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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궁원, 관광트랜드 맞는 새 콘텐츠 개발해야”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 현장을 찾아 새로운 관광트랜드와 적극적 홍보전략을 주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동궁원 운영 현황과 제2동궁원을 비롯한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시설인 식물원 1관과 2관, 최근 준공된 녹색관광 탐방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으로 관람객의 편의와 소통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 개장 5년만에 방문객 2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는 동궁원에 대해 2차 3차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SNS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전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으로서 사계절 꽃이 만발한 아름답고 쾌적한 동궁원으로 조성하고 아열대식물과 힐링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이밖에도 농·특산물 전시장 활성 방안, 먹거리 개발, 입장료 현실화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체험 등 동궁원의 미래 발전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현장에서 제시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역사유적관광만으로는 새로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28

경주 안강 칠평천, 871억 투입 재정비

[경주] 경주시 안강읍 칠평천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도시하천 침수예방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안강읍 칠평천은 사업비 871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재정비사업에 들어간다.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으로 도시홍수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협의를 통해 홍수량 분담처리가 필요한 도시하천을 공동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침수예방대책과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대상지역에 선정된 안강읍 칠평천 유역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범람의 위험이 크고 침수 피해의 빈도가 잦아 주민들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혔던 지역이다.경주시는 반복적인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칠평천 정비와 시가지 배수개선계획 등을 수립해 도시 침수예방 종합대책 수립 대상지역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서 현재 환경부에서 안강 도시하천유역 종합치수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세부 사업내용에서 국토교통부는 칠평천 제방 축제와 보축 5.4km, 교량재가설 2개소 등 정비사업에 269억원을 투입하고 행정안전부는 사업비 602억원을 들여 펌프장 신설 및 증설 2개소, 우수저류시설 신설 3개소, 우수관로 정비 1.5km 등 내수침수배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우선 하천정비사업으로 국도비 8억원을 확보했으나 사업이 다소 늦어져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조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해 경북도에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읍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최홍락 건설과장은 “지난 1991년 글래디스와 1998년 예니 등 태풍으로 안강지역의 침수피해가 심각했으며 여전히 침수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안강 도심지역 하천정비와 내수침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27

“경주 문화재야행으로 신라 천년 숨결 느껴볼까”

[경주] 아름다운 밤을 담은 도시 천년고도 경주에서 2차 경주 문화재야행이 24일부터 25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지난달 열린 경주 문화재야행 1차 행사는 교촌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체험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여름밤 특화된 이색 야간문화체험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경주문화재야행은 전통 한옥마을인 교촌마을을 주 무대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야경명소로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상징인 경주 최부자댁, 신라 국학의 산실인 경주향교를 중심으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야사를 비롯해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야시 등 8야(夜)를 테마로 다채로운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보름달이 뜬 고즈넉한 밤 정취 속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해설사와 함께 신라문화 속 조선시대 한옥마을 곳곳에 산재한 역사와 신화, 전설을 들으며 걷는 ‘교촌 달빛 스토리 답사’는 야행의 하이라이트다. 이외에도 교촌광장에서 월정교에 이르는 골목 사이사이 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골목 버스킹 공연, 인형극, 십이지유등 소원지 달기, 아트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있다.경주 야경의 필수 코스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보지 않고는 경주 여행을 말할 수 없다.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된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또 왕릉과 조명의 조화를 이룬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 단지는 1천400여년이나 지났어도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가 천년을 이어온 고대 신라의 흔적 위에 우뚝 서 있다.첨성대 가까이 다가가면 4만8천㎡ 부지의 야생화 단지가 온통 샛노란 황금물결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울긋불긋한 백일홍이 꽃물결 일렁이는 바다를 보는 듯 너울된다. 특히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 월정교는 고대 신라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로 교각 자체도 멋스럽지만 양쪽 끝에 문루가 위엄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날이 저물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동궁과 월지에 이은 경주의 새로운 핫한 야경 명소다. 그리고 경주의 단일고분 중 가장 큰 규모인 봉황대 일원이 최근 핫 플레이스 황리단길과 도심상가를 잇는 새로운 야간투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이면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천년고도의 대표적 야외공연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보문 호반길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관광객들의 힐링코스로 인기만점이다. 약 8km의 평탄한 호반길은 친환경 점토와 황토 소재로 포장돼 걷기로만 따지면 전국 최고다. 햇살이 비치는 아침, 노을 지는 저녁, 그리고 달빛을 따라 호젓한 밤 산책까지 언제 걸어도 좋은 곳이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08-24

