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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기업들, 日 대기업과 연결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일본 지오네이션이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구미산업단지의 유망 중소기업과 일본 대기업 간의 투자·생산 파트너십 구축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기전자 부품과 금속 및 플라스틱 접합, 신소재 FRP 등의 사업을 하는 지오네이션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제조업체를 발굴해 휴대전화용 기구 부품 개발과 양산 지원 및 영업·판매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력 주요 내용은 지오네이션의 구미산업 단지 내 협력업체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과 구미산업단지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대한 협력지원, 기업 상호 간의 제조품목 판매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지원, 기업 상호 간의 제조품목 개선을 위한 RD 공동과제 협력 지원 등이다.김효진 지오네이션 회장은 “올해 말 선보일 일본의 중저가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신모델의 양산을 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찾고 있는 중이다”며 “구미산업단지 내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니, 동아전기, 후지스, 샤프 등 일본 우수기업과의 생산 협업 및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알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기용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삼성·LG 등 대기업의 구미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본에 본사를 둔 지오네이션을 통한 한일 기업 간의 교류협력과 투자·생산 활성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의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3-23

구미산단, 2분기 BSI 108 기록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 3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015년 2분기 이후 8분기만에 기준치 100을 웃도는 108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89개를 상대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종별로 전기·전자 119, 기계·금속·자동차부품 111, 섬유·화학 87, 기타 100으로 나타났다.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113, 설비투자 110, 자금조달 여건 96으로 자금 여건은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됐다.규모별로는 대기업 107, 중소기업 107로 대·중소기업 모두 호전 전망이 우세했다.국내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내 불확실성으로는 정치 불확실이 31.1%로 가장 높고, 이어 정부 컨트롤 타워 부재 25.7%, 금리 변동 가능성 18.6%, 국회 규제입법 7.2%, 가계부채 문제 7.2% 순으로 집계됐다.대외 불확실성으로는 중국 한한령 및 경기둔화 27.3%를 가장 우려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리스크 24%, 환율변동 불확실성 21.3%, 원유 등 원자재가격 불확실성 14.8%, 북한 리스크 7.1% 순으로 꼽았다.중국 한한령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정도는 어느 정도 영향 있는 편 32.9%, 상당히 영향 있는 편 5.1%, 매우 큰 영향 5.1%로 나타나 전체 43.1%가 영향을 받는다고 답변했다.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영향은 달러 환율 변동 가능성이 29.5%로 가장 높았고,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23.8%, 반덤핑 관세 등 수입규제 14.8%, 수입허가·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9% 등으로 조사됐다.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계획으로는 혁신기술 개발 28.8%, 사업 다각화 26.9%, 해외 신시장 개척 16.3%, 기존사업 구조조정 10.6%, 수출보험·환변동보험 등 대외 리스크 관리 7.7% 등으로 대답했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8분기 만에 체감경기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 전자·기계 등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호전 국면을 예고했다”며 “수출업체는 편중된 중국시장에서 탈피해 신흥국으로 수출시장·결제통화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3-22

구미시장학재단, 올해 장학생 190명 선발

【구미】 구미시장학재단이 2017년 장학생 190명을 선발한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게시했다고 20일 밝혔다.장학금 신청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19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 `연어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선순환 지속가능형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 단계로, `지역 인재 육성이 미래자산`이라는 남유진 이사장의 인식을 실천한 결과이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쳐 장학생 932명 선발해 17억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구미시와 구미시장학재단은 대구인근 지역에서 수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 대학과 MOU를 채결해 향토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서도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지역 인재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시 저소득층 가산점 부여, 생활환경 비중 확대 등 장학사업 선발 기준을 조정할 예정이다.남유진 이사장은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구미시장학재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선진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2017-03-21

