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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신천에 ‘2급수’ 흐른다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이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여름철 악취와 각종 벌레가 발생한 원인인 오수를 차단해 맑은 신천을 만들기 위해 1조1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조8천억 원을 들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테마가 있는 휴식공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40억 원을 투입해 생태유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생태유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설계용역,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내년에 완료된다.사업비 474억 원을 투입해 하루 10만t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현재 64%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2월 임시통수를 거쳐 8월에 완료되면 신천 유지용수가 하루 20만t으로 늘어나고 현재 3급수인 수질이 2급수로 개선돼 신천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 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천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수간선관로 설치 및 분류화사업 등에 1조8천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의 우·오수 분류화율은 43.9%로 서울(11.0%)을 제외하고 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기존에 재정사업으로만 추진하던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BTL)도 병행, 2030년까지 이 비율을 80%까지 높이기로 했다.먼저 신천과 범어천 수질개선을 위해 2천159억 원을 들여 신천하수처리장~냉천교 구간(23.5㎞), 범어천~두산오거리 구간(9.8㎞) 등 총 33.3㎞의 우·오수관로를 2030년까지 신설한다. 우선 신천하수처리장~성북교 2.5㎞ 구간은 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서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가창교 상류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간선관로 신설에 이어 8천억 원을 투입해 신천, 범어천 주변 합류식 지역의 지선구간 34.8㎞에 대한 우·하수 분류화사업도 병행하고 아울러 2030년까지 1천629억 원을 들여 도심 노후 하수관로 160.4㎞ 구간을 바꾸거나 정비할 예정이다.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구축사업 확정에 따라 스마트 하수처리장(46억 원)·도시침수 대응(381억 원)·하수악취관리(227억 원)·하수도자산관리(20억 원) 등 총 674억 원을 투입한다.시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상동교~동신교까지 좌안둔치 4㎞ 구간의 산책로를 확·포장하고, 중동교~희망교 하류 자전거교육장까지의 우안둔치 및 칠성좌안둔치주차장 앞 1천20m 구간에도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분리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맑고 깨끗한 신천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즐겨 찾을 수 있는 신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06

대구 동구, 지역 대표 음식점 육성 나선다

대구 동구가 지역 대표 음식점 육성에 나선다.동구는 지난 5일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종합컨설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뉴노멀 시대 외식산업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지역 대표음식점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이 골자이다.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일반음식점 7곳, 휴게음식점 2곳, 제과점 1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후 대표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용역 입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컨설팅 업체로는 경영·외식분야에 (주)미래지역산업개발원과 브랜드 개발분야에 (주)동아애드가 선정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 추진배경 및 경과, 종합컨설팅 용역 추진 결과, 컨설팅 참여업체 소감발표 및 업소별 개발 메뉴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을 통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경영 컨설팅(경영진단, 홍보 마케팅) △외식 컨설팅(메뉴개발, 레시피 제공) △디자인 컨설팅(업소별 브랜드 개발, 고객중심 서비스) 등이다.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 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사업 실효성을 높였으며, 앞으로 변화될 음식점에 맞춰 업소별 요청에 의한 맞춤형 직원 서비스 교육도 함께 병행해 만족도 역시 높였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스타트업 참여업소들이 동구 외식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음식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6