경주시, 청소년 친화적 사회만들기 ‘열성’

[경주] 경주시가 청소년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가장 중요한 삶의 위치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인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량을 강화한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직접 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과 복지지원,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 청소년 상담 전화 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학업중단 청소년의 자립 지원 등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한다. 1388은 전문상담전화로써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고민상담에서 학업, 진로, 대인관계, 부모의 자녀관리 뿐만 아니라 가출, 폭력과 같은 위기상황 신고접수, 긴급구조 등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Help-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전문상담사와 지도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자살예방, 인성계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올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 청소년 1천740명(연인원 9천353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를 파견하고 있다.시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시설,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경찰서, 지방고용노동청,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소,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복지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2018-08-22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대만 관광객 5천명 돌파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속적인 특화서비스 개발로 대만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16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경주엑스포공원 2018시즌 오픈’이후 지난 15일까지 4개월여 동안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5천332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50명 보다 무려 3배나 늘어났다.대만 단체관광객을 인솔해 온 가이드 정해연(44·여·서울)씨는 “대구공항으로 입국해서 울산, 경주, 부산, 대구를 여행하는 ‘한국 남부코스’가 대만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면서 “경주에서는 불국사~경주엑스포~양동마을~첨성대~천마총 코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대만서 온 대학생 류우민(22·여)씨는 “역사유적이 잘 보존된 경주가 아주 매력적이고 아름답다”며 “경주엑스포에서는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처럼 전통을 첨단기술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헌 하오!(좋아요)”라고 엄지를 내밀었다.타오위안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온 쳰슈펀(57·여) 씨는 “대만에는 불교인구가 가장 많아 경주와 불국사가 아주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7세기 세계에게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었다는 황룡사 9층탑을 모티브로 한 경주타워도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지난 한 해 4천500여 명의 대만관광객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벌써 작년 전체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 대만 관광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2018-08-17

내일부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1만여 명 경주로

[경주] ‘제16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표적인 대회다.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유소년축구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이번 화랑대기에는 전국 128개교, 127개클럽 총 674개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천532경기가 진행된다.그룹별 1차 리그 후에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격돌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특히 왕중왕전과 함께 1차 리그 예선탈락팀을 위한 ‘화랑컵’ 진행으로 선수단 체류 기간을 늘리고, 올해부터 U-8 리그 신설로 더 많은 선수단과 응원단이 경주에 오래 머물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연인원 42만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찾아 43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는 축구구장 3곳 신설하고 인조잔디와 관람석을 정비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장 시설 인프라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재정비했다. 폭염 속에 진행되는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경기장별로 의료진과 구급차량, 책임공무원과 경기운영요원 및 급수 요원 등을 곳곳에 배치하고 탈수 예방을 위해 식염포도당을 비치한다. 또 경기장별 대형선풍기 3대를 갖추고 알천구장과 축구구장에 쿨링포그 설비를 설치했으며 서천구장에는 간이풀장 1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또 경기 시작시각을 오전, 오후 각각 30분씩 조정하고, U-12 경기시간을 전·후반 각 25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하고 경기 도중 물을 마실 수 있는 쿨링브레이크 시간을 둬 폭염 속 선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시는 여름 피서철과 연계해 관광·교통·환경·숙박·위생 등 전 부문에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선수들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경주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궁원 및 버드파크, 동궁과월지 등 주요관광지 11곳에 참가선수단 입장료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어린 유소년인 만큼 선수 보호와 안전 관리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선수들이 마음껏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09

경주 금장대 시민쉼터 된다

[경주] 경주시는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를 잇는 새로운 교량을 개설해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형산강을 가로질러 금장대를 잇는 공도교가 문화재현상변경 허가의 암초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알렸다.공도교란 댐이나 보의 유지 보수에 쓰이는 다리로 이번 교량 설치는 형산강의 유지용수 확보와 농업용수 취수를 위해 월령보를 새로 개량해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금장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 및 보도용으로 설치된다.그동안 시는 보의 유지관리와 함께 관광명소인 금장대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새로 설치하는 월령보에 공도교를 추가로 만드는 것으로 2016년 3월 사업을 확정했다.그러나 2016년 9월 경상북도 제98호 기념물인 ‘경주 금장대 암각화’ 주변 경관 훼손 및 보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경상북도 문화재 현상변경심의에서 불허가 결정이 나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이에 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교량 시공방법을 변경하고 문화재와 어울리도록 디자인을 변경해, 지난달 문화재현상변경 재심의에서 관계전문가로부터 공법과 난간디자인 자문을 받아 시행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얻었다.시행청인 부산국토관리청은 사업비 45억원으로 오는 10월께 공사를 착수해 내년까지 월령보를 새로 개량하고,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교량(길이 239m·폭 5m) 개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전당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탄생될 전망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향후 금장대 둘레길 조성을 비롯한 형산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사업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08-08