사드 피해 수출업체에 특별운전자금 융자지원

【구미】 구미시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시는 오는 20일부터 추천규모 2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또 수출업체들의 통관지연, 인증절차 강화 등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자금지원책도 마련했다. 업종에 관계없이 수출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지역 내 협약은행에서 대출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4~11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특별운전자금, 10월 한진해운사태 특별운전자금, 11월 대기업생산중단 긴급운전자금 지원으로 총 104개 사에 274억2천만원을 융자추천해 지역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피해신고·접수센터 및 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해 사드관련 피해 업체의 상시 모니터링 강화로 피해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지원책 모색 등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054-475-9290)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054-480-6034)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2017-03-17

中企 신사업 창출 돌파구 마련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산단공 대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신사업 창출을 위한 `中企지원사업 설명회 및 신사업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미니클러스터 및 경영자협의회 회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7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 설명과 중소기업의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신규 시장 창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1부 지원사업 설명회는 산단공 대경본부 경영지원팀의 김병오 팀장이 사업 변경 내용과 사업신청 절차 등을 소개하고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의 안중민 팀장이 `2017년도 기업성장지원센터 사업`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KOTRA 주요 수출지원사업, 경북지역 FTA활용 지원센터 사업, KT의 공장 에너지 효율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2부 신사업 벤처포럼에서는 4개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템 소개와 시장전망, 사업계획 등을 발표한 후 투자증권사 심사관의 조언을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돼 6차까지 진행된 신사업포럼은 협업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내부 컨설턴트와 외부 전문가를 통한 협업 매칭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술애로 해결, 사업성분석, 마케팅까지 일련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김사홍 센터장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유망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생산물량 확보를 통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7-03-16

道 명품고택 고택주 간담회 개최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 안동문화원에서 경북명품고택 44곳 고택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작한 경북명품고택 인증패 및 고택운영 매뉴얼 전달, 고택주 대상 서비스교육 및 긍정심리학 특강, 지난해 고택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삼성과의 협업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7개 명품고택을 직접 현장 실사했고, 그 중 44개의 고택을 `경북명품고택`으로 선정해 고택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지원사업은 44개 경북명품고택의 운영 컨설팅을 통해 경북명품고택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욕실 어메니티 지원, 보안시스템 설치, 신용카드 단말기 지원, 삼성임직원 힐링하우스 지정 등 고택숙박체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김진한 센터장은 “고택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경북센터에서 고택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쓰고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아이템으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명품고택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제1회 고택숙박체험 사진·수기 공모전을 통해 고택숙박 독려 및 고택숙박체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제2회 고택숙박체험 사진·수기 공모전도 준비하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7-03-16

금오공대, 산업인턴지원 `최우수` 평가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는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이 `산업인턴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사업단은 지난 1차년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산업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을 지역기업의 인턴으로 선발, 현장학습을 통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은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협력기관)를 비롯해 주관대학인 금오공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대경권 사업단은 100점 만점에 92.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매우 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에 총 10억3천600만원의 국책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관련 인재 양성 및 인력난 해소에 활용될 계획이다.지난 1년간 사업에 참여한 55명(금오공대 20명, 대구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각 11~12명)의 학생들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 ㈜세원물산, ㈜한국파워트레인 등 지역의 우수 기업 30개사에 산업인턴으로 참여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특히 이들은 인턴 종료 후 참여 기업으로 취업하는 연계 취업 실적이 타 권역 사업단 대비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3-15

시민추천 후보도서 5권중 `올해의 책` 선정

【구미】 구미시가 최근 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촉식 및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비롯한 구미시의 각종 독서문화진흥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현실성 있게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 제정한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조례에 따른 것이다.위원회는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시의원, 문학인, 교사, 독서동아리 회장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구미시의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진흥계획,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2월 1일부터 시민들이 올해의 책으로 추천했던 383권의 도서 중에서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선정도서는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김도연 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작) △자전거 여행(김훈 작)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조승연 작) △로봇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작)이다. 이렇게 선정된 5권의 후보도서는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시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한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이날 선출된 장재성 위원장은 “구미시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며 시민을 대표하는 독서문화 전문가로서 더욱 깊은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3-07