대구 수성구, 한글날 맞아 개발 서체 무료 배포

“한글로 수성구를 알리겠습니다.”대구 수성구가 한글날을 기념해 대구 지역 처음으로 전용서체 3종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서체 이름은 수성돋움체, 수성바탕체, 수성혜정체 총 3종이다. 해당 서체는 575돌을 맞는 한글날에 맞춰 수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수성혜정체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혜정체 개발을 위해 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판본체 1필을 김대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60년 가까이 한글서예의 길을 걸어온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구와 인연이 깊다. 수성구청과 수성구의회의 표지석, 고모역에 설치된 고모역 시비, 수성구민의 노래, 행복수성 소식지 제호 등 수성구를 상징하는 곳에 글씨를 남긴 것이 류 서예가이다. 이러한 인연으로 수성구는 류 서예가에게 서체를 의뢰했으며, 류 서예가의 호인 혜정을 글자체 명칭에 담은 수성혜정체가 만들어진 것이 탄생 비화다. 문화 예술의 상징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부드러움과 인자한 느낌이 전달되는 꾸미기용 붓글씨 서체다.수성구는 학생, 소상공인 등 서체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서체로 제작해 유료폰트 무단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체는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KS약물 986자로 구성됐다.수성돋움체는 수성구 전역에 각양각색의 글씨체가 사용되고 있는 공공시각매체에 적용해 정비할 계획이다. 조화성에 중점을 두고 화려함보다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사람, 첨단기술, 문화의 생태가 공존하는 대구의 중심도시를 형상화한 제목용 서체이다.수성바탕체는 공문서, 교육현장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인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교육도시 수성구의 잠재력을 직선적인 돌기와 꺾임으로 표현한 본문용 서체이다.류영희 서예가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삶을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수정혜정체’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가치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수성구에 전달했다”고 말했다.김대권 구청장은 “서체는 누구나 사용하고 많이 접하는 기본적인 요소”라며 “수성구를 상징하는 전용서체를 개발을 통해 수성구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수성구는 저작권 등록 후 한국문화정보원(공공누리)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 MS(마이크로 소프트) Office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각매체를 수성구 전용서체로 점진 교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쇄물, 광고물, 온라인 등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글꼴 자체를 변형하거나 유료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한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6

반려동물과 함께… ‘제18회 대구펫쇼’

대구 엑스코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대구펫쇼’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지난봄 개최된 ‘제17회 대구펫쇼’에서 1만3천여명의 참관객에게 받은 성원에 힘입어 부대행사를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의 문화적·소비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만㎡의 전시장에 150여개의 브랜드와 체험행사로 구성해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반려동물인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의 장이면서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 수제간식, 패션·미용용품, 펫 유모차, 하우스, 가구 외에 반려견 동반호텔, 렌탈서비스, 반려동물보험 등으로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대형 업체 및 신규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네츄럴코어 본사에서 강아지·고양이 유기농 사료와 간식을 대규모로 전시하며, 버치코리아와 에코-펫에서는 화식(자연식)사료를 선보일 계획이다.이 외에도 네이쳐스프로텍션의 기능성 사료, 라포그의 곤충사료 등 반려동물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대구·경북지역의 주요 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리틀팩토리의 하우스 및 식기, 골든베베의 참외 동결건조 트릿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식스펫, 애니먼협동조합, 대대의 소소로운 식탁, 댕발란스, 댕댕味 등 다양한 간식업체 및 반려용품, 의류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한다.이와 함께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도그쇼와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입장료는 일반인 6천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입장 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에 넣어 방문해야 한다.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제18회 대구펫쇼는 어려운 시기에 힘이 돼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가을 대구펫쇼에 방문해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6

대구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 4곳 최종 선정

대구 달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KTTP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청년사업체 2곳을 포함한 4곳이 최종 선정됐다.5일 달서구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달서구는 지난 4월 류지현 관광두레PD와 함께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통해 11곳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곳이 선정됐는데, 이들 사업체는 달서구의 주요 관광정책인 생태와 선사시대로 사업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최종 선정된 4곳 주민사업체는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활용한 선사시대 토기만들기와 고인돌 생성과정 재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가온wolbae+(대표 이성희)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의 자연생태계와 연계한 목공체험을 진행하는 두레목공소(대표 조현미) △스마트 팜에서 새싹삼으로 재배와 특산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삼오식품(대표 이호성) △대구수목원에서 조경목적의 역할이 끝나 버려지는 식물들을 활용한 압화 체험과 비누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대구WE수피아(대표 배지숙)다. 이들 사업체는 최대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1천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주요관광정책들을 주민들이 관광사업으로 연계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소비하는 이러한 과정들이 관광두레의 진정한 가치”라며 “많은 구민이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05

