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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 총력

【상주】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인 상주시가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는 최근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오아시스~풍물거리구간)`을 발주했다.그동안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 상에는 차량 등의 무단 주·정차와 점유로 인해 학생들을 비롯한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많은 위험과 불편을 끼쳐왔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의 구조적인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상주시는 총 사업비 20여억원을 들여 오아시스사우나~풍물거리 구간 등 5개 노선에 대해 구조 개선을 할 계획으로, 2016년 사업대상지 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5개 노선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업은 차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된 기존 자전거도로를 인도 높이로 올리고 일부 구간은 자전거도로폭 기준으로 확장하는 것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전용차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은 자전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14

상주 시내순환버스 `핫이슈`

【상주】 상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시내 순환버스 운행에 대한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의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상주시는 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수업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순환버스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시가 의뢰한 용역업체의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설명, 시민과 시장과의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때 시민 81.2%가 찬성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반면, 택시업계 등은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이뤄졌다. 또 순환버스 운행에 따른 재정부담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하기도 했다.용역업체에서 제안한 순환버스 도입 내용은 버스 터미널에서 명실상감한우 구간의 동서노선과 경북대 캠퍼스에서 만산사거리 구간의 남북노선 2개를 운행한다는 것이다.남북노선을 우선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추후 동서노선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내용인데, 배차간격은 10분 정도이고 남북노선만 도입시 차량구입비 13억원을 포함해 운송손익 14억원 등 27억원, 동서남북 2개 노선 모두 도입시는 5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대해 택시업계는 “경기불황 등으로 영업이 안돼 도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택시 종사자들을 죽이는 처사”라며 “기존 시내버스 보조금과 순환버스 소요 예산을 합하면 100억원 가까운 재정 부담을 시가 떠안아야 하고, 여기에다 시민정서나 습관 등을 감안할 때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무엇보다 희망택시 활성화 등의 대책도 없이 순환버스를 운행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매년 500여명의 인구가 줄고 있는 반면에 자동차는 매년 1천500여대씩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의 병목현상과 교통난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순환버스 도입을 검토하게 됐다”며 “이번에 개진된 찬반 의견은 순환버스 도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10

상주시 올해도 `명예민원실장제`

【상주】 상주시가 보다 친근감 있고 감동 넘치는 대민 창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2월부터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를 운영하고 있다.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린 시정과 친절봉사 행정을 구현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명예민원실장제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통장, 행정동우회,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명예민원실장은 종합민원실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체험과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불편 사항,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이를 민원처리에 적극 반영한다.또 상주시는 명예민원실장제와 연계해 민원인을 가족같이 친절히 모시기 위한 `민원안내 전담공무원`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근무한 백종기 함창읍 구향3리 이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인만큼 민원인의 입장에서 활동하면서 건의사항 등을 충실히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신우 상주시 민원봉사과장은 “어렵고 까다로운 민원을 명예민원실장의 도움으로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09

상주시, 안전먹거리 `GAP 인증` 박차

【상주】 상주시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및 대형유통시장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GAP인증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주산지별 토양·용수 및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2억3천만원을 지원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GAP인증은 생산단계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제도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GAP인증 확대 정책과 소비자의 욕구충족 등을 감안할 때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다행히 상주시는 타 지역보다 농가들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GAP인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시는 GAP인증에 주력해 온 결과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벌면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이에 따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TV 보도 등으로 고품질 상주쌀을 홍보함은 물론 전국의 모범사례로 알려져 견학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안전농산물의 유통과 공급을 위해 GAP인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08

상주시, 구제역 방어선 사수 총력

【상주】 전국 최대의 한우 사육지역인 상주시가 구제역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상주시와 불과 6㎞ 떨어진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의 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6일 오후,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소집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상주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협회 등 우제류 관련협회와 지역 공수의 등이 긴급소집돼 차단방역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특히, 상주시는 구제역 원천 차단을 위해 충북 보은 구제역 발생농가 출입차량이 방문한 지역 내 축산농가 4호에 대해서는 2주 동안 이동을 제한하고 소독과 함께 공수의를 동원해 임상예찰까지 마쳤다.앞으로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상시 공급을 비롯해 긴급 추가접종,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규모농가 소독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화남면 도경계에는 구제역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긴급 설치하고 우제류 관련 차량의 소독과 통제에 나서고 있다.이번 구제역 사태는 조류독감(AI)이 종식되기도 전에 발생해 방역에 더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상주시는 단 한건의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중 집합 모임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우제류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과 함께 의심축 발견 시 대책본부(1588-9060)또는 상주시(054-537-7472)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상주시의 우제류 사육농가는 한육우 233호(7만3천948마리), 젖소 50호(2천534마리), 돼지 50호(6만4천294마리), 염소 113호(3천107마리) 등 총 446호(14만3천883마리)가 있다./곽인규기자