경운대-고용노동부, 청년 취업난 해소 맞손

【구미】 경운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2017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운대는 지난 3일 구미고용노동지청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주석 경운대 총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과 양 기관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경운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5년간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경상북도·구미시) 지원금, 대학 부담금을 포함해 총 25여억원의 사업비로 청년일자리 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게 된다.경운대는 취·창업지원본부를 신설 및 격상하고 취업지원센터와 창업교육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의 진로지도와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지역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고용노동부, 지자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고용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장주석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대학이 힘을 모아 청년층 취업난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및 취·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3-06

구미차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구미】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2일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국 병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최동훈 지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국민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정해진 면회시간에만 보호자와 면회객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구미차병원은 8층 81병동에 46병상을 갖추고 간호사 20명, 간호조무사 7명, 간호간병지원인력 2명 등 총 29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환자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환자모니터링 시설과 환자 편의를 위해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는 등 통합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김병국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가 없어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2017-03-03

금오공대-안동대, 공동발전 위해 맞손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최근 본관 중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와 경북 지역 중심의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이재원 교무처장, 이승희 기획협력처장, 박병태 사무국장과 안동대 권태환 총장, 고정환 교무처장, 김태혁 학생처장, 정태주 기획처장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공동학위) △인적교류(교수, 학생, 직원) △시설교류(시설 및 공간, 기기 등) △공동 해외진출 등의 내용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대학 상호 간 학점 교류를 통한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대학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 등의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금오공대와 안동대는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양 대학 기획처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사업추진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금오공대와 안동대가 보유한 우수한 장점을 상호 공유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공동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중심 국립대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오공대와 안동대의 풍부한 교육경험이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2017-03-02

“중앙에 빼앗긴 우리 몫 찾아와야”

【구미】 “지방자치는 말 뿐, 현실은 지방행정에 불과하다”남유진사진 구미시장은 지난 24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지방자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남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부처까지 30년의 행정업무 경력을 가진 행정 달인이다.그가 지방자치에 대해 냉혹하리만큼 낮게 평가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남 시장은 “미국에는 흑인 백인의 인종차별 문제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인종차별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면적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에 인구 50%, 대기업 90%, 돈 80%가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시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분권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이러한 요구 목소리를 외면하기 바쁘다”며 “지방이 없이 대한민국도 있을 수 없는 만큼 중앙정부는 욕심을 버리고 이제 지방분권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도권 규제 완화가 경제민주화인양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지방을 홀대하고 차별하는 처사로 그대로 두다가는 지방소멸의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다”면서 “실제 중앙 집중화로 인해 경북에서는 향후 30년 이내 의성군과 군위군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지방자립도 문제에 대해서도 일침 했다.남 시장은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가 5개나 있는 도시이다. 기업들이 많다 보니 자체수입이 다른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그런데 중앙정부는 구미시가 지방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교부세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전체 세금 중 20%만 지방에 주고 80%는 중앙정부가 가져가고 있으면서 교부세마저 주지 않으려는 처사는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빼앗으려는 속셈”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또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생겨나고 1995년 민선으로 단체장을 뽑으면서 지방자치가 시작됐지만, 조례나 준칙 하나도 마음대로 만들지 못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은 지방자치가 아니라 지방행정기관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중앙에 빼앗긴 우리의 몫을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남 시장은 마지막으로 “1987년 헌법이 개정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 개헌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개헌논의가 있는 이 시점에 지방분권을 이뤄내지 못하면 앞으로 30년, 50년 후에나 지방분권에 대해 논의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30년, 50년 후에 과연 지방이라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다. 지방의 최소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꼭 지방분권을 이뤄내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2-27

구미시,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

【구미】 구미시는 지난 21일 상황실에서 실국장과 사업부서장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보고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 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연계사업으로 `제101회 전국체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등 71개의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이는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구미의 저력을 알리기 위해서다.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은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과 제4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88개 사업(5천78억원)을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사업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조기에 추진키로 했으며, 영상의료기기, 고순도 공업용수, 홀로그램 융합기술 부분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 시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김중권 부시장은 “국내·외 정세가 어수선하지만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로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