대구광역시의회 286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의견제시 등 36건을 심의한다.이번 회기는 향후 10년간 대구시의 도시정비사업 기본방향을 정하는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을 비롯해, 내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각 실국별 출연계획안 8건과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그 밖에 행정 효율화를 위한 민간위탁 동의안 10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열고, 7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김지만 의원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대응’과 관련해 대구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시간제 차량속도 제한 제도 도입’(강성환 의원), ‘원룸 밀집 지역 쓰레기 대책 마련’(하병문 의원),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영애 의원), ‘지역난방공사 친환경에너지 개체사업 문제’(송영헌 의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마련’(박우근 의원), ‘2022년 본예산 편성에 대한 제안’(임태상 의원) 등을 다룬다.8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5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05

풀뿌리 치안행정, 조기 정착·성공 모델 방안 모색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가 7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열린다.이어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에 대한 양영철 한국자치경찰정책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정비 방향’과 관련해 강석구 형사정책연구원 형사법제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 ‘시민밀착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사회 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할 예정이다.최철영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경찰과 행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치안행정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05

김문오 달성군수,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팔 걷어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5일 달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를 방문,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현황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현재 비슬산의 참꽃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본안서 보완 작업 등 막바지 절차에 이른 상황이다.이날 김 군수는 김 총리에게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숙원이고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미 비슬산 주변 불교계, 대구시노인회, 전국환경단체연합회, 대구시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성명서를 내고 케이블카 조기 설치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총리는 “비슬산의 참꽃단지와 천년고찰 대견사는 대구의 큰 보물”이라면서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대구환경청은 달성군에 △기존 관광용 전기차 폐지 계획 제출 △이용객 수송 규모 축소 △일부 탐방로 폐쇄 등을 보완 요구한 상태다.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 310억원을 들여 비슬산 공영주차장에서 대견봉까지 1.9㎞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5

대구 불로동,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로

대구 동구 불로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불로동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90억원 포함 총 30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동구는 이에 맞춰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일반근린형 모델로 추진한다.일반근린형 모델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실시하는 모델로 상권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원활한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동구는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의 경우 다양한 주민 주체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구축을 목표로 정해 △주민 커뮤니티 고류 활성화 ‘불로 愛’ △마을주택관리 ‘불봉이네 수리소’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어 △마을창업 플랫폼 ‘히트’ △창업 인큐베이팅 ‘불로전수소’ △시장 활성화 HUB ‘불로게이트’ 등을 통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더불어 △살기좋은 ‘고분마을’ 만들기 △삼삼오오 ‘왕건길’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몰두할 예정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K-2 후적지 개발과 함께 인접한 불로동을 새롭게 재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아 기대가 많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인 만큼 늘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해 내년부터 착실하게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4

“노인 아니죠~ ‘액티브 시니어’ 모이세요”

대구 엑스코가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을 주제로 ‘2021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Daegu Active Senior Fair)’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시니어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이번 박람회는 ‘노인’, ‘실버세대’를 거부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과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시니어 관련 제품·기술·서비스 제공기업 150여개 사가 참가해 250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 북구청은 홍보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지역 우수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북구 소재 10여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엑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은퇴 후 금융과 노후설계, 메디컬, 헬스케어, 여행, 골프 및 휴양지의 여가 생활, 건강식품, 안티에이징 뷰티용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와 공급자의 구매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를 통해 ICT기반 헬스케어, AI기반 로봇, 돌봄서비스, 디지털 케어 플랫폼 서비스,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 등 노인 세대를 위한 과학기술과 복지 케어가 융합된 다양한 제론테크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는 온라인(www.seniorfair.co.kr)을 통해 참관객의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자, 초청장 및 무료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04

