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필리핀 차관 일행, 경주시 종합자원회수시설 벤치마킹

【경주】 필리핀 대통령궁 차관 일행단이 경주시의 우수한 청소행정을 배우기 위해 지난 12일 경주를 방문했다. 사진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대통령궁 토마스 올보스 차관 일행단 9명이 경주 천군동 소재 종합자원회수시설을 방문, 폐기물처리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들 일행은 자국의 생활쓰레기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닐라시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는 경주시의 선진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을 벤치마킹 한 것.차관 일행은 경주시 이상욱 부시장의 안내로 종합자원회수시설 중 특히 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의 시설을 둘러봤고, 처리 과정 전반에 걸쳐 냄새가 나지 않는 시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시는 이들의 경주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교류 확대는 물론 특히 우수한 시의 종합자원회수시설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는 자원회수시설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등 시설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설 곳곳을 동행하면서 처리 흐름도 등 시설 제반에 대해 안내하고 폐기물 처리로 발생한 열을 활용한 주변의 편의시설 등도 둘러봤다.경주시 이상욱 부시장은 “종합자원회수시설은 세계적인 선진화된 생활쓰레기처리시설로 쾌적하게 처리하고 있으므로, 자세히 견학해 필리핀 마닐라시의 생활쓰레기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주시 종합자원회수시설은 매일 생활쓰레기 소각 93t, 공사장폐기물 등 매립 37t, 재활용선별 12t, 음식물쓰레기 63t을 처리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1-14

경주시 새해 역점사업 가속도

【경주】 경주시가 올해 주요 역점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12~15일까지 영상회의실에서 경제성장과 인구증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서별 201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첫날 12일 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등 11개 부서의 보고를 시작으로 13일 문화관광관국, 사적공원관리사무소, 미래사업추진단, 14일 도시개발국, 맑은물사업소, 마지막 15일 시민행정국, 보건소, 공보담당관, 정책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소관의 업무 보고가 이루어진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발굴 등을 포함한 270여개의 부서별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방향정립과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 내년 국·도비 확보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 등 부서간의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된다.특히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강소기업과 한수원 본사 이전과 양성자 가속기 1단계 완공 대비 연관 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 마이스산업 육성, 문무대왕 해양 프로젝트 추진 등 잘 다듬어진 문화관광 도시의 기반위에 제2의 경제의 꽃을 피운다는 각오다.또 2020년까지 인구 30만을 목표로 정주환경 정비와 우수한 교육환경 구축으로 젊은 층 인구유입과 기업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활동 인프라 구축,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통한 출산율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과 인구증가를 최우선 역점과제로 적극 추진한다.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의 월성 방문으로 사업탄력을 받고 있는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을 필두로 문화융성과 함께, 유망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부자경제도시 건설이라는 목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각 사업별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주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1천500여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1-13

황룡사 역사문화관 부지 연못터 유구훼손 없도록 위치 이미 변경

【경주】 경주시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축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경주시는 지난 4일 모 방송을 통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짓는 자리에서 희귀한 절 연못터가 발견돼 건축이 힘들다는 발굴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시와 문화재청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라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경주시측은 “지난 2010년 황룡사역사문화관 건립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연못터가 확인되어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못 유구가 훼손되지 않도록 당초위치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 3월 관련 발굴조사 보고서는 언론에 배포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는 등 철저한 유적확인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건립중에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발굴 이후(1983년) 30여년 동안 방치된 황룡사와 9층 목탑 건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시키고 경주 관광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건립이 되고 있으며, 황룡사 구층목탑 1/10 모형을 비롯해 황룡사9층 목탑의 건립에서부터 소실까지를 담은 영상물, 실물 크기의 중금당 및 구층목탑의 기둥, 치미와 발굴 시 출토된 각종 자료의 복제품이 전시 돼 황룡사의 실지 크기를 알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경주시 관계자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오는 5월 개관하면 년간 25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사업비 130억원(국비 91, 도비 11.7, 시비 27.3), 대지면적 1만4천320㎡(4천332평), 연면적 2천865㎡(867평), 건축면적 2천223㎡(672평),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내달 2월 준공 예정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1-07

경주시 미래부 공모 `VR 콘텐츠사업` 선정 최첨단 ICT 한류도시로 도약

【경주】 경주시가 미래부 공모 `VR 콘텐츠 사업`에 선정돼 ICT한류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5일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미래창조과학부 공모 2015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우주파편(데브라)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 라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 HMD용 VR 콘텐츠를 선도개발 하고 4D 체어, 낙하산 등 시뮬레이터 연동을 통해 신 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원 사업을 총 4억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국 공모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시는 엑스포와 함께 출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와 경상북도는 행정지원, 엑스포는 장소와 운영, ㈜인디고에서는 기술지원 등으로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우주파편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 라는 제목의 이 콘텐츠는 체험시간 약 6~7분 정도로 서기 2116년 인류 최대의 위기인 지구 온난화를 무사히 극복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된 과학기술로 평화로운 시대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우주 폐기물(Debris) 수거선인 무인 월성호에서 우주파편으로 인해 엔진고장으로 조난당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체험자는 조난구조선 `장보고호`를 독도에서 출발해 비행훈련 후, 날아오는 우주 폐기물을 피해 월성호에 무사히 도착하는 미션으로 짜여져 있다.제작기술 참여기관 ㈜인디고는 3D입체영상 천마의 꿈·토우대장 차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영상, 지난해 `석굴암 HMD트래블 체험관` 등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진행해 왔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왕경 복원 사업으로 황룡사, 월성, 동궁과 월지 등 추진함에 따라 지난 2013년 신라왕궁 영상복원에 이어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최첨단 ICT를 병행해 ICT한류 도시 경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1-06

