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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 시행

봉화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진 반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원금(현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의 경우에는 봉화경찰서에서 먼저 면허를 반납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5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교통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건설교통과(679-6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지, 신체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최근 3년 동안 봉화군에는 130여 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17

봉화군, 202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 개최

봉화군은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11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 산불감시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에는 안전한 산불진화와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 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한 산불감시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과 공무원진화대 150명을 구성해 산불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조심기간 외 화재 비율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1월 중순부터 산불감시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으로 산불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산불진화·예방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금년 산불대비 주요사업으로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를 신설해 산불감시인력 범위를 벗어난 산불 사각지대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으며,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 발생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점검, 안전조치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예방활동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불발생 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진화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12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즉시 중단을”

봉화군 도촌리에 들어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는 각기 폐기물매립상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는 11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청 방문에는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에서 들어오는 산업폐기물의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할 분진·악취·소음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군민들의 환경권이 침해 당한다고 주장했다.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각종 유독물질로 지역주민들의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게 이들 의회의 입장이다. 두 의회는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과 인접해 지역 수자원과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도촌리에 설치될 폐기물처리시설은 위치상 인근 시 주민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봉화군의회는 주변 지자체와 협조 방안을 찾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되야 한다”며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대응하고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었다. /박종화·김세동기자

2025-02-11

봉화군,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참석

봉화군은 지난 6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57개 경제학 관련 학회에서 16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봉화군은 국제지역학회의 발표자로 참석해 ‘K-베트남 밸리와 치유산업의 글로컬 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위기에 맞선 봉화의 새로운 생존전략을 소개했다. K-베트남 밸리는 베트남 최초의 통일왕조인 ‘리 왕조’의 국내 유일한 유적이 있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테마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이와 함께 면적의 83% 달하는 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K-베트남 밸리와의 연계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실증단지 조성과 치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치유 모델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도 제시했다. 김규하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내륙형 치유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9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 시행

봉화군은 올해 첫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24년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사업에 대한 기반을 다진 후 6개월 만에 시행하게 됐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예방접종을 국가사업으로 여성만을 지원하던 것에 확대해 12~17세 청소년 또는 18~26세 저소득층 남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2~3회)을 전액 무료 지원한다. 60~64세 성인인 중 면역저하자 또는 정상 면역상태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따름)으로는 1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60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1회 전액 무료, 그 외 주민은 백신비(본인부담금 2만 원)를 지원한다. 매년 10월쯤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경우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전액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실시하며, 폐렴구균 감염증 접종은 의료기관 방문 시 면역저하자 또는 만성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진료확인서, 처방전 등을 지참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접종비 지원을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에 발맞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9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 농가들이 솔선수범

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가 합심해 ‘햇살듬뿍 봉화’ 사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봉화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이병욱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의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 브랜드 홍보용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봉화사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스티커를 자가용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농가들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은 적은 예산으로 자연스러운 신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가 신생브랜드라 우수한 품질과 맛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렇게 지역 사과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리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봉화 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6

봉화군, 올해도 나눔 열기 후끈!‘희망2025 나눔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봉화군민들의 이웃 사랑의 열기는 뜨거웠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억 7668만 9000원을 329% 초과한 5억 815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5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기관·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6

배진태 봉화부군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5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기반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행사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부지 선정 후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작년 10월에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군의 농업분야 핵심 역점시책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6

봉화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로 금품·향응·청탁 거부 의지 강력 표명

봉화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들의 선서문 낭독과 전 직원들의 제창에 이어 ‘2025년 을사년 청렴으로 도약하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는 결의문 선서를 통해 △공익추구 및 외부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권한 남용, 갑질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등에 힘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청탁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봉화군은 금품·향응·청탁을 거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배너를 청사, 민원실 입구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 곳곳에 설치하며 청탁 근절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밖에도 봉화군은 △청렴시책 발굴 및 발표회 개최 △청렴해피콜, 청렴간담회, 청렴교육 실시 △청렴추진협의체, 청렴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실천을 위해 다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부패근절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2025년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600여 명 공직자가 불공정·불합리를 타파하고 청렴행정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4

봉화군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 유기질비료 수출 선적식 개최

봉화군은 1월 31일 봉화군 봉화읍 문단길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주식회사에서 축분 유기질비료 베트남 해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가축분 유기질비료 125t으로 베트남 지역 2개 업체(칸투, 블루죤)를 통해 수출되며, 2024년도에는 3차에 걸쳐 538t 7만 5000불을 베트남에 수출했다. 늘푸른 주식회사에서는 이번 1차 선적물량을 시작으로 2025년 연간 유기질비료 1만t을 베트남으로 확대 수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봉화군에 사업장을 둔 늘푸른 주식회사는 2014년에 법인 설립돼 가축분퇴비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해왔으며 2025년도에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 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가축분뇨 자원화(에너지)사업비 244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봉화군에서는 1일 783t, 연간 28만5천t 정도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 및 민간업체 가축분뇨 자원화 용량은 1일 192t 정도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화 처리는 시급한 실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축분퇴비 해외수출 확대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활 사업 지원을 통해 관내 가축분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