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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현안 추진에 속도 낸다

【칠곡】 칠곡군은 회계과를 시작으로 지난 3일간 41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부서별 보고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백선기 군수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주민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하고 격의 없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면밀히 분석ㆍ검토후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사업의 추진 단계별로 현장행정과 부서간 협업행정을 통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완료된 사업은 피드백을 통해 성과,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백 군수는 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군은 왜관3 일반산업단지(1천225억원)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조성(470억원)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72억원), 관호산성공원(160억원), 낙동강 수변레저공원 조성(157억원), 석적읍 행정타운 건립(70억원), 약목면 청사 및 다목적회관 신축(60억원) 등 41개 현안사업(5천억원)을 추진 중이다./윤광석기자yoon77@kbmaeil.com

2016-02-29

제1기 호국평화대학 수강생 모집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칠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제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관내 거주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칠곡호국평화대학은`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대표사업으로서, 오는 4월 7일(목)부터 5월 19일(목)까지 6주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역사 속 칠곡의 모습 △한국사 속의 `호국정신` △한반도의 현재와 미래 △웃음과 마음의 평화 등으로, 현장답사(1회)도 함께 진행된다.수강신청은 3월 2일부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청 홈페이지와 팩스,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수강생에게는 교육자료집이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와 함께 기념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행사 안내문 발송, 행사 초청 등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평생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강 관련 문의 :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5), 기념관 홈페이지 : http://chppm.chilgok.go.kr/윤광석기자

2016-02-24

칠곡군, 행자부 선정 2015 우수 지자체에

【칠곡】 칠곡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옥외 게양용 깃발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국 17개 시ㆍ도와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한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에서 정량 및 정성실적 우수한 상위 25%에 해당하는 6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경북도 군부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칠곡군은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통한 군민 참여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한 기관간 협업 △인문학 축제 및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한 주민 소통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맞춤 서비스 △영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칠곡형 정부3.0`구현에 앞장서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화합행정과 소통ㆍ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평가를 통해 모두 4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와 함께 5억 7천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윤광석기자yoon77@kbmaeil.com

2016-02-18

전 군민 자전거 보험가입 완료

칠곡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17년 1월 17일까지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이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시 2천만원과 후유장애시 2천만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된다. 또 상해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20만원, 8주 이상 6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된다.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 벌금 부과시 2천만원 한도 내 지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한도 내 지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원 한도 내 지원 등의 보장 내용이 포함됐다.박태환 도시계획과장은 “주민등록 주소 기준으로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전거 보험 가입은 사고 후를 대비한 조치이고, 무엇보다 사고가 나지 않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자전거이용 안전수칙 홍보와 자전거이용 시설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흘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해왔으며, 보험가입 기간 중 칠곡군민은 103여건 8천만원 가량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자전거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칠곡군 도시계획과 도로개발담당(054-979-6823) 또는 새마을금고(054-971-0502)로 문의하면 된다./윤광석기자

2016-01-22

백선기 칠곡군수 WLFD 포상

【칠곡】 백선기 칠곡군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한 봉사의 정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백 군수는 지난 7일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전수받았다.이날 전수식에는 허상호 경상북도지부 회장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등 지역 목요회원과 안보·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백 군수의 수상을 축하했다.백 군수의 자유장 수상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특히, 칠곡에 호국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하는 등 칠곡을 `호국의 고장`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또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를 직접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국가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호국의 도시의 수장으로서 한국전쟁 당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부각시키는 등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또한,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을 통해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면서 칠곡을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도 받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해온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백 군수는 이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전쟁의 아픔과 국가 안보·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안보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12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2016-01-11

군민 뽑은 `2015 10대 뉴스` 선정

2015년도 칠곡군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이 선정됐다.군은 `2015 칠곡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3~28일까지 언론인과 군민, 공무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지난 한해 언론에 많이 보도된 33개 예비 뉴스 중 선택된 10개 뉴스는 1위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 2위에는 `구미-칠곡-대구-경산 잇는 광역권 철도망 건설`, 3위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글로벌 호국평화축제`가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단일 전쟁 기념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칠곡호국 평화기념관이 칠곡의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더불어 상승된 군민의 자부심과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 진다. 또한, 군은 설문지 추가사항에 다수 보도된 칠곡 할매들의 `시가 뭐고?` 시집을 올해의 감동뉴스로 선정했다. 시집 `시가 뭐고?`를 출판한 88명의 한글 늦깎이 할매들은 3천500부 완판에 이어 4쇄 증판(2천부) 준비 중에 있으며, KBS `아침마당`과 JTBC `뉴스룸`에 소개됐고, 유명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이 예정돼 있어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지난 한해 군정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군정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뉴스를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