올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 착수

【경주】 경주시는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관련 과세자료 및 각종 부담금 부과산정의 기준이 되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토지특성조사는 4일~내달 12일까지, 지가산정은 내달 15일~3월18일, 산정지가검증은 3월21일~4월7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13일~5월2일, 의견제출 지가검증 및 결과통지 5월3일~5월17일, 지가결정·공시은 5월31일, 이의신청은 5월31일~6월30일, 이의신청 지가검증 및 처리는 7월1일~7월28일 순으로 7월말 까지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시는 전체 50만여 필지 중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대상 토지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대상토지인 지역 내 38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용도 지역 및 용도지구,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19개 항목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한다.조사된 토지특성에 대해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연도별, 지역 간 균형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조사·산정 완료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1일자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1-06

“한수원, 경주서 새 시대 열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올 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전시대를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조석사진 사장이 4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본사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올해는 경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뜻 깊은 해다”고 밝혔다.이날 조석 사장은 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경주시대가 시작되는 새해를 맞아 `여민동락(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함)`을 경영화두로 정했다고 소개했다.조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 등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원전시대`라는 자세를 갖자”고 강조했다.한수원 경주 본사 사옥은 지난 2013년 착공돼 15만7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규모로 조경과 인테리어 공사 등 최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한수원은 내달까지 시설물 시운전, 사무실 배치 등 입주준비를 끝내고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주할 계획이다.본사이전이 완료되면 약 1천명의 임직원 전원과 동반가족 등 약 3천여명이 이사와 한수원의 경주시대가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시무식은 사내 생방송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흩어져있는 각 발전소에 생중계 돼 전 직원들이 시무식을 함께 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1-05

경주 황남빵, 지역과 5년째 상생경영

【경주】 경주의 대표 특산품인 황남빵 생산업체가 5년째 지역에서 생산된 팥을 평균가 보다 높게 전량 수매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황남빵 생산업체는 지난해 12월 10일 외동읍을 시작해 23일까지 13개 읍면 460여 농가를 대상으로 팥을 수매했다. 올해 팥 가격은 80kg 기준 31만5천원으로 다른 지역 평균 수매가보다 10% 이상 높게 책정됐다.안정적인 팥 판로로 경주 지역의 생산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지역 13개 읍·면·동에서 재배되는 팥은 지난 2011년 168 농가에서 30t(면적 37ha)을 생산을 시작으로 2012년 404농가 80t(면적 115ha), 2013년 729농가 225t(205ha)로 늘어났다. 2014년에는 498농가에서 150t(142ha)이 생산됐으며 지난해 461농가에서 140t(129ha)이 생산됐다. 여기다 황남빵 생산업체는 지난 5년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팥을 5년째 전국 평균가 보다 높게 전량 수매해 농가소득 도움과 유휴 농지를 활용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는 것.특히, 지역 팥 생산량 증가에는 황남빵 생산업체와 농업기술센터, 팥 재배 농가와 합심한 성과로 보인다.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다수확품종 `아라리`를 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에게 재배 기술을 제공, 황남빵 생산업체는 생산량을 전량 수매를 통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지역 팥의 안정적 생산과 전량 수매를 통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낸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결합시켰고,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킨 것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1-04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시내본점 개설

【경주】 경주시는 최근 시내 중심 권역에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본점을 개설했다. 이번 개점으로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구매가 어려웠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경주농특산품판매장은 지난 2011년 KTX 신경주역점을 시작으로 불국점과 서울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전시판매 해오고 있다.시내 본점은 경주지역 70여 농특산품 업체에서 생산한 420여 개 농·축·수·특산 가공품과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구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양질의 우수품질의 경주특산품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내권 사적지인 천마총과 첨성대를 찾는 외래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아 매출과 홍보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주특산품협의회도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체의 날`을 지정 운영해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경주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www.gjmall.net) 구축이 완료되면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김복술 경주농특산품협의회장은 “시내 본점 개점을 위해 지원을 해준 경주시와 판매장 위탁운영을 맡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황남빵에 감사드린다”며 “특산품협의회에서도 질 좋은 우수 특산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5-12-28

2020년 경주인구 30만 목표로 달린다

【경주】 경주시는 지난 23일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경주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정주인구 발전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두락 경주교육장을 비롯해 김진한 경주지구현장 장학협의회장, 김홍묵 한수원 경주본사대표, 학부모 대표, 동국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자,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우수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 인구유입, 기업유치 및 일자리 확대로 경제활동 인구 유입, 결혼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증가, 정주환경 정비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역사·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 증대 등 5개 전략 목표로 고교평준화, 특목고 유치 등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책 등을 중점 과제로 다뤘다.세부내용은 우수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고교 평준화, 특목고 설립, 국제고 설립와 외국인학교 설립, 기숙형 자사고 설립과 학교평가에 따른 학교 지원 차별화, 학교 교육 지원 사업, 대학교육 수준 증대방안이 논의됐다.또 기업유치 및 특화산업 육성, 기업 인프라 구축, 시 이전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 민간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 개선노력도 제안했다.또한 의료시설 확충, 멀티플렉스 등 문화시설 유치, 인구이동 모니터링, 다문화 교육 선진화,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 확대, 외국인 전용 결혼하기 좋은 환경 구축, 숙박 및 음식업 서비스 우수업체 선정 및 서비스 마인드 제고 교육 등 윤택한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개선책도 제안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관광객 2천만 시대의 자긍심을 가지고 신라왕경 복원 등 역사문화 도시 조성을 근간으로 경제산업의 역점추진과 보고회에서 도출된 실현가능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 내년 새해에는 시민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30만 시민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올인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