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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의병장 소류 심성지선생 120주년 추모식 …구국충절 정신 기려

경북 청송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1896년 병신창의 당시 청송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국난 극복에 몸 바쳐 헌신한 의병장 소류 심성지 선생 서거 120주년 추모식 행사를 개최했다.소류선생기념사업회(회장 심홍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추모식과 함께 소류선생의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로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의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소류 심성지 선생은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단발령 등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자 66세 고령의 나이에 청송의병장 창의장으로 추대돼 안덕 감은리 전투 등지에서 전과를 올렸다.이후 항상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며 수십명의 문하들과 함께 오로지 학문에만 몰두하다가 1904년에 생을 마감했다.선생이 남긴 유작(遺作)으로는 당시 서기들이 전투상황 일기를 모아 기록한 ‘적원일기’을 비롯해  ‘소류문집’,  ‘강병론’,  ‘영야음’등이 보존돼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류심성지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구국충절 정신을 높이 받들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03

청송군 농업인대학 개강 …사과와 미래농업 등 3개과정 130명 입학

청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농업대학은 제2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제21기 친환경사과반, 제14기 미래농업반 3개 과정 130여 명이 입학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간다.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돼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해 현재 농촌에서 문제되고 있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는 다축·2축·밀식과원의 정지, 전정과 현장중심의 실습 및 이론교육 체계를 확립했다.이어 올해에는 청송명품사과 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19회~22회, 80~100시간으로 구성,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청송사과 산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03

청송군,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단지 조성

청송군은 2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군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협약사는 한국에브리팜㈜(대표 김명섭)와 스타로드자산운용㈜(대표 이혜원),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대표 전병태), 테가비엠㈜(대표 이종혁), 삼신종합건설㈜(대표 문홍국) 이다.군은 진보면 일원에 대규모 스마트팜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2천500억원으로 전액 협약사들의 민간투자금 유치로 추진된다.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에는 첨단 농업생산시설, 자동화된 가공·유통시스템 투입과 더불어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군은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 체험까지 가능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부관광객 유입효과도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먼저 0.9ha 규모의 아쿠아포닉스(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 시설부터 시작해 홍보효과 증대 및 지역특성에 맞는 운영방법을 도출하고 향후 2025년까지 스마트팜(수직형 재배시설 등), 식물카페, 가공시설, 체험·교육장 등이 조성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스마트농업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청송군 특성에 맞는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미래농업 거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2-22

청송군 치매안심센터, ‘AI 스마트 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치매 돌봄 지원사업을 30가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가 치매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무료 대여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용자들의 인지력, 우울감 호전 등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복약알림과 인지활동, 감성대화 나누기, 종교생활· 날씨·뉴스·라디오 등 생활정보 제공, 응급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동안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응급상황 SOS기능은 긴급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을 통해 청송군 119소방서로 자동 연결돼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사용방법은 대상자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향해 요구사항을 말하면 스피커가 초록색 불빛으로 반응 후 대답과 함께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방식이다.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이용이 가능해 치매어르신도 쉽게 사용가능하며 시간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 24시간동안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홍배 청송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치매 관리와 돌봄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 치매 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