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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道 인구정책 공모사업 3개 부문 선정

[칠곡] 칠곡군이 경상북도 인구정책 공모사업인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 저출생극복 공모사업,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록젝트사업 3개 부문 모두 선정됐다.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체류·정주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으로 사용해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칠곡군은 청년농업인 복합비즈니스공간을 조성하는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으로 1차 심사 및 2차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는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업비 5억을 지원받게 될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공유카페, 미디어 스튜디오, 제품개선실 등으로 조성해 지역 청년농업인의 거점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지역회귀 및 6차산업과 연계한 생산적 도약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또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3개 시군을 선정하는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도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는 돌봄마을리더를 양성하고 마을 특성별 돌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칠곡형 돌봄마을을 구축하게된다.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2023년 예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칠곡만의 지역다움을 활용해 ‘7곡에서 7일 인문살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2022-04-24

칠곡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칠곡】칠곡군은 납세의무를 지닌 법인으로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 군은 지역 내 소재 법인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벌인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시, 신고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납부 또는 칠곡군 세무과 우편·방문신고 납부하면 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급적 위택스(전자신고)로 신고·납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영업 제한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7월말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해 기업 고충을 덜어줄 계획이다.직권연장 대상은 아니라도 관광업, 여행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피해를 입은 법인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서류 검토를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 할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4-19

칠곡군민들 우크라이나 돕기 나서

[칠곡]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소셜미디어 챌린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국토의 90%를 상실한 상황에서 ‘칠곡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통해 반전을 기틀을 마련하고 인천상륙작전이 가능케 해 ‘호국평화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국제봉사단체인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100만원을 이체하고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사진6·25전쟁 당시 칠곡군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일깨우고 포화 속에 쓰러져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통해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다.유재영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호국의 도시에 사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크라이나의 아픔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우크라이나 평화가 하루빨리 안착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챌린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후원금을 이체하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글과 챌린지를 상징하는 그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챌린지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칠곡군 주민과 단체 등 20여 곳에서 챌린지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을 위한 노력을 멀리한다면 우리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국제사회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며 “칠곡군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우크라이나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신해 칠곡군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돼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칠곡/김락현기자

2022-03-24

칠곡군민, 6·25 참전 에티오피아에 9년째 보은

[칠곡] 6·25 전쟁 당시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9년간’ 은혜를 갚은 칠곡군민들의 남다른 ‘에티오피아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은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교육·농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군민 2천300여 명이 8억원을 모금했다. 지난달 기준 월 정기 후원자는 713명으로 매월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다.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6천여 명을 파병해 630여 명이 죽거나 다친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으로, 호국과 평화를 도시의 정체성으로 생각하는 칠곡군민은 에티오피아를 돕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고 있다.칠곡군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은 군 예산 없이 각계각층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소액 후원으로만 진행된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현역 복무를 하면서 받은 월급을 아껴 200만원을 기부한 강경우(24)씨로부터 할아버지가 폐지를 팔아 모은 쌈짓돈까지 가슴 따듯한 사연까지 담겨있다.칠곡군은 현재까지 군민들이 기부한 성금을 월드비전을 통해 에티오피아 디겔루나 티조 지역에 초등학교 3곳을 신축하고 초등학교 21곳의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했다. 또 식수관 16㎞를 개설하고 식수 탱크 9개, 식수대 14개를 마련하는 등 교육과 농업 분야 지원을 이어갔다.이러한 에티오피아 사랑은 3선 연임제한으로 오는 6월 임기가 끝나는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시작됐다.백 군수는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는 신념과 결초보은(結草報恩) 정신으로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그는 2014년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평화의 동전 밭을 조성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렸다.이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군수 주관으로 기탁식을 진행하고 칠곡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통해 기탁자 이름을 알렸다.2015년, 2017년 두 번에 걸쳐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그는 현지 상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에티오피아 디겔루나 주지사는 “칠곡군을 통해 깨끗한 식수와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칠곡군민의 마음과 정성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백선기 군수는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 듯 군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어 냈다”며 “9년 동안 결초보은과 인류애를 실천해 온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2-27

칠곡군립도서관, 내달 2일 리모델링 재개관

【칠곡】 칠곡군립도서관이 종합자료실 공간 배치 변경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월 2일 새롭게 개관한다.칠곡군은 2019년 6월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 군비 4억2천만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칠곡군립도서관의 자료 수납 공간과 도서 열람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린이실을 출입문 옆으로 배치해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또 종합자료실내 멀티미디어실을 2층 열람실 공간으로 이동해 일반자료실내 서가 공간과 도서 열람 공간 등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소그룹 토론방을 신설해 멀티미디어실에서 전자잡지, 영화시청, 디지털 원문자료 검색, 인터넷자료 열람 등이 가능하게 됐다.이밖에도 도서관 재개관에 맞추어 도서관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도서관 밖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기기로 언제든지 전자도서와 전자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백선기 군수는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지식·정보·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칠곡군립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3월 15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상반기 문화강좌를 1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2-27

