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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 수상작 11편 선정

성주군은 ‘2023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군은 지난해 성주 10경이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일반 관광객의 관점에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10경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2023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3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성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성주 10경의 특징을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Show me the 성주10경!’을 출품한 김영목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된 외부·관내 전문가가 동영상 콘텐츠 소재의 참신함과 영상 구성의 독창성, 공모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 구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300만원)과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가작 2팀(각 20만원), 입선 6팀(10만원)에게 각각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선정된 작품은 향후 성주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성주군청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UCC 공모전은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외국인이 참여할 만큼 성주 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0-17

성주가야산 ‘메뚜기축제’ 전국서 즐겼다

[성주]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7, 8일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대표축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축제장 입구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허수아비, 바람개비와 청정지역 수륜면에 펼쳐진 황금들녘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메뚜기 잡이, 메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떡메치기 등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고, 특히 버블공연과 가족 운동회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주민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을 사용하여 진행한 가래떡 길게 빼기 이벤트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직접 뽑은 가래떡도 맛볼 수 있고 이색적인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메뚜기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참별이를 잡아라’이벤트 등 체험 부스에도 방문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청정지역을 배경으로 농촌관광 특화 체험프그램으로 구성된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다. 앞으로도 지역에 유동인구를 늘리며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성주군 축제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4년 만에 성주를 대표하는 ‘생, 활, 사’ 생명문화와 참외를 테마로 한 성주군 대표축제인 ‘2023 성주생명문화참외축제’를 개최했고, 축제 전반에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키즈랜드, 왕후의 뜰, 참외랜드 등 뚜렷한 테마와 구성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한 ‘썸머워터바캉스’는 단순 물놀이뿐만 아니라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과 인근 도시의 방문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앞으로 성주군은 지역민의 참여와 지역축제 전문가 양성에 포커스를 두고 지역축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누구보다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잘 아는 주민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여 성주군 축제의 고유한 색을 입히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2023-10-09

성주 전통농요 ‘성주 대장들소리’ 국무총리상 쾌거

[성주] 성주들소리 보존회(이사장 김세현)가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됐다.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와 이북5도에서 출전한 일반부 18팀, 청소년부 7팀이 경연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성주들소리 보존회가 선보인 ‘성주 대장들소리’는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일대에서 논에 물을 대거나, 땅을 고르고 논을 맬 때 부르는 농요이다.‘성주가락찾기’사업이 시행되었던 2009년 고 이사준 옹의 구술로 지역에 면면이 전승되어 오다 2014년부터 본격 발굴·복원됐다. 잊혀진 전통문화의 불씨를 되살리고자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2022년 11월 경북도 지역 예선 심사를 거쳐 대표팀으로 선발됐고 2023년 3월,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결실을 거뒀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들소리 보존회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 값진 상을 받은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주 대장들소리’가 성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의 향토문화 보존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값진 땀방울로 민속문화의 맥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성주들소리 보존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9-25

성주군 관광지 알박기 텐트 뿌리 뽑았다

[성주] 성주군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명 관광지 알박기 텐트에 대한 정비 작업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관 좋은 곳이나 소문난 피서명당에는 여지없이 알박기 텐트가 설치돼 전국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어 성주군의 알박기 텐트의 성공적인 정비는 타자체단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성주군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강정구선생이 명명한 무흘구곡(수륜~가천~금수~김천)을 유유히 흐르는 대가천이 있다. 무흘구곡경관가도 조성사업으로 설치된 대가천 주변의 공유재산(금수면 영천리 1175-1번지 외)에도 해마다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장박텐트’가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다.지차체가 소유한 공유재산(토지)에 무단설치된 텐트 등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행정대집행을 통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토록하고 있다.하지만 무단설치된 텐트 철거(대집행)를 위해서는 ‘상당한 이행기한’을 주도록 되어있는데다 무단설치된 텐트의 소유자를 알 수 없다. 또한 설령 대집행을 한 이후에 설치되는 텐트 등의 경우 재차(2, 3차 …) 대집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단속과 철거 등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이에 성주군은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알박기텐트 철거와 관광객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라는 투트랙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하고 알박기 텐트에 대한 철거작업에 나섰다. 수시로 출장해 무단설치한 텐트소유자 설득과 철거된 텐트자리에는 현수막을 설치, 추가설치 되는 것을 원천 예방하고, 당일 휴식·피서와 자연경관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을 위해 임시취사장, 화장실을 설치해 운영했다.그 결과, 최대 32개로 늘어났던 장박 알박기 텐트를 지속적인 자진철거 유도 및 현장 계도 활동과 성주군 등록 야영장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첨부한 현수막 게시를 통해 텐트 소유자와 직접적인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정비를 완료했다.주무부서인 관광과에서는 철거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중앙규제 해소 차원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내 대집행 관련 규정 완화를 목표로 전문가(국토연구원)의 자문을 거쳤고 중앙규제 개선 과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법령적용의 어려움을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지혜롭게 처리하는 것에 대해 격려함과 더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흐르는 이곳에 많은 예산과 역량을 동원하여 설치된 관광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어 군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성주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9-10

