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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 무티골 작목반 안산리서 공선장 개장식

김재욱기자
등록일 2018-06-27 20:56 게재일 2018-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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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 풍각 무티골 작목반은 지난 25일 풍각면 안산리에 위치한 공선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풍각 무티골 작목반은 풍각을 거점으로한 생산자 단체로서 주요 재배 품목은 복숭아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회 의장, 지역 농협장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이번 공선장을 개장했다. 공선장은 공동 선별·포장 라인과 장비를 갖추며 지역 복숭아 유통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농특산물 주산지 공선조직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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