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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공공구매정책 평가` 대통령 표창

【청도】 청도군은 지난 25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전국 행정·공공기관 대상 공공구매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청도군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와 기술개발제품 실적 및 증가율,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실적, 균형성장(여성·장애인) 제품구매율 향상을 위한 부서별 목표액을 설정하고 독려했으며,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추진상황 점검을 철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점검반 편성독려, 제도개선 건의,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에 따른 e-호조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중소기업 관련 육성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주요 실적으로는 기술개발제품구매 증가율 117.1%(전국 18.4%),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3.8%(전국 71.1%) 및 구매실적 증가율 74.2%(전국 9.6%)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또한 청도군은 1기업 1담당제를 운영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소기업육성사업,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민원을 적극 해결해 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투자유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가 확대되면 생산증가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6-10-27

달콤한 청도반시에 코미디는 `덤`

【청도】 청도군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16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를 병행한다.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생명 고을 청도의 주홍빛 이야기`와 `청도 와서 웃자`란 주제로 흥겨운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개막 전날인 6일 청도군청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군청 별빛소나타`가 펼쳐진다. 7일은 개막 퍼포먼스와 한류 개그팀 옹알스의 개막 축하공연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8일에는 코미디빅리그 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박구윤, 김용임, 비스타, 소찬휘 등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축제기간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레크리에이션이 꾸준히 열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도반시 품평회와 청도 우수농특산물전, 청도우수음식전도 준비됐으며,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청도반시마켓이 상시운영된다.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와 더불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최근 개장한 청도레일바이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와인터널, 새마을운동 기념관, 소싸움테마파크,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석빙고 등 `청도 반시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6-09-21

청도군, 경쟁력 있는 도시 `최상위 랭크`

【청도】 청도군이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종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경쟁력조사(KLCI) 종합경쟁력 상승부문에서 전국 10위, 군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경쟁력 조사는 지자체의 경쟁력 지표 개발과 지방 경쟁력의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청도군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노인복지기금조성, 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사업, 임산물산업화 지원으로 창의적 신농업을 선도했으며, 부자농촌 건설과 새마을테마공원 운영, 청도소싸움장 정상화, 청도 레일바이크 사업 등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도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를 확충한 것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도시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6-08-04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청도군이 내년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총력을 펼치고 있다.최근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접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이번 방문으로 청도~밀양간 25호선 개량사업 등이 제4차 국도·국지도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리면서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청도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청도IC와 상설소싸움장, 새마을테마공원, 청도레일바이크, 한재미나리단지 등을 연계한 청도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또 주민불편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마령재터널 건설, 청도 운문~울산(도계)도로 개량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7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