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25 11:58 게재일 2025-05-26 10면
스크랩버튼
등하굣길 어린이교통안전 다짐
김재미 칠곡경찰서장과 교통과 직원을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경찰서 제공

칠곡경찰서는 최근  김재미 서장을 비롯해 학교별 녹색어머니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단 위촉장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정차 지도단속과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어린이가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미 서장은 “아이 둘을 키운 학부모로서 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분들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미니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교육·단속·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