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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개최

구미시가 오는 8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을 개최한다.전통 K-POP의 선두 주자 이희문이 ‘오방신과-스팽글’공연으로 구미를 다시 찾는다.지난 2022년 구미에서 재즈와 만난 민요 공연 ‘한국남자’를 성공리에 마친 이희문은 이번엔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을 만나 각양각색으로 변신한 민요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은 최근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많이 알렸지만, 사실 2017년 아시아 최초 타이니데스크: NPR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하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이후 국내에서 ‘깊은사랑’, ‘한국남자’, ‘오방神과’, ‘강남오아시스’, ‘한달한옥’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희문’이라는 이름을 브랜드 그 자체로 만들었다.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에서 ‘오방신(神)’은 5가지 방위를 관장하는 신으로 이희문허송세월놈놈이 오방신이 되어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娑婆世界)로부터 탈출시켜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팽글(반짝거리는 장식)’은 이희문에게 갇혀있던 틀을 깨고 벗어난 ‘해방과 자유’, 그리고 그의 존재를 세상에 각인 시켜준 ‘시작점’을 상징한다.올해로 밴드 활동 10주년을 맞은 이희문은 독일, 프랑스, 일본, 영국에서 순회 공연을 하고, 국내에서는 구미와 제주, 광주, 익산, 강릉, 대구, 부천 등 7개 지역을 돌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장르로 재해석된 민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이키델릭한(몽롱하고 환각적인) 민요 콘서트로, 우리 민요가 어디까지 변신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선하고 강력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 이번 공연 포함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연료 전액 또는 일부(국비 약 1억4000만원 정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7월 16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3

국립금오공대 장의순 교수 연구팀, 금 나노막대 기술 통해 암세포 성장속도 억제 효과 확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에 금 나노막대(Gold nanorod, 이하 GNR)를 처리해, 전기장을 가했을 때 GNR의 피뢰침 역할을 통해 암세포들의 성장속도가 억제될 뿐만 아니라, 사멸 속도를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관련 논문은 ‘Electric Field-Responsive Gold Nanoantennas for the Induction of a Locoregional Tumor pH Change Using Electrolytic Ablation Therapy(전기적 절제 치료에서 암세포 미세환경 pH 변화 유도를 위한 전기장 반응형 금 나노안테나)’라는 논문제목으로 저명 국제학술지인 ACS Nano(IF:15.8)에 7월 8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장의순 교수 연구팀은 10여 년 전부터 GNR의 피뢰침 역할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암치료 기술 연구를 이어왔다.연구팀은 외부 전기장을 가했을 때 부도체인 암세포 내에 전도성이 우수한 GNR의 표면에 전기장이 증폭될 것이며 이로 인해 암세포들이 더 빠르게 사멸될 것이라고 가정하였고, 실제로 GNR을 처리한 암세포들이 음극에서 양극 방향으로 빠르게 사멸되면서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관찰했다.그러나 관련된 연구 결과들이 학계에 보고된 바 없어 GNR에 의한 암세포 사멸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혀내기 어려웠으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번 결과를 밝혀냈다.이번 연구에 제1저자로 참여한 조아라 박사(응용화학과 졸업)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GNR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암치료 기술이 췌장암과 같이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매우 낮은 고형암의 치료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항암 치료 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 혁신성장 피부건강기반 기술개발사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으로 수행됐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3

