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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유관기관·기업과 인구유입책 모색

【성주】 성주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인구 늘리기 의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성주군 유관기관 16곳, 40인 이상 기업체 30곳,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군은 성주군 정착지원금(1인 10만원), 귀농인 정착금지원, 출산장려금지원(1자녀 120만원, 2자녀 240만원, 3자녀 600만원, 4자녀 840만원) 등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저출산·고령화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의 인구시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군정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적정 인구의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것도 설명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인구가 늘어날 수 있으려면 성주군 구성원 모두가 절실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군민 모두가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깨닫고 군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적정 인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2-28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 적극 추진

【성주】 성주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명문화 고장으로서 그 정체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사 조사·연구 사업과 연계한 성산가야 조사·연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세종대왕자 태실은 전 세계의 보편적인 문화인 장태문화의 하나이면서도 풍습이라기보다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한 측면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이고 특출한 장태문화의 증거로 세계유산적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성주군은 그동안 가치규명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학술대회 개최(5회), 태실연구총서(3책), 태실관련자료집(3책), 보존관리계획 수립 등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그 첫 발걸음으로 올 1월 경상북도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또한 태실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과 함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비계획의 수립과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생명이 흐르는 문화쉼터 정비, 태실의 수호사찰인 선석사의 정비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태실 뮤지컬의 제작·공연, 2017년 준공한 생명문화공원 등을 활용한 탐방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사 조사·연구와 관련해서도 성주에 있었던 6가야의 하나인 성산가야(星山伽倻)에 대한 조사·연구에 본격 착수한다.성산가야는 다른 가야에 비해 그동안 조사와 연구가 미흡해 그 역사적 성격에 대해 신라계에 가깝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가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실체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미 성주군은 지난 2017년 성산동 고분군의 출토유물 전시와 홍보를 위한 전시관 건립사업에 착공하여 2019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그동안 부진했던 성산가야에 대한 조사·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군비 1억5천만원을 확보, 지역 내 관련 유적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직접적인 실체 규명에 도움이 될 성산동고분군 내의 고분 발굴을 위한 조사비 6억3천만원(국비 5억원)을 확보해 연내 고분 1기를 발굴 조사할 예정에 있다. 특히 군부대 주둔으로 지난 1966년 지정 해제된 성산성(星山城)의 사적 재지정과 산성 정비·복원을 위한 군부대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2-21

성주군, 대구조달청 등과 결연

【성주】 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대구지방조달청과 대구광역시 교육기관 간 지역 여행·체험상품 이용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조달청장(청장 류재일)을 비롯해 대구 산격중학교(교장 임이숙), 대구 이곡중학교(교장 김선희) 등 5개 학교가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성주군 여행상품 이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성주군은 2016년에 조달청 나라장터에 여행·체험상품으로 `별고을 시간여행(당일 여행)`, `교실 밖 문화여행(1박 2일 여행)`을 등록하고 조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가야산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민속마을 등 지역의 산재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학생들이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2-07

성주 별고을교육원, 인재양성 요람 우뚝

【성주】 성주군은 인구유출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로 떠나는 군민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성주군 별고을교육원`사진을 설립했다.공립인 별고을교육원은 2012년부터 군민공청회를 통해 주민 및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사업예산 확보방안 및 민관이 협력, 행정적 절차 마련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2014년 3월 국비 및 지방비 32억여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2천863㎡의 2층 건물에 강의실 10실, 어학실, 자율학습실, 대강당 등의 규모를 갖춘 공립교육원을 개원했다.현재 성주군 별고을교육원은 지역 중·고등학생 총 120명을 (학년별 20명)을 정원으로 학기별 년 2회 자체선발고사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국내 관련계통의 명망있는 우수한 강사진을 채용해 국영수를 비롯한 주요 과목을 학교정규 학습 외 심화보충학습을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지방권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고, 성주지역 역시 서울대 진학률은 거의 없을 정도로 교육여건은 열악했다.그러나 공립교육원 설립 5년차인 현재 지역고교 출신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은 2016학년도 서울대 1명, 2017학년도 서울대 2명, 2018학년도 서울대 3명을 비롯한 수도권 및 국공립 주요대학 입학성과가 급속히 향상되고 있다. 인구 5만에 인문계고교 2개교, 수험생 약 200여명 정도의 농촌지역에서 이같은 성과는 거의 드문일이다.성주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야심차게 추진한 별고을공립교육원이 이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열망이 수반돼 참외로만 알려져 있던 성주가 명문대생 배출의 산실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22

성주군 “푸드뱅크로 사랑의 음식나눔 함께해요”

