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여성농업인,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농외소득활동 나서

윤경희 청송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청송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활동에 참여해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있다./청송군제공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는 최근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농외소득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가의 농외소득 사업품목 개발을 위해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농촌 여성들의 농외활동 교육과 실습으로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외소득원 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