경북관광 적극적 홍보로 중화권 시장 다변화

[경주] 홍콩 여행작가가 경주의 매력에 퐁당 빠져 여행책자 출간을 위해 경북관광공사를 방문했다. 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콩 여행작가 Joyce를 초청해 경주일원에서 여행책자 출간을 위한 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대구공항을 이용해서 입국하는 홍콩·대만 여행객들이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여행책자 출간을 위해 이뤄졌다. Joyce는 취재 기간에 경주의 템플스테이, 한옥스테이, 황리단길, 보문관광단지 등 한국 전통 문화체험을 직접 경험하고 20대에서 4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를 답사했다.특히 홍콩·대만 자유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과 관광지를 연계해 풍부한 정보를 담는다. 이번 경주 취재에 이어 포항, 안동, 청도, 영덕 등의 관광자원과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홍콩 여행작가 Joyce는 2016년 부산·대구 여행책자를 출판, 2018년 홍콩국제여행박람회에서 대구의 사계절 여행을 주제로 강의한 유명 작가이다.이번 책은 홍콩, 대만, 중국 광저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욕 중문 서점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취재는 중화권 개별자유여행객 시장 다변화의 좋은 기회이다”며 “홍콩, 대만의 자유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북의 인지도를 높여 매력이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2018-08-08

제23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경주]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23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2219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수광 의원, 부위원장은 이락우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위 위원은 서선자 의원, 이만우 의원, 임활 의원, 최덕규 의원, 김상도 의원, 김순옥 의원, 김태현 의원, 서호대 의원, 이동협 의원이 맡는다.이날 본회의 후 8일부터 12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별 활동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2219세출예산안 심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기타안건 처리 등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간다.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2219세출예산안 심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이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08

“경주서 여름밤 낭만 즐겨요”

[경주] 천년고도의 대표적 공연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야간관광 투어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야외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황리단길과 이어진 봉황로에 마련된 프리마켓 봉황장터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달래줄 ‘8월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으로는 썸머 뉴아티스트 콘서트에서부터 8090음원을 휩쓸었던 가수들과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유명 록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오는 10일 금요일 밤에는 지역의 유망한 젊은 예술인과 함께하는 ‘썸머 뉴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린다. 여성 성악 앙상블 ‘솔라즈’, 재즈밴드 ‘Dr. Yun Jazz Band’, 소프라노 이민정, 성악 앙상블 ‘더 쉼’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오는 17일에는 1990년대 강력한 라이브 보컬로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록 발라더 K2의 김성면과 록그룹 에메랄드 캐슬이 만나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라이브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24일은 콘서트 ‘3인 3색’을 주제로,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바람 바람 바람’의 김범룡과 ‘아이스크림 사랑’의 임병수가 색다른 라이벌 열전을 벌인다. ‘사랑인가봐’, ‘사랑을 느낄 땐’으로 올 여름 신세대 트롯가수의 선두주자로 활동 중인 경주 출신의 실력파 2세 가수인 장보윤이 발랄하고 경쾌한 또 다른 색을 선보인다.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봉황대의 여름밤을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락 페스티벌로 변모시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인디밴드 ‘크라잉 넛’이 남다른 여름나기 비법을 공개한다. 크라잉 넛은 공전의 히트곡 ‘말 달리자’를 비롯해 ‘밤이 깊었네’, ‘서커스 매직 유랑단’ 같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장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가는 고분 속 뮤직스퀘어에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고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경주 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황성호기자

