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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경북 우수 축제,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경북 미소 축제 선정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경북도 지역축제 심의 결과 2024~2025년 경북 우수 축제,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가 2024년 경북 미소 축제로 각각 선정됐다.경북도는 최근 도내 14개 시군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지역관광‧경제 활성화 기여, 추진조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의 대표 브랜드인 성주참외와 생명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콘텐츠 구성, 영유아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령별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지역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 등에서 심의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2022~2023년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축제로 선정돼 2년간 1억1천만원 도비를 확보했다.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단계까지 직접 꾸려나가는 점, 메뚜기잡이‧고구마캐기 등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다시한번 미소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령군의 축제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간 군민들과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덕분”이라며 “올해도 알차고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축제 구성를 통해 성주 축제가 경북을 넘어 전국 으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bmaeil.com

2024-01-14

성주군, 행정복지센터·경로당 등 순회방문

성주군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0일부터 26일까지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순회방문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읍면순회방문은 새해를 맞아 읍·면행정복지센터, 경로당과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2024년 군정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이병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2022년 6월부터 △민생현장탐방 △온정의 손길봉사 △직원들과 혁신토크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특히 이번 읍면순회방문에서는 2024년 군정에 대한 정책 운영 방향과 비전, 읍면의 주요추진 사업 현황을 이병환 군수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한해 ‘응변창신(應變創新)’(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의 자세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 멀리 우리 성주 미래를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01-11

성주 관광두레 ‘더옐롱’, 대경유일 ‘으뜸두레’로

성주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문체부는 ‘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에서 2023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특히 성주군은 사업추진 3년 차에 총 7개 주민사업체 중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금액(3천만원) 외에 1천만원 추가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먹거리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로 향후 참외를 활용한 체험형 굿즈 상품 개발과 라운지형 사업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이번에 으뜸두레로 선정된 ‘더옐롱’외에도 청담1942, 별마실구동골, 별별투어, 카페팜핑, 해든가든, 가야블루밍카페 등 총 7곳이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으뜸두레로 선정된 더옐롱 주민사업체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가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우리 지역의 관광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4-01-07

성주군,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지방자치단체의 청렴도는 지방행정을 얼마나 투명하게 진행했는가를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중 하나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특히,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 평균(74.7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91.4점)를 획득했다. 부패사건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요인도 없었다.그동안 성주군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 시책추진 및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전 직원이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청렴시책에 동참해왔다. 성주군은 2년 연속(‘22년~‘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기초지자체로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28

성주산단 매립장 문제, 국비로 해결한다

[성주]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해 민원대상이 되었던 성주산단 매립장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성주군의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비 2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성주산단 매립장은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 이상이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악취 민원이 발생한데 이어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원으로 최종복토, 빗물차단 등의 안정화사업을 시행해 지난 6월에 1차 공사를 준공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을 매듭짓지 못했다.성주군은 경북도와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이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 추가 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사업에 선정돼 침출수 처리 등 안정화사업 마무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인근 주민에게 많은 불편과 민원을 야기한 산단매립장에 대한 안정화사업을 철저히 시행, 마무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27

성주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지난 13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선남면 5개지구(동암1, 문방1, 관화2. 도흥2, 성원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선남면 동암1지구(282필지, 8천247㎡), 문방1지구(137필지, 5만5천849㎡), 관화2지구(182필지, 13만7천733㎡), 도흥2지구(202필지, 8만5천768㎡), 성원1지구(213필지, 6만6천198㎡)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이들 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돼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다.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가 확정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져 토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14

성주군, 참외 시설원예사업 ‘으뜸’

[성주]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시설원예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거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율,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사업확산을 위한 성주군의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국비)을 30% 증액 확보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시설원예분야 사업의 중심에 있는 만큼 명품참외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연간 시설원예지원사업으로 국비 포함 100억원 규모로 보온덮개자동개폐기와 측·천창개폐기, 장기성 필름, 골조파이프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주군의 참외시설현대화는 참외생산 집중을 가속화시켜 2019년부터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을 기록하고 2023년에는 역대최고 조수입인 6천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06

성주군, 2024년 예산안 6천270억원 편성

성주군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0억원(1%) 증액된 역대 본예산 최대 6천270억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5천630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기금 239억원이다.올해 성주군 최초 본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에 이어, 내년에 2년 연속 6천억원대 예산을 편성했다. 현장 중심의 주민불편 개선과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군민의 일상 보듬기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의 성장기반인 핵심사업 등 성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동시에 반영했다.정부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 전망임에도 국도비보조금이 전년대비 228억원(11.5%) 증가한 2천205억원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전년보다 40억원 증가한 112억원을 확보했다.이러한 국도비 등의 증가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군의회가 다함께 합심해 수시로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하고, 지역 도·국회의원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협조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내년도 주한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국도비 120억원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했다.또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선남~다사 국도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주한미군공여구역사업 219억원 △농촌협약 42억원 △심산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87억원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30억원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건립사업 15억원을 배정했다.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해산장제·주거)급여지원 128억원 △기초연금지원 461억원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40억원 △스마트 참외시설 보급지원 10억원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12억원 △다목적 산불방제 진화차 구입 6억원 △소성지 및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44억원 등을 편성했다.이와 함께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0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동락·관화·윤동사창·용산) 정비사업 76억원 △대장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8억원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19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33억원 △성주군 급수구역 확장사업(가천·수륜) 30억원 △월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7억원 등이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주미래 발전을 위한 투자는 지속할 수 있도록 예산안 편성에 고심을 기울였다”면서 “다가올 2024년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년 본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7일 확정될 예정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1-22

성주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 체결

성주군은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의 농업기술 교류 및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 아누쏜 캄씽싸왓 라오스 노동부 고용국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 김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성주군은 업무 협약에 앞서 퐁싸이삭 인타랏 노동부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근로자 인력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근로자 공급책 확보를 위해 라오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두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자리가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은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성주군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라오스 국가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과 라오스의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이탈방지책 확보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1-20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개막

[성주]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최근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 제22호 고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성주군이 처음으로 발굴조사한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제22호 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능선 위에 잠들다’ 에서는 제22호 고분 발굴 조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당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뤄져 있다.‘안식을 꿈꾸다’와 ‘다음을 준비하다’에서는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원래 형태를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전시는 내년 2월 1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성주군이 처음으로 성산동 고분군을 발굴 조사한 성과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을 보전·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1-14

겨울철 참외 불청객 가스피해 주의보 발령

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예방하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있다.가스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되어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원료에 따른 가스발생량은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많다.겨울철 지온이 낮은 시기에 밑거름을 사용할 때에는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지온을 올려서 유기물 분해속도를 빠르게 하여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또한, 발생하는 가스는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하우스 내부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이른 아침 작물체 잎에 이슬방울이 많이 생기므로 터널비닐을 3m 간격으로 열십자 찟기를 하고 물주기를 제한적으로 해주어야 한다.피해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930-8061) 또는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남부, 동부, 서부)에 문의하면, 현장 신속진단을 실시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1-14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 수상작 11편 선정

성주군은 ‘2023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군은 지난해 성주 10경이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일반 관광객의 관점에서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10경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2023 성주관광 10경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3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성주의 대표 관광자원인 성주 10경의 특징을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Show me the 성주10경!’을 출품한 김영목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된 외부·관내 전문가가 동영상 콘텐츠 소재의 참신함과 영상 구성의 독창성, 공모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 구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300만원)과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가작 2팀(각 20만원), 입선 6팀(10만원)에게 각각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선정된 작품은 향후 성주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성주군청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UCC 공모전은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외국인이 참여할 만큼 성주 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