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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설 연휴에는 경북에서 즐기세요”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공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버스킹 공연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한다.2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설날인 5일에는 ‘설날 보문오면 돼지’를 주제로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등 특별 이벤트와 함께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황금돼지해 기념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친다. 또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에서는 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와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 특산물 안내, 무료입장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소개한다.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한 후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댓글 추첨을 통해 도내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로 영어·중국어·일본어 SNS(페이스북, 웨이보) 채널을 통한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온천시설 등도 안내한다.특히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 ‘설 연휴 할인 및 행사’가 이어져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보문관광단지는 ▲대명리조트의 숙박고객 대상 동해안권, 문화유산권 야경 버스투어 서비스 제공 ▲일성콘도리조트의 가족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왕 선발대회 등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 ▲한화리조트의 동궁과 월지 달빛산책, 불국사 야간 템플라이프 등 야간투어 상품을 운영한다.안동문화관광단지는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한복착용 고객 무료 입장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온뜨레피움은 설 당일 모든 방문객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그랜드호텔은 설 연휴를 포함해 3월까지 최대 40% 객실 요금을 할인한다. 리첼호텔은 설 연휴 기간 조식을 포함한 가격의 10% 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www.gbtour.net) 또는,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재춘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설 연휴 경북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29

경주시,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경주】 경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1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경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12개 반 185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세대 주택 주변 및 도심과 가까운 소하천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함께 한다.생활쓰레기는 3일 공휴일과 설날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계획이며 연휴기간동안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기관으로 동국대경주병원을 비롯한 6개 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39개와 당번약국 102개를 지정·운영한다. 연휴 첫 날인 2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20여명의 공무원들이 신경주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설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하면 대능원과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사적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교촌한옥마을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마당극과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보문호반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각종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경주국립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풍물놀이, 전통음식 체험행사가 개최된다.한편 경주시는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29

경주시, 자동차부품·철강산업 강화

[경주] 경주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동차부품·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8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원이 투입된다.첫해인 올해는 도·시비 3억3천만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다음달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지원 내용으로는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또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통계에 따르며 지난해 말 기준 경주지역 등록 제조업 3천505개사 중 자동차 관련 업체는 약 2천여개 사로 50% 이상 육박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기술력이 증진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로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지역 다변화 등 신 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력생산 업체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세미나 개최, 자료 공유, 지원 사업 발굴, 지원기구 유치 등 사업 실효성 확보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주낙영 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여러 가지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기술력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대·발전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투자유치과(054-760-2576~7),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4-279-9440)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28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 ‘본격화’

[경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 24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Sargent Lundy사(이하 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1,2호기를 운영중으로 이들 원전은 국내 월성 원전과 같은 중수로 원전이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대규모 설비개선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부터 삼중수소제거설비(TRF), 방사성폐기물저장시설, 압력관 교체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한수원은 월성 원전 설비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캐나다 원전 설비개선 경험을 보유한 SL사와 협력함으로써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기업과 루마니아 원전사업 동반 진출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정재훈 사장은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 원자력공사(SNN) 경영진 등과 만나 한수원의 루마니아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사업을 교두보로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원전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27

경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경주] 경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30대를 LPG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는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50% 이상을 만들어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이다. 노후된 어린이 통학버스용 경유차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하므로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 건강에 유해하다.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인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LPG차 30대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경주시청 환경과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차량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상 주소지 및 사용본거지 또는, 차량등록증상 주소지가 경주시로 등록된 차량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경유자동차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조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선정 기준은 유상운송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 지원하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용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적인 LPG차량으로 전환 유도해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9-01-24

경주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주] 경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 7억1천900만원(공공근로 1억9천100만원, 지역공동체일자리 5억2천800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문화재과 등 27개 사업장에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7개 사업장에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주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로 재산 2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가 해당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사업개시일 기준 만65세 미만인 자는 하루 6시간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 만65세 이상인 자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하로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천350원이며 1일 간식비 5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고, 선발된 시민은 3월부터 6월 하순까지 약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9-01-20

