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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20 10:59 게재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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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5억 5백만원, 건축면적 140.83㎡(42평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됐다.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봉암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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