【성주】 성주군은 2005년부터 지역 실로암육아원에 위탁,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된 음식은 관내 노인·아동·장애인시설과 독거노인을 비롯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푸드뱅크 사업은 개인 또는 식품 제조 기업이 생산, 유통, 판매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물품을 기탁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당초 식품에만 국한되어 지원하던 것을 2017년부터는 개인위생에 관한 생활용품까지 범위를 확대해 기부를 받고 있다.현재 성주군에서는 기부식품 중앙물류센터(대전소재)를 통해 지원받는 물품을 실로암육아원의 냉동탑차를 이용해 운반하고 있다. 그에 따른 차량지원비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주고 있다.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수준은 높아지더라도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가정해체 등으로 결손가정이 늘어나는 게 농촌지역의 특성이다. 푸드뱅크를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의식주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기부를 하고자 하는 업체나 개인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054-930-6242)에게 연락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15

성주 성밖숲, 관광 명소로 육성

【성주】 성주군은 지역의 생태테마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성주군에서 선정된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군은 국비 1억원(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풍경, 음식, 인물 등을 찍는 사진 동호회 등과 특화 연계해 △사진감성 여행(투어) △성밖숲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성밖숲의 아름다운 생태를 활용해 성밖숲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생태관광 명소로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밖숲 주변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11

성주군, 도농복합 전환 `속도`

【성주】 성주군은 2018년도를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의 확대 시행 등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총 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입, 군 지역 도시계획도로 및 군관리계획도로 12개소에 약 1.1㎞를 신규 개설했다.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 소재지 내 노후된 도시기반시설 및 도시공원 정비를 시행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113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수륜면 남은리~용암면 상신리간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낙후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 삶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4년간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 시행한 성주읍 예산리소재 성주역사테마파크가 최근 완공됨으로써 군민에게 한차원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국비와 군비, 민자 등 총 67억여원이 투입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은 군청~성산교간 주요구간의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도로측구개선, 인도블록설치 및 경관가로등 설치까지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성주읍 관문도로인 성주로가 눈에 띄게 달라져 정주여건개선 뿐만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예산대비 70억원 이상 증가된 총 100억여원의 도시개발지원 예산을 확보해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도시계획도로 및 군관리계획도로 11개소 약 1.7㎞ 신규 개설에 37억원, 도심공원 2개소 정비에 2억원, 예산삼거리~실리안아파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개설에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성밖숲에서 LG사거리를 거쳐 KT사거리에 이르는 성주읍소재지 우회도로와 시장통로 등 성주읍소재지내 미정비된 인도구간 대부분에 대한 인도블록 교체를 시행할 예정으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과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아울러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의 효과를 발판으로 초전면 중심통로인 대장길 역시 2018년도 한전 지중화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초전면 대장길 경관정비사업 22억원을 비롯한 국비, 군비, 민자 등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및 가로경관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초전면 관문통행교량인 칠선교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개체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성주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인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50억원, 군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65억원의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이 실시설계를 거쳐 3월경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확정된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 또한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월항면 인촌리 생명이 흐르는 문화쉼터 조성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로 역시 금년 3월 착공 예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는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돼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로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추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9

`성주참외` 올해 첫 출하… 고품질 맛·향 자랑

【성주】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3일 첫 출하했다.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김규석(53)씨는 시설하우스 13동에 지난해 10월 10일 정식해 10kg들이 160박스를 첫 수확, 현지에서 박스 당 평균 11만원에 전량 월항농협으로 납품했다.지난해 성주군 사드배치에 따른 혼란,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의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천12농가가 3천505ha의 참외를 재배, 10만9천t을 생산해 총 조수입 5천3억원을 올렸다.이처럼 성주참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수익을 올리는 이유는 참외 재배 농민들의 장인정신과 참외산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위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 각종 선진 기자재 지원과 ICT 융복합 사업지원 등의 참외산업발전 시책의 성공과 함께 성주참외의 중국 진출한 것이 한몫한 것이다. 또 해외수출을 위한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군부대 부식으로 참외를 납품하는 등 참외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고품질 참외 유통을 위한 참외 발효과 수매, 군납 추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한 유통분야 지원 사업을 확대해 2018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참외가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1-05

성주봉·은자골, SNS로 홍보

【상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첨단 홍보 툴이 개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14일 성주봉자연휴양림 강당에서 지난 9월 용역을 의뢰해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개발한 `성주봉은자골 홍보 플랫폼` 설명회 및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공개된 홍보 플랫폼은 인스타그램형 홍보 툴로서 농가들이 자신의 농사 이야기를 사진과 곁들여 간단한 글로 올리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플러스친구, 트위터, 카카오톡 등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확산돼 홍보 효과를 거두는 시스템이다.특히 이 홍보 툴은 `푸시` 기능과 친구목록 등 마케팅과 직접 연계되는 기능들을 탑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돼 있다.이번에 공개된 홍보 툴은 한방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사업자와 은척면 지역 농가 등 극히 제한된 30여 농가와 사업자들이 우선 참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시스템이 안정되면 지역내의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홍보 툴을 개발한 황해룡 농산어촌홍보개발원 원장은 “농가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지만 SNS까지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해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SNS에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정백 상주시장은 “홍보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 또한 생명”이라며 “참여 농가와 사업체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