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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첫 순회展

【문경】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첫 순회전시 개막식이 최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다.이날은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아리랑·서예·한글 관련 인사가 참석해 아리랑 대장경이라 불리는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순회전시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이 한글서예를 만나 기록물 아리랑으로 재탄생된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이번 전시는 주제전시와 부대전시로 구성됐으며, 주제전시는 아리랑 노랫말 1만68수를 120명의 서예작가가 7천장의 문경한지에 500일 동안 한글서예로 기록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51권을 최대한 펼쳐 다양한 아리랑 노랫말과 한글 서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부대전시는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도록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간과 문경새재아리랑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지난달 옛길박물관이 확보한 `The Korean Repository, 1896년`도 전시돼 문경새재아리랑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아리랑을 흥얼거리며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아리랑과 한글서예가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미학과 아리랑 도시 문경의 정취를 확인해볼 기회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국립한글박물관 전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릴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4

문경 오미자 음료, 스타벅스서 대박

【문경】 문경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4월19일 여름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연장판매 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달간 50만잔 이상 판매된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전통적인 국내 문경의 오미자청을 소재로 한 음료다.스타벅스는 당초 `여름 프로모션 시즌1` 음료로 지난 7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7월 말까지 운영될 `여름 프로모션 시즌2`는 물론, 상시 음료로 판매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오미자 피지오는 출시 이후 피지오 음료 중 최고 판매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고, 매장별로 원재료가 떨어져 발걸음을 돌리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스타벅스는 이러한 연장 판매를 위해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으로부터 기존 20t의 오미자청 원재료 이외에도 12t을 추가 구매했으며 레시피도 계속 업그레이드해 열풍을 이어갈 방침이다.시는 영농조합과 함께 스타벅스 문경 오미자 피지오 플래카드까지 내걸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문경 특산품인 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김왕식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전국45%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가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와 만나 이룬 성과를 발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경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2

스탬프여행으로 문경 완전정복

【문경】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문경스탬프 체험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스탬프 이벤트는 문경관광 30선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해 스탬프 날인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경품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된다.스탬프 체험여행지는 스탬프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한 16곳으로 △문경새재관광안내소 △옛길박물관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문경도자기박물관 △청운각 △문경온천 △문경천문대 △철로자전거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 △잉카마야박물관 △문경관광사격장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짚라인이다.7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유기농 친환경 쌀 1kg을,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문경의 대표 기념품인 문경 전통찻사발 찻잔 1점을 받을 수 있다.이현정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스탬프 체험여행을 통해 문경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기억하고자 하는 관광객들과 어린 자녀들에게 스탬프 찍기를 통해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571-8677) 또는 문경시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담당(550-6321)에게 문의하면 된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2

고윤환 문경시장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

【문경】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16지구촌 희망펜상`의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로 세 번째 수여되는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의 안정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및 사회공헌 등 6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2016 지구촌희망펜상`의 수상자로는 전체대상에 4당 원내 대표(박지원·정진석·우상호·노회찬)와 故 김영자 화백, 자치대상 부문에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의정, 사회공헌, 향토기업 등 전체 6개 부문에 3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윤환 시장은 “`2016지구촌희망펜상`자치대상 수상을 문경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특색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된 만큼 8만 문경시민과 합심해 국가의 뿌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문경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2

문경지역 마지막 향토소리꾼 영상 전시

【문경】 문경 향토소리꾼 금명효(남·37)씨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상례(喪禮), 슬픔을 함께 나누다 전(展)`에 초청돼 소리와 연행 영상으로 상시 상영되고 있어 화제다.경산시립박물관, 꼭두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주최 해 경산시립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에서 특별 개최되고 있는 것.이번 전시는 전통 상례의 과정에서 마을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함께 해 죽은 자를 편히 보내고 상주의 슬픔을 함께 나눠 일상으로 원만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풍속을 표현한 것으로 금명효 소리꾼의 문경전통 상례 중 발인 전 대돋움 영상이 대표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금씨는 인근 유명한 소리꾼들이 그렇듯 동네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배워 16세 전후에 상여 선소리를 시작했으며, 현재 문경지역의 달구소리와 같은 의례요는 물론 농요, 노동요 등 많은 향토소리를 원형대로 보유하고 있다.현직 경찰관인 금씨는 어릴 때부터 이웃 어르신들이 부르는 소리가 좋아 그 소리들을 공책에 받아 적고 익히는 등 전통소리에 빠져 오늘에 이르렀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문경시 모전동의 어르신들로부터 `모전들소리`를 전수받고 이를 마을 사람들에게 또 다시 전수하면서 `모전들소리보존회`를 창립해 잊혀져가는 12마당의 문경 모전들소리를 재현하기도 했다. 또한 모전들소리보존회에서 기획국장을 지내며, 민속문화를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1층 영상기획실에서 계속된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1

문경시지발협 “새로운 시책발굴 협조”

【문경】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노순화)는 지난 17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사업 추진일정과 분과별 과제발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 역량개발을 위한 강사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밀착형 기업유치 △범시민 선진 질서운동 선도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시정 현안사업 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특히, 지난해 연말 실시한 지역발전협의회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답사를 통해 파악한 타 지자체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교훈 삼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화산업 개발과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을 담은 `문경시 중소기업지원 육성 조례` 제정을 건의해 지난달 공포·시행되는 성과를 올렸다.노순화 의장은 “올해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시책과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위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지역발전과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우수기업 유치 및 범시민 선진 질서운동 추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21

