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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수목원 관광명소화 대책 회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7-05-31 02:01 게재일 2017-05-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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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코레일경북본부가 지난 29일 백두대간 수목원의 정식개원에 앞서 원활한 업무추진과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박기남 수목원 본부장, 이용우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정식개원을 앞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해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세 기관은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차와 버스 증차 및 O·V-Train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개발, 봉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먹거리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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