구미시, 인적쇄신·성과중심 인사 단행

구미시가 10일자로 올해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민선 8기 3년차 구미재창조를 위한 성과와 인적쇄신을 최우선으로 승진의결자 20명(4급 4명, 5급 16명)을 포함, 전보 27명 등 총 51명의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기존 ‘성과와 능력 위주 인사’의 틀은 유지하되,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실국장급 전면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특히, 직렬에 상관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면 승진이라는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부의 3대 핵심특구(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이끈 경제국·첨단산업국에서 5급 승진자 16명 중 5명을 배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강화했다.구미푸드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경문 식품안전팀장을 발탁해 식품위생직 최초의 사무관도 탄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쓴 사회복지국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을 배출했다.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장에는 다양한 경험과 기획력을 지닌 박은희 국장을 보임, 정부·경북도와 발맞춰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첨단산업국장에는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김팔근 국장을 보임, 반도체·방산·로봇·이차전지 등 구미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육성한다.앞서 발표한 6급 승진의결에서는 장기간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헌신해 온 직원, 구미형 인구정책 추진, 낭만 야시장에 기여한 직원들을 과감히 발탁 승진했다.김장호 시장은 “승진을 위해 자주 자리를 옮기는 것보다 한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해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의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에게 분명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오는 22일까지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0

구미시,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구미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낭만문화 축제위원회, 구미시정책연구회, 축제기획단, 실행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 ‘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그동안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도시 브랜딩 △도심 속 개최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 △대한민국 문화관광형 축제 지표에 근거한 축제 발전이라는 추진방향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10

구미시, 상공회의소·SK실트론과 반도체 인재 육성

구미시는 8일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첫 수업을 시작했다.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의 수업이 진행됐다.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SK실트론 임직원, 지역 반도체 전공 대학생 등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10월까지 100회 이상, 2000여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과정으로 미래반도체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반도체스쿨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K실트론과 같은 대표 앵커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 앞으로 구미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정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9

구미시, ‘AI+ 첨단로봇 융합 도시 구미 비전선포식’개최

기업 중심의 지역특화 로봇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미시가 AI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시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했다.이날 행사는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이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연·관(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구미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첨단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또 로봇산업 제조역량 강화 및 기술 고도화 추진, 지역특화 로봇부품산업 제조생태계 조성, 현장중심 로봇제조인력 양성과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등을 추진해 나간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으로 첨단산업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고, 산업 전반에 융합‧연계성이 높은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기술 역량을 확보해 앵커기업,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AI+ 첨단로봇 융합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구미시에서 제작·개발하는 서빙·방역·자율주행·물류이송·식음료·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9

구미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선정

구미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요에 맞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급변하는 신기술 및 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첨단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구미대는 경상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요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2024.3∼2029.2) 약 70억원(연간 14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이 사업을 통해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 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과정을 운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구미대는 원익QnC, ㈜씨엠티엑스, 자화전자㈜, 덕우전자㈜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와 함께 원익QnC와 공동으로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양성을 위한 단기 몰입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취업 연계형 자율 현장 운영 방식으로 추진한다.참여 학생에게는 매 학기 부트캠프 특별장학금(등록금, 생활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배장근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장(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대는 반도체 설비 운전 및 유지 보수 분야에 특화한 핵심 인력 양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형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력수급 전초기지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8

구미참여연대 “구미시의회 집행부 견재 역할 포기했나?”

구미참여연대가 “구미시의회는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촉구했다.구미참여연대는 8일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집행부 견제의 역할을 포기했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제9대 구미시의원들의 지난 2년 간 시정질문은 단 3회에 그쳤다(박세채 의원 1회, 이지연 의원 1회, 김재우 의원 1회).”며 “이는 역대 회의 시정질문 횟수와 비교해 보아도 압도적으로 적은 숫자”라고 주장했다.지난 제8대 시정질문은 15회, 제7대에서는 9회, 제6대에서는 12회였다.구미참여연대는 “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의 각종 정책과 사업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구미시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면서 “질문을 포기한 구미시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려는 의지도 포기한 것인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저조한 시정질문 참여가 지속된다면 제9대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지방의회 본연의 의무를 다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라”고 촉구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8