경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돛 올렸다

경주시는 16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부지 33만㎡에 건립 예산 약 1천500억원의 대규모 시설로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구장 14면, 풋살장,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을 비롯해 300명 규모의 숙소와 컨벤션센터, 연구실, 200여명이 근무 가능한 사무동도 함께 건립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유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데 이어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3월말까지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축협은 또 선정 결과를 토대로 6월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방침이다.유치위원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시의회, 체육인, 언론인, 시민단체와 산학연, 전문가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축구종합센터 후보지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과 홍보 역할에서부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시민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 각계 기관 및 단체의 유치 운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경주시는 출범식을 계기로 경주만의 특화 전략으로 보문 경주엑스포공원 내 사업부지 90%가 국공유지로 보상기간 단축 및 부지 확보가 용이하고 이미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행정절차가 간소할 뿐 아니라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완비로 비용과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음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 당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또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로 동계 훈련에 최적화된 도시이자 화랑유소년스포츠 특구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교육 및 숙박 인프라도 최적의 입지 여건임을 내세우기로 했다.특히 인근 대구·포항·울산·김해공항과 신경주 KTX역사를 비롯해 우수한 접근성과 대구스타디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등 A매치가 가능한 대형 축구장과의 인접성도 강점이다.지역을 대표하는 민간기업인 한수원이 5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혀옴에 따라 사업비 확보 및 운영부문에서도 타 지자체의 공모 제안과는 큰 차별성이 있음도 강조하기로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천400여 년 전 신라에서 오늘날 축구와 유사한 축국을 즐겼다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문헌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축구가 시작된 유서 깊은 도시”라며 “최적의 입지와 투자 여건을 갖춘 경주에 축구종합센터가 들어서도록 유치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2019-01-16

경주시, 건설공사 상반기중 80% 발주

[경주]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조기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6개반 20명으로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편성하고,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130여명과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중으로 80% 이상의 공사발주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도로, 치수, 주민숙원, 농업기반, 상하수분야 등 393건 845억원이다. 세부사업별로 발주 전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 수렴을 마치고 내달 중순까지 사전환경성 검토한다. 문화재 현상변경, 관련기관 협의 등의 절차와 병행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조기 발주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추진단은 ‘견실 시공은 견실 설계로부터’라는 모토로 합동 설계작업장을 운영하고, 사전 현장조사와 측량작업을 통해 현장 실정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로 조기발주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 읍면동 소규모 시설 사업에 대해 감포, 안강, 건천, 외동 등 4개 읍 건설팀을 중심으로 한 합동작업으로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15

경주 동해안 명품 트레킹 코스 조성

[경주] 경주시가 동해안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14일 경주시는 양남 관성솔밭해변 야간 트레킹 코스 확장, 수렴천 단절 해안구간 첨성대 테마 인도교 건설, 관성~지경 간 미공개 동해 비경 및 해안 산책로 조성, 해오름동맹 협업사업으로 해파랑길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양남 관성해변 솔숲에서부터 그동안 미공개된 동해안 비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10여 년 전부터 양남 관성솔밭해변을 따라 관광자원화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밀식된 소나무들을 간벌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해 1.4km의 관성 솔밭해변길을 개발했다.관성 솔밭해변길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친환경적인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조명을 밝힌 야간 트레킹 코스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파도 소리와 달빛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다. 또 관광객은 물론 정부로부터 미개설 구간 확장에 대한 국비지원사업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특히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가운데 30억원의 예산으로 수렴천으로 단절된 관성솔밭 해안구간을 연결하는 첨성대 테마형 인도교를 설치한다.또한 그동안 미공개된 관성 남쪽 해안 절경을 이용한 특색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도 개발한다. 관성에서 지경에 이르는 이 해안은 그동안 해안 절벽과 간출암으로 접근이 어려워 미공개된 동해안 최고의 해안 절경을 갖추고 있다.시 관계자는 “향후 해오름동맹 협업사업인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에 정부로부터 사업비 170억원 확보가 예상된다”며 “경주 바다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 유입로드를 완성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14

월성원자력본부, 올해 78개 사업 지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월성원자력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오후 2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원전사업자인 월성원자력본부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교육장학, 경제활성화, 환경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월성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은 78건에 총 사업비 74억원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 여건 개선 사업 △전복 치패 방류 사업 △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해당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경주시 지역위원회 협의, 3차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벌여왔다.심사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은 다음 주부터 안내공문 발송,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이 알차게 시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월성원자력본부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9-01-10

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경주] 경주시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1억6천만원보다 3배 이상 많은 4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기폐차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조기폐차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고 현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한다.또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아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연식, 중량,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중 3천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천500cc초과 ~5천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천500cc초과~7천500cc이하는 최대 1천100만원, 7천500cc 초과는 최대 3천만원이며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특히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구매했을 경우 최대 1천6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범위 내에서 차량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54-779-6383)에 문의하면 된다.박효철 환경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10

보통교부세 1천13억 확보 ‘역대 최대’

