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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쌀소득보전 등 직불금 신청 접수

【의성】 의성군은 2015년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직불금(이하 직불금)신청을 받는다.신청자는 6월15일까지 경영체등록(변경)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관원 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밭농업 직불금중 논 이모작 사료작물 재배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쌀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원/ha, 밭농업직불금은 밭고정 25만원/ha, 밭재배 26개 품목 40만원/ha, 논이모작(식량·사료작물) 50만원/ha, 조건불리 직불금 농지의 경우 50만원/ha 을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지난해 직불금을 받은 농가와 쌀·밭직불금 지급요건 완화된 조건에 맞는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다.특히 밭 직불금의 경우 올해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을 유지만 해도 ha당 25만원의 밭고정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쌀 직불금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이상 경작하거나 1년 이상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쌀·밭 직불금 지급요건 완화로 신청 대상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기간 내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5-03-11

의성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앞장

【의성】 의성군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1사 1인 후견인제`를 추진하고 있다.1사 1인 후견인제는 종업원 5인이상 지역기업 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단과장 및 계장으로 구성된 후견공무원과 1대1로 매칭해 기업 경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규제 완화 등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둔 제도다. 지난해의 경우 87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지역 기업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군은 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종합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중소기업 희망일꾼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해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 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의 기업`을 선정, 농촌지역에 잔존해 있는 반 기업 정서를 없애는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친 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3-04

의성군,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의성】 의성군은 최근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체결을 맺고 오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강남구에서 직접 제공하는 인터넷수능방송 강의를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수능강의는 서울 강남지역의 일선학원 유명강사와 일선교사 62명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내신에서부터 수능까지 학년별 수준별 969개 과정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있다.이번 협약체결로 의성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소속학교에 신청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군이 특수시책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교육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 지원사업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서울지역의 수준 높은 인터넷강의를 직접 수강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함께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김주수 군수는“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 의성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학생들에게 과감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마을 체험교육, 방과 후 영어심화 학습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2-27

“광복 70돌 3·1절, 태극기 드높이 휘날리자”

【의성】 의성군이 지난 25일 광복 70주년의 해,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사진 이날 의성군청 주차장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의성군지부 등 군 단위 35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홍보캠페인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취지와 의미를 담은 김주수 군수의 발대사에 이어 결의문낭독, 퍼포먼스, 만세삼창, 가두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자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인 율산 리홍제 선생을 초청해 대형 태극기를 활용한 `대한민국만세`를 새겨넣는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쳤다.또 92세의 지역 최고령 애국지사 배선두옹이 선창한 만세삼창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이상의 또 다른 뜻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붓글씨 퍼포먼스에서 새긴 대형 태극기를 2km에 이르는 시가지 홍보 거리행진을 전개하고 전 군민들에게 태극기 바로 알기와 태극기 사랑 범 군민운동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김주수 군수는“광복 70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우리들의 표상인 태극기 달기를 통해 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현묵기자

2015-02-27

의성군 간부공무원 봉사활동 생활화 정착

【의성】 지난해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들과의 현장소통을 가장 우선적으로 강조해온 의성군이 올해에도 생활밀착 행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23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군수 취임식 직후 곧바로 봉사활동에 뛰어들면서 공직자들의 의식과 개혁 마인드를 강력하게 바꿔온 김주수 군수는 올해에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생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봉사활동은 매주 화·목요일 2회, 오전 11시부터 군수, 부군수, 군청 실과소관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5개조(1개조 5명) 25명으로 봉사반을 편성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배식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한다.군은 지난해부터 250여가구의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에 도시락 배달봉사, 3천여명의 의성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해 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사활동의 일상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들을 상대로 참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지역민들과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2-24

김주수 의성군수 “소통합시다”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부터 점곡면과 옥산면, 단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18개 읍면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군의원, 읍·면노인분회장, 이장, 귀농인 등 읍면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읍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군은 2015년도 군정 전반에 걸쳐 군이 추진하는 역점시책과 10대 실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군정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난해 민선6기 취임 후 초도 방문 때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요구사항에 대해 검토 및 조치결과를 설명해 소통을 강화한다.군은 이번 감단회를 통해 읍·면장이 해당 읍·면정의 중점 추진방향,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알 권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군정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신도청의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저렴한 지가 등 지역이 갖고 있는 유리한 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업자원관리원 유치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전력하고 있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활력 넘치는 희망의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2-06