문경 농암배추 `지역 대표농산물` 자리매김

【문경】 문경 농암배추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국내 농수산물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농암배추가 대만,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로 연간 759t이 수출되고 있다는 것. 전체 수출액은 4~5억원으로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확대로 판로 개척에 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대만의 경우 문경배추 전체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만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타 농산물에 비해 가격 등락이 큰 배추는 가격 하락시 농가에 큰 타격을 주는 품목이다.이에 반해, 문경배추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 국내 시장의 가격 폭락시에도 수출을 통한 수급 조절로 가격 안정을 꾀하고 있다.주요 출하지역으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농수산물시장과 대형 김치공장 등지다.문경지역 배추 주 재배지역은 농암과 가은이 대표적으로 연간 재배면적은 150만평 5t 트럭 5천대 분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유발효과는 작업인원 500여명을 비롯해 700여명에 이른다.문경배추가 타 지역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이유는 높은 일교차와 월등한 재배기술로 생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강점으로 강원도 배추 대비 약 20~3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재배 농가수익은 연간 98억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문경시는 지역 배추의 우수성 홍보와 차별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출하되는 배추에 대해 라벨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배추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에서 포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명품 배추를 만들어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6-17

정성호 위원 ` 市 재정 효율화` 특강

문경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문경시 재정 효율화`라는 주제로 정성호 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을 강사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실시했다.정성호 연구위원은 연세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강원대학교 행정학과연구교수,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경제분과 실무위원 등을 거쳐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지방재정 효율화 관련 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특강은 문경시 공직자들이 교부세 확보 및 재정 효율화에 있어 좀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다른 국제대회의 절반도 안 되는 예산으로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치르면서 중앙과 지방언론에서 국내외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중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평가받으며 창조행정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을 사례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하여 문경시가 전 세계에 보여준 저력을 공직자들이 예산 확보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재정을 투입하는데 힘써 문경시 발전에 더욱 더 힘을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5-30

“달빛 맞으며 문경새재 걸으니 황홀”

【문경】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주관하고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 지난 21일 2016년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5월 21일 제1회가 시작된 이래 104번째 맞이한 행사로서 전국에서 147명이 참가해 야외공연장부터 교귀정까지 7㎞를 왕복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야간에 행해지는 체험형 축제로 그 효시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2005년 첫행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03회에 걸쳐 참가인원이 2만5천107명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가 전국민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프로그램이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삼고 있다. 또한 이날은 슈퍼블로거 20명이 참가해서 일정을 살펴보았다. 문경문화원은 이날 오후 2시 문경새재비 앞에서 고사를 지내 올한해 무사를 기원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참가자의 등록을 마치고 4시부터 6개조로 나눠 산행을 출발했다. 생태공원과 제1관문과 성황당, 오픈세트장, 조령원터, 주막, 교귀정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하산 중 맨발로 세족장까지 이른 다음 세족장에서 서로 발을 씻겨준 뒤 제1관문 잔디광장에 이르러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 조별로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 김선희)의 안내에 따라 문경새재를 관광하면서 느린엽서통 엽서쓰기, 제기차기·고무줄놀이·집신 투호, 소원지 쓰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과거길 선비복 체험·사랑하는 사람 이름으로 3행시 짓기, 주먹밥과 오미자동동주 및 도토리묵 시식, 전통악기 들으면서 명상하기, 사랑하는 사람과 맨발로 걸은 후 발 씻겨주기, 차 체험, 사랑의 파티 및 다채로운 공연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은 새재의 아름다움과 달빛에 흠뻑 취했다.한편 올해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6월 18일, 7월 16일, 8월 20일, 9월 24일, 10월 15일 등 음력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문경문화원(054-555-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5-25

문경관광진흥공단, 불정 별빛촌 개장

【문경】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은 최근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조성한 불정 별빛촌을 개장해 첫 숙박객을 맞이했다.카라반은 고급스러운 캠핑을 뜻하는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glamping)의 새로운 트렌드이다.문경관광공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 인구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불정별빛촌 조성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정상운영을 시작했다.불정별빛촌은 총 9천424㎡ 규모로 미국식 카라반 6동을 도입해 설치했으며 타지역 카라반과는 차별화된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별빛촌은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토 캠핑수요에 부응해 운영하는 별빛촌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이고 특히, 어린이와 젊은층에게 추억과 낭만을 심어주는 인기 있는 체험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관광진흥공단 김인갑 이사장은 “불정 별빛촌 개장을 계기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찾는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6-05-23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 30명 모집

【문경】 문경시는 쇼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시의 주요정책과 행사, 축제, 관광지, 특산물 소개등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 전하며, 시와 시민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문경시SNS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지원자격은 문경시 정책과 이슈에 관심이 많고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시홈페이지(http://www.gbm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kyso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SNS기자단은 주요 정책과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전파, 시민 생활속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방안 제안, 축제·행사·관광 등 문경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공유하며, 문경시 공식SNS채널 게시자료에 대한 댓글달기, 공유, 기사작성 또는 촬영사진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문경시 SNS기자증이 발급되고, 활동실적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기사 채택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되며, 또한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박종덕 홍보전산과장은 “문경시 공식SNS채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끌수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지역 곳곳의 소소한 흥미거리를 실시간으로 포스팅해 문경 홍보의 전령사가 되어줄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