구미시, 도내 최초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제공

구미시가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주차장 내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고, 출차 시에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전입자, 다자녀 가정의 경우 구미시 주차 포털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감면 대상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무정차로 출차할 수 있다.9월 중 제공될 ‘지갑 없는 주차장’은 손을 창문 밖으로 뻗어 결제하는 과정에서 정산기와의 먼 거리, 카드 결제 오류 등을 개선한 것으로, 주차 포털 사이트에 카드를 등록하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차량 번호판 인식 시 무정차 출차와 함께 자동 결제된다.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 도입 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 요구사항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은 젊은 도시 구미에 걸맞은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불법주차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일 준공식을 여는 구평동 공영주차장과 함께 대규모 주차장 4개소 조성을 진행 중이며, 시민 참여형 사업인 ‘시민 행복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8

강명구 국회의원, 당원들과 ‘국기문란 민주당 규탄대회’ 개최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6일 구미 옥계동 사무실에서 ‘국기문란 민주당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협의회 소속 시·도의원과 여성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구성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재명의 검사탄핵, 삼권분립 무너진다”, “이성잃은 정치폭력 민주당은 각성하라”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발 국기문란 정상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강명구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무리한 검사 탄핵 시도와 일방적인 독주가 삼권분립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있다”며 “헌법을 파괴하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은 반드시 국민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규탄대회 직후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릴레이 거리홍보 1인시위’도 함께 진행했다.시·도의원들은 한명씩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국회 일방 독주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릴레이 1인시위는 이번 주말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한편, 강명구 국회의원은 7월 넷째 주 토요일 첫 번째 민원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주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강 의원은 “민원의 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해서라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일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7

구미시, 불필요한 일 버리기로 행정 혁신 주도

구미시가 불필요한 일 버리기로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구미시는 민선 8기 초반부터 ‘종이없는 회의’(태블릿 pc 등 활용) 문화를 활성화해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또 지난해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읍면동 행정 종합평가 폐지’, ‘본청 주차관리 개선’등 64개의 불필요한 일을 발굴해 직원들이 꼭 필요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불필요한 일버리기’를 통해 행정력의 여유를 확보한 구미시는 ‘배움’과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고 있다.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유연한 사고를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중심 정책 개발 교육’, ‘글로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등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7월 17일자로 100회를 맞이하는 ‘굿모닝 수요특강’은 국정과제, 최신 트렌드, 인문,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명강사를 섭외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창의 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등 1900여명 직원들의 수요일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또 저출생의 시대적 위기에 공직사회부터 출생·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가족돌봄휴가 + α 특별휴가 (2일)부여 △유연근무제 혁신 제도 △전국 최초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하기도 했다.특히, ‘적극행정 인센티브’, ‘중요직무급 도입’, ‘K-Specialist 선발’등 분야별 전문가와 일하는 공직자 양성에 힘써왔던 구미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자치조직권을 확대·연계하고 공무원 인력 증원없이 본청에 국 2개를 늘리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 등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저출생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했으며, ‘첨단산업국’을 신설해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세분화하고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를 위한 2년간의 혁신의 한 걸음마다 구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제언이 있었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혁신과 변화의 작은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구미시의 모습을 41만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7

구미시, 구미상의와 함께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개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30일까지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작품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삼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 LG 영상 공모전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과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배경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제2회째 추진 중인 영상공모전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작년에는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 출품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분 30초 이내 길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어 작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작품 접수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사진 공모전 : http://www.gumiphoto.com, 영상 공모전 : http://www.gumiucc.com)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역대급 상금 수준을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는 사진 공모전의 경우 최신 삼성 휴대전화가, 영상 공모전은 LG 노트북을 수여한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사진·영상공모전을 통해 구미 앵커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와 LG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미경제의 버팀목으로 큰 공헌을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구미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7

구미시,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상’수상

구미시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778건의 제안을 접수·처리하고, 상·하반기 2회의 제안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시행해 정량 및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청취를 위해 ‘민선 8기 시민참여단’과 ‘청년정책 참여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 희망+정책연구위원회’를 2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미 재창조를 위한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또 매주 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하고 ‘국외 공무 연수’와 ‘정책연구 현장학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구미 재창조의 기틀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7

