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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낮시간 ‘음주-안전띠’ 게릴라 단속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22 14:06 게재일 2025-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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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미착용 22건 단속
칠곡경찰서와 경북청 기동순찰대 경찰관들이 낮시간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게릴라식 깜짝 단속을 펼치고 있다. /박호평기자

 “음주단속 중입니다!  ‘후’ 해주세요”

 

칠곡경찰서는 최근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주간 시간대  ‘안전띠 미착용'과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게릴라식 깜짝 단속을 펼쳤다.

단속배경은 주·야 시간대 불문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 는 인식 확산과 ‘안전띠 착용 생활화’에 따른 운전자의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이다.

단속현장을 지휘하던 장유수 교통과장은  “안전띠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만큼, 단속을 피해서가 아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띠착용을 생활화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왜관읍 일대에서 게릴라식 단속을 펼치며 안전띠미착용 운전자 단속을 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이날 왜관읍 일대에서 안전띠미착용 22건 단속과  ‘타면 착! 안전도 착!’ 내용의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재미 서장은 “앞으로 군민이 교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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