“베이징 패럴림픽 편파 판정 없어야”

[칠곡] “장애뿐만 아니라 고된 훈련까지 견뎌냈습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편파 판정이 사라져야 합니다.”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이 내달 4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재현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칠곡 출신 황승기(47·사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수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 1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편파 판정 NO’라는 글자가 적힌 판을 들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공정한 판정을 요구했다. 이어 개인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장애인에게 스포츠가 가지는 남다른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황 선수는 1996년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지가 마비되는 중증 장애를 입어 영농후계자의 꿈을 접었다.스스로 생을 마감할 결심을 할 만큼 심각한 사고 후유증과 힘든 상황에 부닥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양궁을 접하게 됐고 그의 인생은 새롭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기초수급자로 두 명의 자녀를 키울 만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양궁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칠곡군 교통장애인협회’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지역에서도 황 선수가 양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황 선수의 굳은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그는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19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대회에 참가해 금빛 과녁을 겨눌 예정이다.황 선수는 “장애인이 스포츠를 하는 것은 가족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패럴림픽은 국력을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장애와 고된 훈련을 이겨 낸 인간 승리와 화합의 무대인 만큼 정치와 편파 판정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국민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패럴림픽은 서로 다른 장애를 지닌 선수가 긴 시간 고통을 인내하면서 준비한 대회”라며 “선의의 경쟁에 따른 정당한 결과로 선수들이 흘린 땀이 더욱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2-22

주한미군, 한국인 참전용사에 선물 전달 

“참전용사 어르신들 영양제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칠곡군 왜관읍에 주둔 중인 주한미(美)물자지원여단(MSC-K) 장병들이 사비를 들여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인 용사들에게 영양제 등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장병들은 지난 10일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데니스 엘 셀든(Dennis L.Shelden) 주한 미 물자지원여단 사령관을 대신해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대장이 참석했다.이날 애구언 로메인 엠 대대장은 참전용사와 양손을 맞잡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참전용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한 미군 장교에서부터 비롯됐다. 러셀 라피아 알(Russell, Raphia R) 대위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한국군 참천용사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동료에게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고 지난달 초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선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칠곡군 보훈 단체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37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정성껏 선물을 포장했다. 고령의 참전용사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먹기 편한 간식류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라며 “국적은 다르지만 동맹국인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미군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70년을 이어온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2-11

설 명절 양로원 유리문 넘어 어머님께 세배하는 아들

“이번 설 명절에도 유리문 넘어 어머님께 세배만 드리고 손 한번 잡아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정주식(63) 씨는 설 날을 하루 앞둔 31일 부인과 함께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성모애덕의집’으로 면회를 다녀왔다.아흔을 훌쩍 넘긴 어머니 김남례 씨가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정씨는 이번 설 연휴에도 양로원 유리문 넘어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릴 수 밖에 없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섯번째 맞는 명절이지만, 면회가 금지된 탓에 손 한번 잡아드리지 못하고 있다.대신 성모애덕의집 면회실에 마련된 돗자리와 방석에서 유리문 너머 어머님께 세배를 드렸다.그는 부인과 함께 큰절을 올리고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어머니를 한참이나 지켜봤다.백발의 어머니 김 씨는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올해도 건강 또 건강해야 한다”라며 아들 부부에게 새해 덕담을 건냈다.이들 모자에게 주어진 설은 여기까지가 전부였다.정씨는 “설이면 어머님께서 늘 해주신 던 떡국이 생각난다”며 “아버지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오시고 싶어 하실 어머님 마음을 생각하니 죄를 짓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자녀들뿐만 아니라 입소해 있는 부모님들의 스트레스도 매우 크다.칠곡군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오면 단절감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짜증을 내고 고함을 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고 귀뜀했다.칠곡군에는 요양원 25곳, 양로 시설 4곳, 요양병원 4곳에 1천여 명이 입원 또는 요양하고 있다.이금미 성모애덕의집 사무국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설 연휴가 되면 많은 어르신이 외출과 외박을 나갔으나 지금은 가족들의 안타까운 문의 전화만 쇄도하고 있다”며 “자주 전화를 걸어 어머님의 상태를 말씀드리고 영상통화를 자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칠곡군은 코로나가 재확산되자 일시 허용했던 대면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상시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 감독에 나서고 있다.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