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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학생 1인당 대학재정지원액 전국 1위 차지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7-08-14 20:35 게재일 2017-08-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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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운대학교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2017년 교육부 소관 9개 주요사업 재정지원현황`에서 경운대가 학생 1인당 재정지원액이 278만원으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위인 서울대학교의 238만원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대경권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운대는 대학 설립 2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전공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목표 설정에서부터 성공적인 취업 달성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부 정책지원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PRIME 대형사업,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중점대학,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에 선정되었고, 특히 올해 링크플러스 사업에 대경권 유일의 교육부 산학협력 분야에 3회 연속으로 선정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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