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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공보건기관 시설·장비 대대적 보강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8-12-13 20:40 게재일 2018-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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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강화<br />수륜보건지소 현대화 공사 나서<br />출산·양육지원센터 2021년 완공
[성주] 성주군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 다양한 보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도 수륜보건지소 개보수 공사에 1억4천700만원을 투입, 시설을 현대화하고, 보건기관의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또 노후된 장비를 국비와 지방비 등 5천100만원을 투입해 교체한다.

초전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기능을 강화시키고, 자동혈압계 및 백신 보관 냉장고를 구입 교체해 만성질환과 감염병 예방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모·영유아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휴식처인 ‘출산·양육지원센터’도 2021년 완공을 위해 부지 매입을 진행 중이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에 아기침대, 유아용 카시트, 실내 미끄럼틀, 바운스 , 모유 유축기, 젖병소독기, 유모차 등을 추가로 비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상담과 치매 치료비도 지원하게 된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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