝반짝’

[문경] 문경시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3개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주)코엘, (주)우성케미칼, 넥스텍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고윤환 시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황재용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권오대 코엘 대표, 정우석 우성케미칼 대표, 김성보 넥스텍케미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코엘은 산업용 케이블 및 LED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9월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60억원을 투자하고 3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우성케미칼은 자동차 및 전기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내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넥스텍케미칼은 연질PVC 및 포장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7개 기업(미래금속, 홍하우징, (주)도운, (주)다온푸드, 메이트팜(주), (주)제이엔씨디자인, 클라임코리아(주))과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활동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5-24

문경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

[문경] 문경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을 초청해 ‘국가균형발전 2021,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강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국가 불균형 문제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문경의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문경시정책자문위원,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대면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들을 위해 온라인 강연을 동시 진행했다.김사열 위원장은 특강에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핵심전략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시대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인 지역균형뉴딜, 지역성장 거점화 추진,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차등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사업 발굴과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해 특강을 해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중앙과 지역 간 소통을 통해 지역주도 균형발전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1956년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생물학 석사, 코펜하겐대학교 분자생물학연구소 생물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 3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