2018-08-07

경주시, ‘아동복지 UP’ 주력

[경주] 경주시가 아동복지에 주력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호자의 부재 방임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가정위탁 보호, 가정입양 지원, 디딤씨앗통장,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운영 중이다.시는 상반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8천200만원) △입양아동 양육수당(4천500만원) △디딤씨앗통장(6천800만원) △아동양육시설 운영(11억8천500만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8천200만원) 등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만6세 미만 아동 9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다음달 21일 첫 지급 예정인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로 현재까지 7천400여명이 신청했으며 연중 신청 받는다.특히 시는 ‘모든 아이가 평등한 세상’을 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제공받지 못하는 건강,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학대와 방임으로부터 보호해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능력증진 등을 도모한고 있다.상반기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초기 상담을 통해 독서지도, 멘토링, 태권도, 학습지 및 학원 연계, 심리행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20여명에게 지원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온전한 돌봄을 실현하는데 주력한다. 지난 4월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인 외동읍에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가 개소하면서 현재 경주지역에는 27곳의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아동 보호에서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와 함께 아동센터 특화프로그램 지원, 다문화가정과 중·고등학생 밀집지역 특수목적형 운영비 지원, 휴일 아동방임 예방을 위한 토요운영비 지원 등 매년 30억원 정도를 각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지원에 투입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07

경북관광공사, 축구로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서

[경주] 경북관광공사가 축구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이달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초등학교 전국 최대 규모의 화랑대기를 통해 중국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다질 계획이다.공사는 지난 2, 3일 양일간 경주 일원에서 한·중 청소년 축구교류 문화 활동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경북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경북과 하남성 간 유소년 축구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공사는 경주시, 경주시축구협회와 하남성 학교 축구 대표단 16명과 공사 회의실에서 축구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경주축구공원에서 경주시축구협회와 축구장 시설을 둘러보고 청소년 축구 훈련시스템 등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주가 최적의 축구 전지훈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화랑마을에서는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을 시찰했다.하남성 학교축구대표단 단장 궈웨이웨이씨는“경주는 축구 인프라 뿐만 아니라 숙박, 체험 등 관광여건이 잘 조성돼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라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이나 교류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된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뿐만 아니라 코치진들과의 교류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교류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의 축구 인프라 홍보를 통해 특수목적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축구교류로 경북을 방문하는 중국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06

“원전·방폐장 감시, 시민 안전 최우선”

[경주] 경주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제5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남용 부위원장, 이병원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등 21명의 감시위원과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감시위원회 활동사항에 관해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전차 회의결과 보고, 2018년도 상반기 감시기구 사업계획 대비 실적 보고, 2018년도 감시기구 예산 확정 및 추경(안) 보고에 이어 감시위원회 활동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6기와 방폐장 운영을 통해 국가전력정책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냉각수 유출로 인한 시민의 걱정이 많아 아무리 안전을 강조하더라고 사고의 위험성은 항상 있을 수 있으며 경주시와 민간감시기구가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주 시장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원전 안전성 검증을 위한 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이 걱정없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8-01

여름 경주는… 언제나 옳다

[경주] 탁 트인 청정 경주 동해바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역사 유적지 마다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올 여름, 각기 다른 빛깔을 담은 경주에서 지루할 틈 없는 여름 경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보자.동해의 보석 45㎞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주는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31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경주 바닷가의 리스트다. 여유롭게 돌아본다고 해도 1시간 정도면 가능한 거리에 모여있다. 또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양남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돼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에 걸쳐 형성돼 있다. 조망공원 내 우뚝 솟은 전망대에 오르면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비경,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에 달하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에는 눈과 귀가 동시에 시원해지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해양 명소들로 넘쳐난다. 별을 관찰하는 마을이었다해서 관성이라 붙여진 해변을 따라 밤하늘 별자리를 따라 걸어보자.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읍천항 벽화마을을 만난다. 운치있는 어촌 미술관의 매력 속으로 걷다 조금만 올라가면 탈해왕길 해수트레킹 로드가 기다린다.또 액티비티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연동 어촌체험마을이 제격이다.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가는 짚라인 ‘아라나비’ 체험과 투명한 바다속을 누비는 스노쿨링,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류고아라해변 솔숲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은 최신형 캐러반 28대와 8면의 캠핑 사이트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샤워장, 흔들의자, 세척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토함산 자연휴양림은 동쪽으로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역사유적과 청정 동해 바다가 가까이 있고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최근 tvN 인기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삼릉숲. 남산 자락 초입에 신라의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3개의 능이 있는 삼릉에는 구불구불 제 멋대로 휘어진 소나무가 빼곡하다.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동궁과 월지.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이맘때면 연꽃단지가 일품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7-31