성주군테니스協,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준우승

성주군 테니스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번의 4위 성적이 전부였던 성주군은 예선 3게임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고령군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지난해 우승팀인 예천군에 아쉽게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이경태 테니스협회장은 “성주군 테니스협회가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성주군이 테니스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성주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원(국비 6억, 군비 14억)을 확보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3면의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 이번 장마철에도 꾸준한 연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준우승이 테니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천후 테니스장을 동호인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더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테니스뿐만 아니라 성주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9-05

성주군, 청렴문화 선도 반부패·청렴 주간 운영

[성주]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8월 마지막주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은 직원의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예방뿐만 아니라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직장문화 갈등해결, 조직문화 개선 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행사로 청렴한 직원, 부서를 칭찬하는 ‘칭찬해YOU!’와 청렴문장 ‘청렴이 알고 싶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첫날인 28일 ‘청렴나누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성주 달성을 약속하는 ‘노사 청렴협약식’ 및 ‘청렴작품 전시’, 청렴한 당신의 다짐을 기록하는 ‘청렴엽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청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노·사 청렴협약식’은 공정한 업무수행 및 조직문화개선, 부정부패 행위 척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군수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청렴실천 다짐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진행했다.이밖에도 청렴주간에는 팝페라와 청렴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청렴힐링콘서트’,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한 소통의 날’,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들려주는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전 군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청렴영화관’ 등이 마련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필수적 가치이며, 주민들은 공직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성주군이 청렴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조직 내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 및 경북도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8-28

성주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국비 확보 총력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경북도의 협조를 건의했다.또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천475억원 규모로 확정된 계획으로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감안해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으로 확대해 군비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협조를 구했다.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수촌1리(원정)마을회관 신축공사(4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8억원도 건의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성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현재 성주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 기자  kr5853@kbmaeil.com

2023-08-27

성주읍 스마트 이장회의 “신선하네”

[성주] 성주군 성주읍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성주읍은 지난 23일 8월 이장회의를 노인 회관과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 영상기기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35개 마을 이장들은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마을 경로당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영상회의는 스마트경로당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가 신선하다고 호평했다.성주군은 지난 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군은 11억 예산으로 성주읍 전체 38개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었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성주읍 어르신들은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을 배워가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독거어르신 댁에서도 반려로봇과 응급상황 레이더센서 부착을 지원받아 로봇과의 대화서비스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이 치료되고 편안해지는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군의 핵심 추진 사업을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북문화놀이터, 별고을운동장, 창의문화센터와 같은 성주군 랜드마크에서 이장회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스마트경로당을 시작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단체회의를 계속 추진해 주민들에게 군정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08-24

살기 좋은·가고 싶은·아름다운 성주 알린다

[성주] 성주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대구경북지역 28개 기관에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살기 좋은 성주, 가고 싶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를 주제로 성주의 3대 성장동력인 명품 성주참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품격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성주의 모습을 소개한다.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주의 3대 성장동력을 소개함으로써 살기 좋은 성주, 가고 싶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명품 성주참외를 비롯한 참외 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우수제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성주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전략적 마케팅 지원,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등 농업분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성주군의 높은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군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해 철도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종합발전계획을 추진 중이다.또한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라 산업·관광분야 등 지역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도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 특히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방점을 찍게 될 동서3축 고속도로(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현재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2023-08-13

이병환 성주군수참한별 장수대학 초청 특강

[성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수대학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참한별 장수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값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이병한 군수는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로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스마트승강장 설치 및 별고을 택시 운영, 회전교차로 확대 △노인일자리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군의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등 광역교통망 확충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별의별 문화마당 조성 등 2단계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심산 문화테마파트·성주호 관광단지 및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민선7기에는 성주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민선8기에는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