[경주] 경주시가 올해 보통교부세 4천1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증가폭으로 지난해보다 535억원(15.3%)이 늘어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일반회계 예산 규모의 38.2%를 차지하는 수치다.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19.24%를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구, 면적, 지방세 징수액 등을 고려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용도에 제한없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자 자주재원이다.시는 2015년 2천840억원, 2016년 2천951억원, 2017년 3천215억원에 이어 지난해 3천478억원 등 매년 교부세 증액 확보에 성공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 수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같은 성과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의 철저한 분석과 사후관리는 물론 누락된 기초통계자료, 행정수요 발굴 등에 능동적인 업무추진의 성과로 볼 수 있다.또한 경상경비 예산절감을 비롯한 계획 목적에 맞는 예산 편성과 집행,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확충을 위한 자체 노력도가 이번 교부세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와 최대 규모 본예산 편성에 이은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로 민선 7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전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경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9-01-09

농축산부, 경주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

[경주]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경북 최초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식량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경주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전국 13개 시군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서면과 현장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경북 경주, 경기 여주, 충남 예산·당진·보령 등 5개 시군의 종합계획이 최종 승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 승인으로 내년도 식량산업관련 국비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된 시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RPC, DSC 개보수 지원사업과 들녘경영체육성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해 연차별로 100억여원을 투자할 기회를 얻게 됐다.벼 재배면적 1만2천25ha로 경북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는 내년부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면서도 고품질 쌀 생산은 늘린다. 또 찰보리, 콩, 팥 등 벼 이외 식량작물 재배기반을 확대해 식량생산의 다각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특히 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신경주농협을 주축으로 쌀 생산 조절 및 명품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작목반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해 농가 참여를 확대하고 기계·장비를 비롯한 시설 현대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12-30

경주 찾은 관광객 4천600만명 넘었다

[경주] 올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4천여만명에 이르고 이들이 경주에서 약 5천400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시 유동인구 KT빅데이터 분석 용역결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KT빅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4천여만명의 유동인구가 경주를 방문해 약 5천400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시가 지난 9월부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기초정책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해 온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통화와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CDR 데이터에 비해 일관성과 충분성에서 월등히 우수한 KT통신사 LTE 시그널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 정보를 비롯해 BC카드 소비데이터와 SNS 자료가 함께 활용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신·구 관광명소로 대표되는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비롯해 주요 축제인 벚꽃축제와 화랑대기 기간 전체 유동인구 유입현황 및 행태 분석, 2017년과 2018년의 시 전체 유동인구 유입현황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조사했다.KT 빅데이터 사업지원단 이종헌 팀장은 지난 2017년 4천503만명의 유동인구가 경주를 찾아 숙박, 음식, 레저, 관광 등 4대 소비지출에 5천399억원을 소비했으며 올해에는 11만 6천명이 증가한 4천514만6천만명이 방문해 5천386억원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유발효과는 2017년 1조 631억원, 2018년 9천84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각각 3천450억원, 3천195억으로 분석됐다.2017년 기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동부사적지에는 91만명, 황리단길에는 5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황리단길은 올해 94만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월 평균 88%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외지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해 최근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임이 확인됐다. 또 벚꽃축제 기간인 4월과 화랑대기축구대회 기간인 8월에는 유동인구의 수가 특별히 증가해 경주 대표 축제의 효과를 입증했다.경주를 찾는 유동인구의 유형을 들여다보면 여성(44.3%)보다는 남성(55.7%), 20대~50대의 가족단위 방문객(80.4%)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방문 내국인의 40% 정도가 1일 이상 경주에 체류한 것으로 분석됐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12-30

경주 ‘솔거미술관’·‘경주타워’ 최고 인기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가 올해 관람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공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재)문화엑스포는 올해 시즌오픈(상시개장) 기간 중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람객 2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재방문 의사, 제안사항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조사결과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6%가 ‘솔거미술관’을 꼽았고 22%가 ‘경주타워’라고 답했다. 또 구름위에 카페(7%), 플라잉 공연(7%), 쥬라기로드(6%), 새마을관람열차(4%), 첨성대영상관(4%) 순이었다.문화엑스포는 지난 3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8시즌오픈’ 동안 지난해 26만2천825명보다 22%(6만6천278명)이상 증가한 32만9천103명이 엑스포공원을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이중 솔거미술관(5만7천870명)과 경주타워(5만4천504명) 방문객만 11만명이 넘는다.특히 관람객들은 엑스포 공원의 청결상태는 물론 친절도, 입장료, 프로그램 등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엑스포공원의 청결상태를 묻는 질문에 91%가 ‘매우 깨끗하다’ 또는 ‘깨끗하다’고 응답했고 직원 및 운영요원들이 ‘친절하다’고 답한 비율도 90%를 차지했다. 관별 입장요금에 대해서도 91%가 ‘저렴’하거나 ‘적당하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0%가 ‘매우 만족한다’, 52%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고 ‘보통이다’ 31%, ‘그저 그렇다’ 6%, ‘만족하지 않는다’가 1%로 나타났다. 이같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응답자의 70%가 ‘엑스포를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보통이다’는 의견은 20%였고 ‘잘 모르겠다’ 8%, ‘없다’ 1%로 각각 조사됐다.이번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의 연령대는 40대(27%), 30대(23%), 20대(21%)가 고루 분포했고 가족(50%)과 친구·연인(36%)단위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주 지역은 경주(29%), 울산(13%), 대구(12%), 경북(11%), 부산(11%), 수도권(10%) 순이었다.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만족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지만 관람객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확충과 콘텐츠 개발 등에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12-27