국립금오공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 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사업이다.개별 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과 대학 연합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으로 나뉘며, 국립금오공대(주관대학)는 영남대(참여대학)와 함께 ‘동반성장형’유형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4년간 국비 28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응자금 21억원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총 301억원에 이른다.양 대학은 ‘산학일체형 소재·부품 HR-VC 구축’을 비전으로, 국립금오공대 5개 학부(과)와 영남대 8개 학부(과)가 참여하는 ‘반도체융합전공’을 신설해 반도체 특성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국립금오공대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 회로·시스템 분야와 영남대의 강점인 소자 분야를 결합해 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연계를 통해 반도체 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기간 내 특화산업 수요를 반영해 약 1700여 명 이상의 반도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러한 수요 맞춤형 혁신 인재양성은 반도체 기업-인력 간 미스매칭을 극복하고 지역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정훈주 국립금오공대(전자공학부) 교수는 “구미 첨단반도체특화단지와 연계해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가 함께 구축하게 될 산학일체형 인력양성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및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반도체 특성화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대학 ICT연구센터 선정을 비롯해 영남대학교와의 글로컬30 사업 예비지정, 그리고 이번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 대학을 비롯한 지자체와 지역기업의 역량과 의지를 한 데 모아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의 국가적 균형을 맞추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6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로그인 경북’수료식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경북지역의 특색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 ‘로그인 경북’의 수료식을 했다.‘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로그인 경북)와 △사업화 자금 지원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로그인 경북에 레저관광, 로컬푸드, 문화공간 분야의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우수 수료자 중 14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2200만원을 지원한다.지난 6월 5일부터 오리엔테이션 개최로 시작된 ‘로그인 경북’은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 이론 교육, 사업계획서 고도화 코칭, 멘토링을 제공했다.또 충남 공주의 제민천 마을과 충북 충주의 관아골 등을 방문해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인사이트 트립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단순한 이론 교육에만 치중하지 않고 로컬 분야에서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로그인 경북’ 수료식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로컬 비즈니스 전문가의 역량을 발표하는 쇼케이스, 경북 선배 기업 ‘프레쉬벨’의 김근화 대표의 강연, 사업화 지원 선정기업 발표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외 부대행사로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 제품디자인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솔루션 데이’도 동시에 운영했다.특히,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큐어싱(김미정 대표) △노바그로우(김은정 대표) △더린넨2017(김은주 대표) △주식회사 머쉬로직(김진우 대표) △예비창업자 박민주 △예비창업자 배은미 △우주양조장(서소희 대표) △농업회사법인(주)빅토리팜(손다은 대표) △캄플로우 주식회사(송채정 대표) △윤쉐프의 고기집(윤수민 대표) △문경하루(임보라 대표)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주)(정희정 대표) △예비창업자 함지윤 △지구의 온도(허은하 대표) 14개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사업화 자금 2200만원과 멘토링,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으며 경북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한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로그인 경북’수료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북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로컬 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6

구미 최초 생활문화 거점 공간 ‘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

구미시가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예술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 등을 갖췄다.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에 특화된 공간을 대여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생활문화센터는 개관에 앞서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미흡 사항을 보완했다.구미생활문화센터의 이용 대상은 구미시민, 구미시에 소재한 회사 및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자, 구미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생활 문화동아리 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go.kr/gccc/) 또는 전화(054-480-6624~5)로 문의하면 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 낭만야시장과 함께 원평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구미생활문화센터가 시민의 취미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 문화가 뿌리내려 생활문화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5

