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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겨울가뭄 해갈 총력

【봉화】 봉화군이 지속된 가뭄으로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극심한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군은 겨울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계곡수가 수원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량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제한급수와 운반급수를 시작하는 등 가뭄비상 대책에 나섰다. 올들어 제한급수에 이어 최근 소방서와 협조해 소방차를 이용한 운반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K-water 병입 수돗물 1.8ℓ 2천880병을 배부한데 이어 오는 3일까지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또 읍·면 관용차를 활용한 운반급수를 위해 비상급수용 물탱크(1~2t)를 확보해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군은 또한, 근본적인 해갈을 위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재산·명호권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서 가뭄지역을 우선 시공하는 등 지방상수도 보급을 적극 추진한다. 석포면 승부리 하승부에 소규모 급수시설 또한 수량 확보를 위해 취수원 확장공사를 추진하는 등 겨울 가뭄극복에 전력을 쏟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뭄 해소 시까지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급수관로 설치 및 보수, 소방차 및 급수차를 이용한 운반급수, 병물 지원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6-02-02

봉화 한약우 `특산품 대상`

【봉화】 봉화 한약우가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등이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 상은 경영비전과 브랜드 관리와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시장의 인지도 등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1차 심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봉화 한약우는 이번 심사에서 지역특산품 부분 대상에 선정됐으며 지난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했다.봉화 한약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약재 부산물을 급여해 사육하고 있다.봉화군은 약초재배 주산지로 당귀, 백출, 진피, 작약, 도라지의 부산물을 가공한 뒤 생균제를 혼합한 봉화한약우 전용 보조사료를 안동봉화축협에서 제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봉화한약우프라자와 한약우육가공공장을 운영, 농협안심한우 유통계약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년의 전통을 가진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역사 깊은 브랜드로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하여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6-02-01

봉화 산타마을 `대박` 겨울명소 됐네

대한민국 대표 겨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겨울산타 마을이 지난 12월 19일 개장 이후 38일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은 26일 봉화 분천역에서 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룡 봉화부군수,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순환열차(O-Tr ain)를 타고 산타 마을을 찾은 10만 번째 손님을 맞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또 1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과 함께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를 타고 산타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떡을 나눠주며 `산타 마을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자축했다.이날 10만번째 산타마을 방문객으로는 청주시에서 친구 12명과 함께 여행 온 김이순(57), 김근영(57)씨와 아산시에서 할아버지와 산타 마을을 찾은 박재민(8) 어린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올해로 개장 2년째를 맞은 봉화 겨울산타마을은 지난 12월 성탄절 기간 1만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가는 등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보였었다.이날 방문객 10만명 돌파는 지난해 10만명 달성기록을 12일 앞당긴 것이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의 협력사업으로 시작한 봉화 분천 겨울산타마을은 중부내륙관광열차(O-Tr ain)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 in)로 명소가 된 분천역을 눈과 산타를 주제로 꾸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특히 올해는 당나귀 산타 마차 체험, 풍차,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강해 손님을 맞고 있으며,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하루 10여명 왕래하던 시골 간이역 마을이 산타마을 개장 이후 대한민국 대표 겨울여행지로 거듭났다”며 “분천마을 주민들과 코레일, 공무원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멋진 작품에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화답한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서인교기자igseo@kbmaeil.com

2016-01-27

`봉화 농특산물 브랜드` 사용하세요

【봉화】 봉화군은 농특산물 생산자 조직에 대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용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및 이를 이용하여 가공한 특산품을 생산하는 단체가 되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파인토피아 봉화`는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의 노랑색과 춘양목의 녹색, 봉화 농산물의 맛의 분홍색, 한결같은 믿음인 검정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으며, 봉화군은 2013년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고품질 농산물에 대하여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특히, 봉화사과와 고추, 고춧가루, 수박 등 봉화군 주력 농산물에 공동브랜드가 표시되어 TV홈쇼핑과 인터넷, 대도시 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동시에 봉화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많이 높아지는 추세이다.봉화군 관계자는 “기준이상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 사용을 허용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및 마케팅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6-01-19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혜택

봉화군은 체류형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1일 숙박시 관광객 30명 이상이면 버스 1대당 20만원(외국인의 경우 10명 이상,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1인당 2천원 지급)을 지급한다. 2014년 4월부터 시행된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 55대에 대하여 1천100만원, 2015년 25대에 500만원이 지급됐다.이로 인해 2천984명의 관광객이 봉화군에서 1박2일 동안 춘향전의 실존인물 계서 성이성(1595~1664)선생의 생가 계서당, 닭실마을, 축서사, 두동 산수유마을,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 등을 방문해 관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송이요리 등을 먹고 전통시장을 방문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지난해 제도 시행 2년째로 많은 관광객이 봉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작스런 전염병(메르스)이 발생돼 관광객이 전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방문객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봉화군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이 제도가 시행된지 2년이 지났으나 서울지역을 제외하면 홍보가 미흡한 면이 있어 호남지역이나 충청지역 등 타지역에도 적극 홍보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6-01-14