경주의 관문 오릉 야간 경관으로 빛을 밝히다

【경주】경주시가 천년고도 경주의 첫 관문이자 신라 건국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오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야경코스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26일 경주시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도시와 문체부공모사업으로 공동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2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적 제172호인 오릉 야간경관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삼국사기에 의하면 오릉은 신라 1대 임금인 박혁거세와 왕비인 알영왕비,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의 무덤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박씨 왕가의 초기 능묘라 전해지는 오릉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 신라 첫 왕후인 알영왕비가 태어난 알영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오릉은 경주IC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유적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첫 이미지로 다가오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올해 오릉 야간경관 개선을 비롯해 교촌한옥마을 야간경관 설치,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며“앞으로도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채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12-26

해맞이 최고 명소 경주

【경주】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 해다. 예로부터 재물이 따르고 큰 복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재물과 복이 기다리면 누가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치다. 새해 아침부터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진다고 하면 왠지 첫 발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모름지기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 이루려는 뜻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더군다나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 해 아닌가. 해돋이를 직접 맞으며 온 정성을 다해 기원해보자.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주 동해바다이다. 1400여년 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암부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 송대말 등대와 신라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까지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뜻 깊은 곳들이다.△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수중릉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색이 없다.봉길리 앞바다에는 매년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1박2일간 열리는 ‘해룡일출축제’는 7080라이브 공연과 음악회, 시민노래자랑, 가족극장, 2019년 카운트다운 등 전야제와 2019년 새해 퍼포먼스, 소원쓰기, 동해의 여명을 열기 위한 용 오름, 풍물공원, 소원 풍선날리기, 떡국나눔 등 일출행사로 나눠 진행된다.해맞이 후에는 인근의 이견대와 감은사지를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멀리 대왕암을 내려다 보는 이견대는 문무왕의 대를 이은 신문왕이 세상을 구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옥대와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여기서 내륙 쪽으로 5분여 들어가면 감은사지가 있다. 2개의 거대한 삼층석탑은 그 웅장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비례의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찬사를 자아내기 충분하다.△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양남 주상절리경주 동해바다에도 주상절리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km에 거쳐 형성돼 있으며, 꽃봉우리 모양, 위로 솟은 모양, 기울어진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평으로 넓게 퍼진 부채꼴 모양 절리가 압권이다.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스러우며, 떠오르는 해와 함께 펼쳐지는 절경을 담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주상절리 조망타워 주변으로 바다향이 물신 풍기는 파도소리길, 읍천항 벽화마을이 있어 해돋이의 운치를 한층 더 한다.또한 이 지역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상절리 해맞이 행사가 주상절리 조망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주상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에서 해맞이 풍물공연과 색소폰 연주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새해 소원도 빌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동해의 아름다운 일출 명소, 감포 송대말감포항 인근의 송대말(松臺末)은 소나무가 많은 육지 끝 부분이라는 뜻으로 일출과 일몰이 모두 절경을 나타내는 곳으로 사진찍기 좋은 출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송대말 등대가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연출한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일출 풍경에 해안 가까이 위치한 갓바위와 무인등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송대말과 가까운 감포항 남방파제에서는 감포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해맞이행사가 열린다. 새해 아침 오전 6시부터 떡국과 어묵을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파도가 쉼 없이 밀려드는 방파제에 서면 탁 틔인 시야 아래 하늘과 맞닿은 검푸른 바다 빛 위로 떠오르는 황홀한 일출을 경험할 수 있다.해돋이가 끝난다고 여행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바다와 항구의 생동감, 그리고 골목골목 마다 다소곳이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감포 깍지길도 빠질 수 없다. 특히 4구간 ‘해국길’은 옛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길이다. 이름처럼 골목 벽마다 그려진 색깔이며 모양이 다른 해국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신라 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불국사와 석굴암을 껴안고 있는 신라 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의 해맞이는 예부터 우리나라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던 절경 중 하나로 일출 명소답게 동해안 조망이 시원하게 펼져진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은 산이 바다 쪽에서 밀려오는 안개와 구름을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수없이 이어진 산 봉오리에 옅은 운무가 끼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고, 때로는 수평선 멀리 운무가 깔려 하늘 끝에 닿기도 하며, 동해의 푸른 물결이 손짓해 부를 만큼 가까이서 출렁이기도 한다. 바다가 끓어오르듯 붉은 구름을 피워 올리다가 순식간에 솟구치는 해돋이는 일생에 꼭 한 번쯤은 가져 볼 만한 경험이다.해맞이 후에는 재물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알려진 불국사 극락전  현판 뒤에 숨어있는 황금돼지를 찾아 새해 소원을 빌어보자. 그야말로 황금돼지의 해가 아닌가./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12-25

