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SW 기업 취업 연계<br/>프로그램 공동 개발·공유
이날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 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청년·일자리 잇(IT)고’는 올해 진행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 매월 200만원의 임금과 10만원의 교통복지수당, 10만원의 자기계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2021년 ‘청년! 스마트잡고 희망내일잡고’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2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경험했다. 그 결과 기업에 9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히 교류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고, 청년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