춘양목 천년숨결 되살린다

【봉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의 천년 숨결이 되살아난다. 봉화군의 `춘양목 나무사랑 학교`체험 프로그램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2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군은 총 사업비는 4억원 가운데 올해 1억 4천만원을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춘양목 나무사랑 학교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주변시설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목공체험을 유도하고, 나무가 주는 치유능력을 통해 정서 순화와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세부사업으로는 목공예 체험과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생활목공지도사 양성, 직업체험, 우리집 가구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비 지원으로 일반인들이 무료 또는 50% 이상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학습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노욱 봉화군수는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하여 봉화목재문화체험과 주변시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춘양목을 통한 목재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6-01-04

봉화군의회 내년 예산 3천4억 의결

【봉화】 봉화군 의회(의장 황재현)는 28일 2016년 본예산 3천4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2천744억원, 상수도사업을 비롯한 8개 특별회계 260억원, 일반회계 자체재원 163억원, 지방세 93억원, 세외수입 70억원, 의존수입은 총 2천581억원으로 의결했고 이중 지방교부세가 1천572억원을 차지하고 있다.봉화군 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건전재정 운용이라는 기조 아래 지역의 주민복지 수요충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초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또 국·도 경비 보조사업은 지역경기 회복 기반 조성과 함께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 민생의 안전, 선진농업 육성 기반 조성사업을 중점을 뒀다.심사결과 예산의 투자형평성, 공정성, 시급성이 결여되었다고 판단된 총 13건의 사업 24억 7천만원을 삭감했고 농업생산유지관리와 임대용 농기계 구입 등 26건에 24억 7천만원을 증액하였다.봉화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제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용기조 유지에 노력했다”며 “불요불급한 부문의 사업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지역경기 회복과 농가 소득지원에 사업 최대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5-12-29

봉화 공공주택 건설 `첫 단추`

【봉화】 봉화군이 지역의 젊은이들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을 펼친다. 봉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말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된 190호와 관련된 것으로 봉화읍에는 젊은층이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90호를, 춘양면에는 저소득층이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마을연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지방 중소도시나 낙후지역에 하향식 의견수렴을 통한 새로운 주택공급방식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젊은층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봉화군과 LH공사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사업 건립의 첫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봉화군이 사업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H공사 또한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5-12-24

봉화군 `道 자체감사활동평가` 최우수 기관

【봉화】 봉화군이 연이은 수상의 낭보를 알려왔다.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에서 시행한 `2015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은 수상이다.경북도가 도내 전시군 자체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 결과한 결과 봉화군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절감과 지속적인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한 복무기강확립, 대형 공사장 기동감찰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공사민원 최소화, 취약업무 추진상황 분석·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등의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감사부서의 창의적인 감사기법 발굴로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도 향상에 각별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제일 덕목으로 삼아 법과 양심에 따라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군정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5-12-22

“올해 봉화군정 빛나는 성과 거뒀네”

【봉화】 봉화군은 2015년 한 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군민과 소통하면서 조직에 창의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도비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각종 시책평가와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주요 수상으로는 2015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도내 1위(전국 7위), 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평가 최우수, 2014 청사에너지 관리 운영실적 평가 전국 1위, 봉화군립 노인전문요양병원 평가 최우수, 공모사업 선정 등 총 47회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또한, 공모사업에서는 봉화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240억원, 지역활성화 지역 지정 300억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재선정 6억원, 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18억원,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 20억원 등 시상금 및 공모사업 인센티브로 모두 6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박노욱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5-12-21

가족여행은 봉화 산타마을로

【봉화】 지난해 겨울 대표 여행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봉화 산타마을사진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산타마을은 `산타야 놀자! 겨울추억 신나게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내년 2월 14일까지 총 58일간 봉화 산타마을을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낙동강 비경, 동심인 산타클로스를 접목시킨 겨울 여행상품으로 지난겨울 2개월 동안 1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분천역 산타마을은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이다.산타마을에는 매주 공휴일과 주말 공연이 이어지고 대형풍차와 이글루, 산타레일바이크를 비롯한 당나귀 꽃마차,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국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곤드레밥, 메밀부침 등 겨울 별미를 맛볼 수 있다.특히 야외에서 썰매를 타며 즐기는 군고구마, 찰옥수수 등과 함께하는 장작불체험 등은 동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봉화군은 지난해보다 추가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조형물(풍차, 이글루, 산타조형물 등)을 통해 올 겨울철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은 특히 산타마을과 연계한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승부 구간(12km)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산골물굽이길 분천~임기 구간(20km) 등 산골오지 낙동강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