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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인권 침해시 고충 상담·해결책 제시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27 11:10 게재일 2025-05-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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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옴부즈퍼슨’ 만남 행사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주는 대변인으로서,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법령,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과 아동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고충상담을 통해 적절한 해결책 제시 등 피해 아동에 대한 구제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 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칠곡군 교육아동복지과 서병선 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미래의 밝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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