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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왜관개청 100주년 홍보, 자전거 국토종주 대장정

【칠곡】 칠곡군이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우수시책 개발을 위한 창의혁신팀(CoP)를 운영함에 따라 다양한 구성원이 제도 개선과 규제개혁 업무혁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 소속 창의혁신팀 두바퀴 운영팀은 최근 축제, 관광자원 홍보 등 자전거 녹색 문화 관광 개발에 나서 한발 빠른 노력을 하고 있다.운영팀은 칠곡군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 고취를 위하여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국토종주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일정구간을 나누어 12명의 회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1일 약 100km를 자전거로 달려 1차로 지난 2월22일 칠곡보에서 상주 상풍교 구간 종주를 마쳤다.2차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간 칠곡보에서 부산 을숙도 하구언 제방까지 230km을 종주 하면서 각 시군별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장·단점 평가분석을 하면서 낙동강 종주를 마쳤다. 창의 혁신팀 두바퀴는 5월까지 인천 아라뱃길 까지 국토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두바퀴 리더인 도시계획과 박태환담당은 “종주 완료 후 평화와 호국의 고장을 홍보하고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km 자전거 코스 개발하며, 전국에 가장 쾌적한 자거거 도로를 만들어 전국 동호인들이 우리 군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2014-03-12

칠곡군 개청 100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 청사진 제시

【칠곡】 칠곡군 기획감사실은 최근 문화교육회관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포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에 도출된 미래비전은 개청 100주년을 맞는 오는 3월 1일 기념식을 통해 새로 채택된 상징물(CI)과 함께 13만 군민에게 선포한다.칠곡 미래포럼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자치행정 포럼을 시작으로 교육·문화, 사회·복지, 도시·발전, 산업·경제분야 총 5회에 걸쳐 전문가와 페널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군민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칠곡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에 제시된 4개의 미래비전은 ◆지식과 문화, 교육과 과학이 융성한 첨단문화도시 ◆문화와 역사, 스토리가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관광도시 ◆창조행정과 주민협동의 생산적 복지도시 ◆도시와 농촌의 환경이 아름다운 에코힐링도시 등이다.한편,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는 군민 화합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제10회 군민의 날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기념식 전에는 지역 주민에게 수집한 600여종의 타임캡슐 매설식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년 여를 돌이켜 보면, 미래 칠곡에 대한 희망을 안고 정말 쉼 없이 달려 왔으며, 2014년 청마의 해는 성숙한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칠곡의 새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먼 훗날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칠곡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2014-02-17

`인문학 이야기` 꽃피운 칠곡

【칠곡】 칠곡군은 2014년 `새로운 인문학 마을이야기`를 위해 지난 5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2013년 선정 10개 마을대표와 올해 새로 선정된 7개마을 대표들이 모여 새로운 마을이야기로 공감을 주고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이날 만남은 지난 1년간 칠곡군이 추진해온 인문학사업과 열 개 마을 주민들이 추진해왔던 마을사업들을 소개하고, 기존의 마을리더와 새롭게 참가한 마을 리더들이 상호 학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왜관읍 금남2리, 매원2리, 북삼읍 숭오2리, 어로1리, 휴먼시아아파트, 석적읍 부영아파트, 지천면 영오1리, 가산면 학산1리, 학상리, 약목면 남계3리 등 기존 인문학 마을은 모두 10곳. 이들은 생활 인문학이라는 목표로 주민 스스로 요리를 가르치며 배우고, 마을의 축제를 치러내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새로운 7개 마을에 설명했다.새롭게 참가한 왜관읍 대동다숲아파트, 북삼읍 화성파크아파트, 숭오3리, 석적읍 동화아파트, 한솔아파트, 지천면 달서리, 기산면 영2리 마을은 인문학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13년 마을마다 활발하게 운영된 인문학마을만들기는 이제 칠곡군을 대표하는 인문학사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해 7개 마을이 새롭게 함께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며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사이에 형성되는 우리 지역 특유의 문화가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2014-02-07

칠곡군 민의 수렴 소통행정

【칠곡】 칠곡군이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2014년도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6일 군에 따르면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약목면을 시작으로 20일 왜관읍까지 10여일간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연두 순방을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연두 순방은 각 읍·면 주민대표와 간담회 형식으로 칠곡군의 전반적인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돼어 8개 읍·면에서 웃음소리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주요 질의내용은 `왜관3산업단지 1천270억 빚보증 기사에 대한 설명` `칠곡군 채무상환 내역`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지원 방향` `농업분야 역점시책과 농업인 지원방안` `국·도비 사업 확보` `낙동강 수변개발 사업과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운영방향`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이 주를 이뤘다.순방에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자유롭게 백 군수에게 군정에 대한 조언·건의 등을 통해 칠곡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표명했으며, 군수는 주민들의 각종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질의는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정부 3.0`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연두순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확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군정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이번 순방에서 11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현지조사를 통해 대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경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 비예산 부분에 대해서도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