경주시 감포권역 ‘명품어촌테마마을’에

[경주] 경주시 감포항 일원이 해수부 명품 어촌테마마을로 선정됐다. 사진18일 경주시는 지난 6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감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해양수산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에 응모해 해양수산부 기술지원 자문단의 최종 심의를 거쳐 명품어촌테마마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명품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은 해수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 거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대상지 중 경관이 우수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어촌마을 10개소를 선정해 5년간 1개소당 사업비 10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한다. 감포권역은 전국에서 4번째로 신규 지정됐다. 주요사업 내용은 감포 개항 100년의 역사와 천혜의 비경을 품은 송대말 일원과 감포항 친수공간에 미래지향적인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감포항 근대사거리, 지역특화 테마거리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11명의 자문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명품 어촌마을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명품어촌테마마을 선정은 개항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감포 100년 준비하는 마중물로 감포항이 전국 10대 명품어항이 되고 동해안 최고 미항이 될 수 있도록 가꾸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2018-12-19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 연결 ‘순풍’

[경주]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일본 교토부 지사와 교토시장으로부터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이끌어 내 순항을 예고했다.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경주-교토 뱃길연결 사업과 관련 교토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주 시장 일행은 지난 16일 도쿄를 방문해 김석기 의원의 주선으로 일본 정치계 인사인 니카이 토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의 삼남이자 유력 후계자인 니카이 노부야스(二階伸康) 비서관과 일·한친선협회 회장이자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씨를 만나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지난 17일 니시와키 타카토시(西脇 隆俊) 교토부 지사와 면담을 갖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니시와키 지사는 천년고도 뱃길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활성화 되면 한·일 우호관계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주 시장 일행은 교토시청을 찾아 카도가와 다이사쿠(門川大作) 교토시장과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 추진과 함께 두 도시의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일본의 천년고도이며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교토시는 17개의 사원, 신사, 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한해 국내외 관광객 5천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미국 여행 잡지 트래블레저의 독자 앙케이트에서 세계 최고의 인기있는 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천년고도인 경주시와 교토시가 뱃길로 이어져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 일행은 18일 오사카 인근에 위치한 사카이시를 방문해 타케야마 오사미(竹山修身) 시장에게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벚꽃마라톤대회의 초청장을 전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2018-12-19

주낙영 경주시장 법인택시 종사자와 현장 토크

【경주】주낙영 경주시장이 법인택시 종사자들과 택시운행 여건과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 시장은 지난 14일 월성동 대명택시 사무실에서 택시 공급과응을 해소하기 위한 감차 지원, 무사고 인센티브 적용, 주요 사적지 및 극심한 교통정체 지역 주정차단속 문제, 부족한 택시승강장 증설과 운수종사자 복지회관 건립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진또 전국에서도 가장 비싼 택시요금의 원인이자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인 복합할증제의 개선을 위한 토론을 했다. 복합할증제는 도농복합지역에서 운영하는 택시가 중심지에서 농촌으로 승객을 데려다 준 뒤 빈 차로 돌아올 경우 택시의 손실을 할증을 통해 보전해주는 제도다. 경주지역은 시내권에 위치한 신한은행 네거리를 기준으로 반경 4km 벗어나면 시외로 간주해 55%의 할증이 적용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납금을 맞추기 위해 하루 14시간 이상을 운전해도 월 120만원을 가져가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이야기에 가슴이 아프다”며“당장 해결하기 힘든 과제들이 대부분이지만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분명 길이 있을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법인택시 종사자 여러분의 처한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행정에서도 깊이 고민하겠다”며“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택시는 관광도시 경주의 얼굴인 만큼 관광객과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베풀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에서 운행되는 택시는 1천225대로 그 중 개인택시 779대, 법인택시는 8개 업체에 446대가 운행되고 있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