구미대 서영길 교수, 스리랑카 교육부장관상 수상

서영길 처장 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가 최근 한국과 스리랑카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스리랑카 피리베나스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서 교수는 스리랑카 교육부를 찾아 스리랑카 유학생들의 교육 교류 공로와 한국내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서 교수는 스리랑카 출신 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들을 구미대에 입학시켜 교육 교류 발전에 역할을 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님 및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이바지했다.이와 함께 한국어 및 문화교육 지원에도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은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받아들여진다.서영길 교수는 “스리랑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는데 앞장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는 외국인 정착과 연계된 경북도 K-U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사업에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의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산업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5

구미시의회,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구미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후반기부터 상임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가 신설됐으며, 기획행정·산업건설·문화환경위원회에 각각 8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장미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낙관 의원, 문화환경위원장 김재우 의원을 선출했다.또 의회운영·윤리특별위원회에 각 9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김근한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허민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박교상 의장은 “41만 구미시민들의 관심 속에 제9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며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열린 마음과 열정적인 자세로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구미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국립금오공대, ‘대학ICT연구센터’3개 신규과제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세부사업명 : 대학ICT연구센터)’공모에서 신청한 3개 과제(일반 1개, 지역소형화 2개)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대학ICT연구센터사업에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된 대학은 비수도권 가운데 국립금오공대가 유일하다.‘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ITRC)’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4개의 과제는 2031년까지 연차평가를 거쳐 최대 8년(2년+4년+2년) 동안 일반과제 75억원, 지역소형화과제 37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스마트군수혁신 융합연구(연구책임자 이재민 교수)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 이동체 연구(연구책임자 신수용 교수) △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연구책임자 장영찬 교수)의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다.국고지원금과 대학, 지자체 및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17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군수·무인자율이동체·AI반도체 분야의 석·박사급 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스마트군수혁신 융합연구센터’에서는 스마트군수산업의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군수혁신 융합기술 산학협력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방산 기업 육성을 통해 경북 구미지역 관련 분야 기업의 차별화 발전 포인트를 마련할 예정이다.‘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이동체 연구센터’는 차세대 무인 자율 이동체를 위한 협력·적응형 무인 이동체 모듈형 로봇 기술, 초연결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이종(異種)·다중 무인 이동체 간 협력·능동형 인지 기술 등의 분야에서 원천 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센터’는 지능형 센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온디바이스 AI 기반 센서 수요의 증대에 따라 인공지능(AI) 시스템 반도체와 지능형 센서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구미시가 방산 및 반도체 특화단지인 만큼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고급 인력 양성에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교육으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연구체계 기반의 기업 기술력 제고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이번에 선정된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대학ICT연구센터사업)의 3개 과제에 앞서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Grand ICT연구센터사업) 과제도 추진해 오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구미시,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20일 개장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구미캠핑장 옆에 위치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총 면적 9600㎡ 규모로, 80m 길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3개의 미니 워터 슬라이드, 2개의 조립식 수영장, 1개의 유수풀, 4개의 에어풀,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등을 갖췄다.냉방쉼터 내부 벽면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3대가 입점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시는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조립식 수영장의 물을 순환하고, 에어풀은 매일 급·퇴수한다.물놀이장 입구에는 분수터널을 설치해 입수 전 간단히 씻을 수 있으며, 여과기 용량을 증설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주 1회 외부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안전을 위해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라이프가드)과 의료진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배상 보험(사고당 및 인당 최대 1억5000만원)에 가입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부터 1시)과 매시 50분부터 정각까지는 입수가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이용 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부터 12세까지는 4000원, 13세 이상은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정식 운영 전인 7월 17일과 18일에는 시설물별 선호도 조사와 동선 확인을 위해 시범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변상용 하천과장은 “이번 야외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구미시, 전달 대비 인구 단‘3명’줄어…2022년 이후 첫 한자리수 감소