의성군 한우산업 육성 장기대책 수립

【의성】 의성군은 안정적인 한우 사육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한우산업 장기발전 대책`을 수립,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모두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축 개량사업, 암소 번식 기반 유지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을 벌인다.특히 가축개량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종축개량협회와 연계해 매년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와 경제형질능력분석을 통해 우량 송아지의 생산을 돕고 한우의 등록률을 높여 전산관리를 통한 맞춤형 계획교배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의성군수의사회, 의성축협 등과 손 잡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우 수송아지 거세 방식을 무혈거세에서 유혈거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기존의 일반화된 무혈거세는 실패율이 높고 대상 송아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줘 빠른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차별화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늘소 브랜드육에 대해서는 농장단위 HACCP 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제 가입율을 100% 달성을 목표로 축산물안전성 강화에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해 명실공히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사료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의 유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동절기 답리작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와 더불어 계약생산과 안정적 공급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조사료 유통센터를 올해 중 건립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전업 농가들만 이용할 수 있던 곤포사일리지(0.6t/1롤당)의 소포장 단위 포장을 통해 소규모 농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사료 유통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한우산업육성 장기발전대책이 추진될 경우 FTA 여파로 매년 15~20% 정도로 감소하던 한우사육 농가의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한우산업이 농촌경제의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4년 말 기준 의성군에서는 1천55호에서 3만2천693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2-05

의성군 산불예방·진화용 기동헬기 배치

【의성】 의성군은 산불 공중예찰 및 신속한 진화를 목적으로 올해도 청송군과 헬기를 공동임차해 지난 19일부터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예방과 진화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2012년부터 헬기를 기동배치 운영해온 군은 연 18회의 산불진화출동과 산림병해충 예찰 및 공중계도 활동으로 산림자원 보호와 기타 산림관련 자제운반 등 산림 업무에 다방면으로 활용해왔다.군은 산불조심기간(봄철 1월1~5월15일, 가을철 11월1~12월31일) 중 240일을 가동해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60% 이상이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날, 주말, 휴일 등 취약시기를 비롯해 산불발생 취약시간 때인 오후 2~4시에 집중적인 산불예방 공중계도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산불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3~4월에는 의성군과 청송군에 헬기를 각각 1대씩 고정 배치해 유사시 신속출동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의성군에 배치된 헬기는 ㈜예천천문우주센터사의 Mi-2기종으로 구소련연방 MMHP사에서 개발해 항속거리 797㎞, 최대 비행속도 200㎞/h로 산불발생 시 담수용량 800℃의 밤비물통을 활용해 신속하게 초동진화 할 수 있다.유화목 의성군 산림과장은 “산림헬기와 기계화진화시스템을 도입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상과 공중 공조체제를 구축한 입체적 산불예방활동과 산림과 인접한 민가, 사찰, 가축사육시설, 요양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진화 및 인군시군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으로 산불없는 맑고푸른 의성군을 만들겠다”면서 “산불예방은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1-30

의성군 민원업무 원스톱 처리

【의성】 의성군은 고객중심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해 최근 민원부서를 종전의 6개 담당에서 8개 담당으로 부서를 확대하고 부서 명칭도 민원과에서 종합민원실로 확대 개편했다.이번에 신설된 2개 담당이 처리하게 될 민원은 각종 개발행위 허가와 농지전용 신고 및 허가, 도로나 하천점용허가, 공장설립이나 창업승인, 산지전용 허가, 환경관련 인·허가 및 전기사업허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인허가와 신고를 망라하고 있다.그동안 주민들은 인허가가 필요한 민원처리를 위해 군청의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종합민원실 1회 방문으로 원하는 민원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주민들도 이번 의성군의 종합민원실 확대개편을 반기고 있다.김모(52·의성읍)씨는 “지금까지는 군의 민원처리가 행정편의 위주였으나 앞으로는 민원인 중심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창업이나 공장설립 등 복합민원이 더 신속하게 처리돼 지역개발은 물론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반가워 했다.김신묵 의성군 민원계장은 “여러 개별법이 적용되는 복합민원을 한 부서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체제가 구축됨으로써 종전보다 민원처리기간을 40%이상 단축시키고, 민원처리상황 중간 통보 이행과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제도 시행 등 새로운 시책도 추진해 상반기 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1-29

의성군의회 새해 비전 제시

▲ 신원호 의장【의성】 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의 을미년 새해 의정 활동이 예사롭지 않다.의성군 의회는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을 2015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의회는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각종 연수와 견학을 하고 효율적인 견제와 건전을 비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새해 첫날인 1일 구봉산 봉의정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신원호 의장이 초헌관을 맡아 새해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 후 충혼탑과 항일독립기념탑을 참배하면서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지역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의회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7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군으로부터 구제역방역대책을 보고받은 후 철저한 방역과 대책으로 구제역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를 위해 예비비 2억2천만원의 사용계획을 승인했다. 또 8일 군 구제역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한 후 군이 운영하고 있는 2개의 거점소독시설과 4개의 통제초소를 일일이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의회 시설을 지역민과 공무원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주민밀착형 열린 의회로 운영하고 있다.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의회 회의실을 군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회 1층 로비에 `열린 카페`를 개설해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의회 전광판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유명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정시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친근한 의회로 탈바꿈하고 있다.신원호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7대 군의회가 새해에는 견제와 비판을 통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적극 협조하겠다”면서“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