대구 서구 평리1동 쪽방촌 정비·노후주택 수리 추진

대구 서구가 국토교통부 제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평리1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뉴딜 사업대상지는 평리1동 비산초등학교 남쪽 11만여㎡ 제2종 주거지역이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속, 노후주택 다수분포, 생활SOC시설 부족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다.서구는 이번 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과 시비 3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부터 4년 동안 평리1동 도시재생마을에 14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쪽방촌 주변 환경정비, 주차 공간 조성,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구는 앞서 달성토성마을과 원고개마을의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을 완료해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힘썼다.이번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현재 추진 중인 인동촌 및 원대동과 연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그동안 평리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쪽방촌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평리1동을 쾌적한 주거환경과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04

대경연구원, ‘정원박람회 사례와 대구정원박람회 방향’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이 오는 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정원박람회 사례와 대구정원박람회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대구시가 내년 제1회 정원박람회 개최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정원박람회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구정원박람회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또, 지역의 잠재 정원인프라를 기반으로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는 모두 3편의 주제를 발표한다.첫 번째는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대구정원박람회에 줄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정원도시 울산’이란 주제로, 세 번째 발표는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가 ‘정원정책과 정원박람회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계명대학교 김수봉 교수의 사회로 권진욱 영남대학교 교수, 이재수 대구시 산림녹지과장, 박수미 서울시 정원정책팀장,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04

이달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된다.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선정기준으로 수급 대상자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부모, 자식) 가구의 소득·재산과 부양의무자 기준을 함께 적용했다.그동안 부양능력 있는 의무자들의 부양기피로 사각지대가 발생했으나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오다가 당초 계획인 2022년 1월보다 3개월 빠른 올해 10월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를 시행하게 됐다.따라서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수급자 본인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이면 가구별 선정기준에서 소득인정액을 차감 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자(연 1억 원 초과) 또는 고액자산가(9억 원 초과)인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기준은 소득 인정액이 1인 54만8천349원, 2인 92만6천424원, 3인 119만5천185원, 4인 146만2천887원 이하다.생계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이곤영기자

2021-09-30

한방문화축제 온택트로 즐겨요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온택트로 펼쳐진다.대구시와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당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게 됐다.이번 축제는 ‘대구약령시 희망 처방전(展)’을 주제로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대구약령시!’라는 슬로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방을 통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6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마당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행사는 대구약령시 대표 제품들을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특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한방장터’, 체험키트를 활용한 약초 꽃 홈가드닝·약선떡볶이 만들기·한방샤워바 만들기 등 ‘한방홈테라피’, 퀴즈를 통해 한방 상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한방퀴즈왕’ 등이 있다.‘온라인 한방장터’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 11번가와 네이버쇼핑에서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판매도 예정돼 있다.치매예방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만들기 강좌, 한방족욕제 만들기, 363년 대구약령시 전통 방식으로 약썰기와 약첩싸기를 온라인으로 배워볼 수 있는 온라인 원데이클래스와 역사학자 ‘최태성’(큰별쌤)과 함께 한 역사 여행, 인기 유튜버가 약령시 소개와 한방의료체험타운 체험, 약령시 맛집 투어, 면역력에 좋은 한약재를 소개하는 ‘약령마실’ 등 풍성한 콘텐츠 역시 준비돼 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면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9-30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대구 동구가 국토교통부 추진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국비 90억원 포함 총 301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동구는 불로동 일원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으며, 지난 2월부터 일반근린형 모델로 준비해 5월 사업계획서 제출하고 6월 대구시 평가 및 현장실사에 나서 8월 국토부 실현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불로동 일원(면적 14만7천834㎡)은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01억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불로동고분군, 불로전통시장, 불로화훼단지, 불로막걸리 등 지역의 역사와 풍부한 자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이다.‘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 조성을 위해 공동체 기반구축, 골목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이라는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주택관리소 조성, 현장지원센터 운영 △마을창업플랫폼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불로시장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살기좋은 고분마을만들기, 삼삼오오 왕건길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이 있다.또 공기업 사업인 LH행복주택 23호 공급과 한국부동산원의 창업공간 조성비 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불로동의 가치를 지킴과 동시에 재생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민과 함께 우리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09-30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가치 선도할 것”

