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11일부터 22일까지 6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를 진단해 청렴도 취약항목에 대한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19일 부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온라인, 메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문조사로 조직진단 및 개인별 직무청렴도를 측정한다. 7월 중순에는 객관적인 분석에 의한 진단결과보고서가 나올 전망이다. 시는 보고서를 토대로 부패 위험요인은 법령, 제도 개선 등으로 최소화하고, 청렴도가 낮은 공무원에게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자율 관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