경주시, ‘일자리 1만개 창출’ 포럼 개최

경주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제5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주재훈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장, 박종구 MICE관광산업연구소장, 관련 전문가 패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구 30만명 시대를 여는 경주시의 일자리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 세부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경주시의 혁신전략과 창업 및 관광활성화’와 ‘경주시·한수원의 상생방안’이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임성배 세인트메리대학교 교수, 임재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탁현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이우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한동훈 서라벌대학교 교수, 전혜수 한수원 일자리창출 국정과제추진실장, 이술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경북도협회 공동회장, 박종희 동국대학교 교수 등 지역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시종일관 진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좋은 일자리 1만개, 인구 30만 경제문화도시’의 정책 현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에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맞추고, 시민과 소통으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자 민생의 최우선 과제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경주가 직면하고 있는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07-31

하이코, ‘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 유치 성공

[경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는 ‘2019 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ICT)’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는 열전 소재 및 장치 연구를 통해 열전기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구기후변화를 경감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열전과학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로 국제열전과학학회(ITS)가 매년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하이코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대한금속·재료학회 열전 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된 한국유치위원회(위원장 박수동 한국전기연구원 박사)와 함께 이달 초 프랑스 캉(Caen)에서 열린 ‘ICT 2018’ 대회에 참가해 경주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개최 후보도시 경주와 하이코의 국제학술회의 개최역량을 적극 피력했다.박수동 유치위원장은 “경주가 가진 역사유적과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 열전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대회 참가기간 동안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국제학술회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최측의 행사 준비와 참가자 경주 방문 편의 제고를 위한 컨벤션기반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9 국제열전과학학술대회(ICT)’는 2019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으로 전 세계 30개국 열전과학 분야 전문가 700여명이 참가한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07-30

폭염 피해, 예비비 1억7천만원 긴급투입

[경주] 경주시가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예비비 1억7천만원을 긴급 투입했다.시는 지난 27일 도심 내부의 기온이 상승하는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곳곳에 운영중인 살수차를 3대에서 8대로 확대 운영하고 시가지 내 유동인구가 많고 가로수가 없는 횡단보도 주변으로 몽골텐트형 그늘막 쉼터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계속되는 폭염에 관수시설을 갖추지 못한 밭 작물 피해 우려가 높아지면서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예비비 7천만원으로 가뭄이 심한지역 32개소(96ha)에 농업용수 10t 가량을 저장할 수 있는 이동식 물탱크인 물백 100개를 구입해 설치에 나섰다.상습 밭작물 가뭄지역에 대해서는 중장기대책으로 양수기, 스프링클러, 물탱크 등을 우선 지원하고 2021년까지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구적인 가뭄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다음달 말까지 폭염중점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는 한편 전 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등 19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과 긴급 구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또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축사 차광막 설치, 지붕 물 뿌리기, 송풍기 이용 공기순환, 가축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제제 투여 등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지도에 적극 나서는 한편 축사환경 및 가축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관측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자연재해에 준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현장을 중심으로 피해상황과 사전대비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8-07-30

관광객 “여름 더위 잊고 천년고도 야경 만끽”

[경주] 경주시는 지난 27일, 28일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특색있는 야간문화행사 ‘경주문화재야행,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매일밤 수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천년고도의 야경을 만끽하며 이색 야간 문화체험을 즐겼다.개막공연에는 통일신라 제35대 경덕왕 시대의 승려 충담사의 안민가를 주제로 한 ‘아! 군(君)다이 아! 신(臣)다이’ 창작극과 국악공연이 열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주만의 신라이야기를 들려주며 관람객들의 시간을 과거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야행 행사의 시작과 함께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마당에는 관람객이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즉석에서 배워 연주를 해보는 사물놀이와 놀자, 최부자댁 쌀 뒤주체험, 한복맵시자랑대회, 신라복식 체험, 청사초롱만들기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문화재야행의 하이라이트는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신라문화 속 조선시대 한옥마을 곳곳에 산재한 역사와 신화, 전설을 들으며 걷는 ‘교촌 달빛 스토리 답사’는 참가 신청자들로 북적이며 일찌감치 접수가 마감됐다.교촌광장에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 골목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골목길 버스킹 공연, 즉석 사물놀이 체험, 십이지 유등에 소원지달기, 아트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콘텐츠로 채워져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찼다.김동우(대구·44)씨는 “보름달이 뜬 고즈넉한 밤 정취를 느끼며 한옥 사이 골목길을 걷다 보니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신비로운 월정교 야경은 아이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함께 밤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속에서 새로운 야간문화를 만들어 냈다”며 “문화의 향기를 통해 한 여름 더위도 잊고 천년고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주문화재야행은 다음달 24일과 25일 교촌한옥마을에서 2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