“우리의 변화가 곧 생존입니다.”엑스코 서장은사진 대표 이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엑스코 2022년 경영전략’을 30일 밝혔다.서 대표는 내년도 경영전략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을 비전으로 삼고, 내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와 엑스코 동관 전시장 활성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이다.서 대표는 지난 2019년 12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엑스코를 고효율 사업구조 아래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했다고 평가받았다.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만 3건의 신규전시회를 론칭해 엑스코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신사업 창출을 이끌어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초 개최될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안전산업뉴딜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구 육성산업 기반 전시회와 더불어 경북도 핵심과제 육성분야를 전시회로 확대 발전시켜나간다는 대구·경북 상생 필요성에서 출발한 것이다.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시도가 돋보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엑스코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전환을 준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적중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전시회와 컨벤션·회의가 엑스코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행사에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이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공공기관 등 채용시험들이 연기되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시컨벤션시설을 채용시험장으로 제공하며 취업의 문을 열어주기도 했다.이 밖에도 ‘안전 예식장’, ‘안전 놀이터’ 등 시민들을 위한 공간 제공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2022년 5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시장 시설확충공사도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며 “또 지난 4월 1만5천㎡ 규모의 동관 전시장은 1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하면서 엑스코는 총 전시면적 3만㎡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하는 등 엑스코는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코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트렌드를 선도해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산업을 구체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돼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시·도민과 함께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재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09-30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복합공간 ‘펙스코’ 개관

컨테이너를 블록처럼 쌓아올린 지역 최초의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인 펙스코(FXCO)가 1일 개관한다. 펙스코(FXCO)는 ‘패션과 공존(Fashion X Coexistence)’의 뜻으로 대구 주요산업인 섬유패션을 중심으로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상생의 장으로 북구 유통단지 내 엑스코 서관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패션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고 지역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창업 청년들의 도전과 자립의 꿈을 실현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컨테이너형 복합건물은 부지 3천159㎡, 연면적 1천839㎡, 지상 3층, 3개 동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2018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설계와 건축공사 등을 거쳐 완공됐다.FXCO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35개를 상품화해 집적화된 편집 매장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아트숍, 메타버스 체험관, 식·음료매장 등 지역의 선도적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공간으로 구성돼있다.개관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FXCO몰의 사업을 기획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FXCO몰 입주 신진 패션디자이너, 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및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FXCO몰 각 매장을 둘러보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선도적 패션·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09-30

“백신접종이 ‘위드코로나’의 지름길”

권영진 대구시장이 29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드코로나’로의 방역 전환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필수”라며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권 시장은 “규제 중심의 방역정책은 더 이상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며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백신접종 홍보와 독려를 주문하고 대구시 공무원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이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의 한 달간 운영성과를 보고받은 권 시장은 “대구로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여기에 안주하면 안된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시민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까지 30만 가입자, 3만 가맹점을 만든다는 각오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하라”고 지시했다.또, 대구FC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을 가지고 시정을 준비하면 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와 같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곧 2022년도를 준비할 4분기인 만큼 내년도 업무에 대한 계획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곤영기자

2021-09-29

내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돌입

대구시가 10월 1일부터 18세 이상의 미접종자와 소아청소년(12∼18세), 임신부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9월 28일 기준 대구는 총 173만2천94명(72.1%)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08만9천531명(45.4%)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18세 이상 미접종자(34만4천264명)는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16∼17세(4만4천98명)는 10월 5일∼29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0월 18일∼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 12∼15세(8만4천686명)는 10월 18일∼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 후 11월 1일∼11월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또 임신부는 10월 8일∼31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하며, 자율적인 결정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임신부에게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신 초기(12주 미만)인 경우 접종 전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특히,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21만403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고, 대구시 콜센터(053-324-0103), 구·군 콜센터 및 보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부터 미접종자의 접종, 소아청소년 접종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1-09-29