인구 위기 극복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가 올해부터 인구 감소세가 대폭 줄어들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지난 6월 말 기준 구미시 인구는 지난달 대비 3명이 줄어든 40만4871명으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수 감소를 보였다.구미시 인구는 2022년 매달 평균 400명 대로 줄어들다가 지난해 300명, 올해는 100명대로 줄어드는 수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2018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한 구미시 인구는 2022년 사상 최대폭인 4471명이 감소해 추세에 따라 올해 1월에는 40만명 붕괴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다양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가속화되던 추세가 반전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러한 반전 요소는 구미시가 민선 8기 들어 5조7000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기업투자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 특구, 최근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급속한 발전의 터전이 마련되고 있다. 더불어 도심의 신속한 재개발, 2조원 시재정 확보로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인해 머물며 살고 싶은 도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은 구미시는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며 후반기 시정 방향도 ‘인구’로 정하고 ‘여성 청년 정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지난 3일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미시 미래사회 준비 인구정책 대응 전략’특강을 시작으로 구미시장이 주재한 저출생·인구 대책 종합보고회까지 인구 유출과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대책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으로 구미시에서 개최한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에서 건의된 △소아입원 환자를 위한 간병서비스 지원 △저출생으로 늘어나는 유휴 돌봄시설 활용방안 △돌봄센터 야간 이용아동 급·간식비 지원 △다자녀 혜택 및 아이돌보미 공급 확대 △난임 지원 횟수 제한 및 본인 부담금 폐지 △민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경북도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적극 마련키로 했다.특히, 인구정책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여성 청년 정착’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부터 인구 위기에 집중한 결과 인구 감소율은 2022년 1%, 2023년 0.6%, 2024년 6월 현재 0.2%로 크게 완화됐으나, 지난 2년 동안 19세∼39세 청년인구는 5%이상 감소했고, 여성청년 인구는 5만2487명에서 4만8785명으로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비중이 높은 구미 산단 특성상 현재 구미 고용보험가입자 또한 남성이 63.7%, 여성이 36.3%로 남녀 성비 격차가 커지고 있어 여성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구미시는 단기적으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및 자격증 교육 등 취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맞춤형 여성창업 프로그램 지원 및 특화업종 기업 유치, 지역 대학 인기학과 개설 등 여성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인구 위기 극복에 집중한 결과 인구 감소세 완화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여러 통계 자료를 볼 때 지금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특히 대중교통 혁신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구미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잘사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구미시, 2024 구미 그림책잔치 개최

구미시는 6일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공원에서 ‘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는 동네서점, 지역작가, 자원활동가 등 지역의 독서기반 커뮤니티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민지 작가의 ‘문어목욕탕’,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줄이야’, ‘벽 타는 아이’,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 ‘마법의 방방’을 주제로 작가 강연과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을 진행한다. 문어 목욕탕’을 실감나게 재현한 도서관 문어목욕탕을 오픈해 팔찌 만들기, 목욕가방 꾸미기, 문어 낚시하기, 때밀이 공간·찜질방 체험 놀이도 한다.또 △마법의 플립북 만들기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꾸며보는 코끼리 미용실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그림책 풍선아트 △마음치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도 준비 중이다.연계 프로그램으로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모티브로 로프 플레이, 무지개 그네, 스윙 그네, 해먹쉼터, 짚라인 등 숲 놀이 체험과 그림책 속 장면들을 입체감 있게 구현한 ‘그림책이 살아있다’기획전시 등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펼쳐진다.그림책과 접점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활용해 그림책 속 헤어 악세사리 만들기, 먹물우유, 먹물아이스크림 판매, 그림책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 디저트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PLAY 마켓도 운영한다.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미 그림책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책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진흥팀(054-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구미시, 생존 수영 교육 등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 운영

구미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안전체험,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생존수영교육도 새롭게 도입해 7∼8월 동안 1013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올해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VR체험을 통해 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장하며, 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권순모 체육진흥과장은 “수상안전요원 등 전문 인력이 상시 배치된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4월 16일 개장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 등 수상레포츠 종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패들보드·윈드서핑 등의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2600여 명이 이용하며 구미의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