2017-02-08

상주시 노인일자리 1천125개 추진

【상주】 상주시가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증진 및 생계보장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와 사업 수행기관 3곳에서 받는다.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30명 증원된 1천1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주요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관리지원, 지역아동센터봉사 등의 공익형사업과 주차관리지원, 으뜸국수사업, 워터리스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등의 시장형 사업 등이다.공익형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월 30시간 근무 후 22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각 읍면동사무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상주시니어클럽, 상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07

떫은 감 3종 품종보호 출원

【상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최근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떫은 감은 곶감용 `한입`, 관상수용 `미향`, 수분수용 `강쇠` 3종이다.떫은감 우량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한입`은 평균 과중 125g, 당도 19.4 브릭스로 과실 크기가 작고 10월 하순에 성숙되는 편원형의 떫은 감인데, 곶감을 만들었을 때 주름이 적고 짙은 주황색을 나타내 한입 곶감용으로 적합한 신품종이다.`미향`은 과실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으로 124g 정도의 중소과가 많이 달리며 초겨울 서리가 내린 후까지 잎이 싱싱해 관상수용으로 좋은 신품종이다.`강쇠`는 수꽃 비율이 99%로 주요 떫은감 품종인 상주둥시, 갑주백목, 월하시의 개화시기와 일치해 수분수용으로 적합한 신품종이다.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 및 가공특성을 정밀검정하고 곶감용, 관상수용, 수분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9년에 1차 선발한 다음 2010년까지 접목·증식했다.2012년에는 증식묘 중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해 2016년까지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7년에 최종 품종보호를 출원했다.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육종과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그동안 감나무 유전자원 307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 품종 `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 품종 `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 품종 `미려` 등 3품종을 육성해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2013년 8월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풍준시 수분수용 품종인 `사랑시`를 2015년 8월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 통상실시해 판매 중이다.또 우량 곶감용으로 상주둥시보다 숙기가 10일 정도 빠른 `금동이` 품종을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해 재배심사를 진행 중이며 곶감 및 장아찌 겸용 `고봉`을 2016년에 품종보호 출원한 바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2-07

상주시, 석면 슬레이트 처리 접수

【상주】 상주시는 2017년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달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관련,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미 지난 16일 읍면동 담당직원과 참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 사업은 국가시책사업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2011 ~ 2021)`에 따라 발암물질인 석면슬레이트를 철거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저소득층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상주시는 2014년까지 8억원을 투입해 총 424동의 주택 슬레이트지붕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처리했고, 지난해는 시 자체사업(선정자 직접 시행 후 사후정산)으로 변경했다.올해는 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14억원의 예산으로 320동(가구당 336만원)을 철거하되 예산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추가접수도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2014년부터 슬레이트처리사업과 병행해 추진해 온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도 70동(가구당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장정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1-19

상주-서울시 상생협력 맞손

【상주】 상주시와 서울특별시가 17일 서울시청에서 양 기관 단체장과 시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이 웃어야 서울이 행복하다`라는 서울시의 비전에 상주시가 동참,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시와 상주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각자가 가진 매력요인을 교환·교류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체결로 도농 간 양극화 해소는 물론 상주지역 주민들에게는 농외소득 증대, 농특산물 판로확대, 일자리 제공 등이, 서울시민에게는 여유로운 여가활동, 전통과 문화체험, 안전한 농산물 구입 등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요구에 충실하면서 호혜적 관계에 입각한 상생교류사업 추진, 이끌어 주고 밀어주는 신뢰와 호혜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정보의 공유와 자원활용 시스템 구축, 상생교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생발전의 틀을 만들어 가자”고 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이 잘 사는 것 같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우호협력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해나가자”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1-18

한방촌 지천옻칠아트센터 완공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한방산업단지 내 한방테마촌에 최근 `지천옻칠아트센터`가 완공됐다. 150여 평의 공간으로 구성된 이 시설에서는 옻칠예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의식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옻칠문화가 선보이게 된다.센터를 건립한 김은경(60) 작가는 국내 제1호 옻칠조형학 박사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한지와 옻칠을 연구해 고려와 조선시대 즐겨 사용했던 `지태칠기`를 복원했다.`지태칠기`는 한지에 옻칠을 더해 만들어내는 다양한 생활 소품으로 가볍고 튼튼하며 옻칠 특유의 방수성과 방부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특히 김은경 작가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더한 그릇,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도 발표하고 있다.이번 `지천옻칠아트센터` 준공과 더불어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시회 관람은 물론 새롭고 다양한 옻칠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뿐만 아니라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문화적 측면의 성과와 옻칠문화상품 판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윤호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지천옻칠아트센터를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 등과 연계해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 한방산업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