사회단체 17곳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설치해야”

대구 달성군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지지에 대한 지역 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9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시노인회(회장 이장기)를 포함한 사회단체 17곳이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설치를 지지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에는 노인단체, 장애인단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을 포함한 11개 환경단체와 유가사를 포함한 종교계 등이 참여했다. 이는 사회 각계각층이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적극 찬성의 뜻을 함께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말하면 환경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의 뜻을 보인 것.이장기 대구시노인회 회장은 “케이블카 사업이 비슬산생태계에 주는 긍정적인 면이 묻혀 버림과 동시에 교통약자를 위한 경관 향유권도 짓밟히고 있다”며 “이제 환경운동의 방향도 지나친 보전 일변도에서 벗어나 자연의 친환경적 이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회단체 관계자는 “대구지방환경청은 케이블카 사업을 가로막는 문지기가 아닌 친환경적 개발로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야 할 것”이라 주장하며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돼 사회전체의 공익을 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는 친환경 참꽃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1-09-29

K-2 종전부지 아파트 위주 개발 우려

대구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이 기부대양여 사업 특성상 자본회수가 빠른 공동주택 위주 개발의 위험성과 군사시설 토지오염 처리 비용에 대해 우려했다. 이어 대구시가 충분히 검토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도록 요구했다.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은 29일 시청별관 101동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8월 30일 제1차 자문회의 후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K-2 종전부지의 효과적인 토지이용계획과 함께 최첨단 스마트시티, 미래형 신교통수단, 물순환계획, 친환경계획, 가로·교통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향후 10여년 후의 시대상과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자율주행·UAM 등의 실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또 순환도시·탄소중립 등 최근 도시개발 패러다임 적용, AI·AR·IOT를 통한 효과적인 가시화 방안, 로봇산업생태계 조성 등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이 있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9-29

“기부 대 양여방식, 정부 참여 전제돼야”

대구 K2 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군 공항 이전 시 민간사업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 대신 정부 참여를 전제로 한 특별법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2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및 한국민간투자학회가 공동 주관한 ‘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이날 ‘PF 구성과 위험요인’을 주제로 발표한 이범구 한국산업은행 단장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민간사업자가 신용으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며 “사업 지연·부동산 경기변동 등 모든 위험을 사업자가 부담하는 현행 제도하에서는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더욱더 어렵다”고 밝혔다.또 “사업의 특수성과 공공성을 감안할 때 국가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간사업자의 위험부담을 명확히 하고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현행 특별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 박한철 금호건설 상무는 “지금까지의 기부 대 양여 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로 지속된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의 호황이라는 대외적 요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지 불확실하고 대구 주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도 있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민간사업자의 참여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민간사업자 참여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을 통해 위험부담이 큰 초기 단계 정부 참여, 기부 대 양여 차액 보상, 금융비용의 기부재산 인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기부 대 양여 차액 보전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으며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해 국가 차원의 보조금 또는 장기대부의 필요성과 종전부지개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적용 제외, 각종 부담금 면제 및 조세감면 등의 특례제도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아울러 주민 반대에 따른 사업 지연이 가장 큰 위험요인 중의 하나인 만큼 이전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국고 부담으로 시행하고 기부 대 양여 차액도 전액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등 지원사업의 전면 개선의견도 나왔다.강대식 의원은 “사업시행자가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는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은 민간사업자 선정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업이 중단될 경우 국방전력 공백과 엄청난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된다”며 “국가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문제점을 미리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한 자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성공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현행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구시는 사업시행 준비와 함께 신속하게 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종합토론은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권영철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엄국진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파트너,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진흥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