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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가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문경] 문경시는 지난 22일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읍 가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기념하는 제56회 가은 양산축제를 가졌다.가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동안 100억원(국비70억, 시비30억)이 투입돼 중심가로경관 정비(전선지중화, 그림타일벽화, 중심가로정비), 게이트볼장 조성(실내게이트볼장 1면, 실외게이트볼장 2면),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방범용CCTV 설치, 주민쉼터, 쌈지공원 조성 등이 추진됐다.특히 중심가로경관 정비로 전선지중화와 전신주 없는 깨끗한 중심가로를 조성해 가은읍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으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동호인들이 경기를 즐기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가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시행된 전선지중화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이루어 에코랄라, 석탄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가은읍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25

문경찻사발축제, 121억 경제효과 유발

[문경] 지난 5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지난 22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과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20주년을 맞아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 된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과 전국 가루차 투다대회, 한·중·일·영 각국의 다례시연 등 전국단위 다례단체를 초청해 실시한 다례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으며, 찻사발 명품경매는 새재오픈세트장 이외에 문화의 거리에서도 진행해 축제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별로 경매작품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경홍보관에 공개해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축제의 주인공인 도예인의 참여 범위가 전통 도자기관에 머물지 않고 문화의 거리로 확대됐으며, 축제의 소재인 찻사발과 차 그리고 전통을 주제로 주요 방문객인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특히 무인계측기에 의한 관람객 수 측정으로 신뢰성 있는 축제 통계를 확보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흘간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도 12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점으로는 방문객 쉼터 부족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개발, 노후 된 세트장에 대한 보수, 서비스 품질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성공개최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관광해설사, 다례단체 회원 등 20여 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입장권 경품추첨 당첨자에 대한 달항아리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주년을 맞는 축제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도예인 및 축제관계자 모두의 노력으로 아무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며 “평과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25

문경시, 3년 연속 명품명가 대상

[문경] 문경시는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해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문경새재는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됐다.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 선정,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 수상,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문경새재 먹거리촌, 공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에 완공되고 문경역 역세권으로 모여 드는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25

나라사랑, 박열 의사처럼…

[문경] 박열의사기념관(문경시 마성면 소재)은 최근 기념관과 기념공원 일대에서 제6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사)박열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경상북도교육청·문경시·문경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인식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우수 작품에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외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대회에는 문경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안동·상주 등 각지에서 약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년 대회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참여율이 높아졌다. 이는 최근 영화 개봉과 더불어 관련 저작들이 다수 출판됨에 따라, 부모들에게 박열 의사의 활동이 널리 알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아울러 심사위원에 따르면 작년보다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역시 박열 의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또한 현장에는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박열의사기념공원에는 기념관이 마련한 천막과 가족들이 준비해 온 텐트, 해먹 등이 설치돼 자유·평화를 상징한 기념공원의 목적과 어울렸다.박열의사기념관은 전년에 비해 행사에 대한 호응과 참가자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진 것을 고려해 내년 7월 행사에는 후원 기관 및 수여 상장 등을 확대해 권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체험부스의 수와 신규 프로그램을 확충해 기념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호국 보훈의 달 기념 제6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의 각 분야 대상작에는 국가보훈처장상 또는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지도교사에게는 문경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22일 오후 2시다. /강남진기자

2018-06-20

지역 역사탐방, 자부심 ‘뿌듯’

[문경] 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보고 배우겠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역사탐방을 떠났다. 문경시 마성면에 소재한 고모산성 일원을 둘러보며 역사 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지역 역사의 현장 UCC 제작’을 목표로 역사적 현장을 직접 촬영해 신나고 유익한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신수민·호서남초6)은 “과거길과 영남대로를 따라 토끼비리(길)도 걸어보고, 우리 지역의 의병활동과 전투지였던 고모산성을 직접 찾아보면서 올해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옛 과거길에 한발짝 더 다가간 듯 느껴졌다”며 “또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업적과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니 내가 살고 있는 문경이 더욱 자랑스럽다. 오늘은 의병에 대해 진짜로 알게 된 날이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직접 알아보고, 배우고,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적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지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초등학교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현재 예비 초등 5학년 모집 중).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13

문경시, 유커 붙잡기 팔 걷었다

[문경] 문경시는 중국인의 한국 방문 회복세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중국북경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문경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국북경국제관광전은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중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명성이 높아 80개 국가가 참가하고, 1천여 개 업체 800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홍보설명회가 활발히 이뤄진다.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관광홍보관을 단독부스로 운영하며 오는 7월 가은석탄박물관 일원에서 그랜드오픈 예정인 문경에코랄라 문화콘텐츠 영상테마파크를 홍보해 중국 단체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관광100선, 한국관광의 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된 대표관광지 문경새재와 한류 사극 촬영지로 각광받는 오픈세트장을 알리고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문경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어 세일즈마케팅을 추진한다.이밖에도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경 대표 특산품인 문경오미자를 가공한 와인, 음료, 젤리 등을 시음·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문경전통찻사발을 전시할 계획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인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과 연계한 우리 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당일 또는 숙박상품으로 출시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1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운동회’ 열려

[문경] 문경시는 최근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회 ‘가족나들이~우리, 함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가족 프로그램에는 청소년과 가족 9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가족 체험으로는 전체 경기(고리 전달하기, 풍선 이어달리기, 볼링, 연령별 달리기), 가족 경기(안대를 이용한 믿음체험, 희망 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분기별 1회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나들이~우리, 처음!이라는 제목으로 연간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컬링과 도미노 체험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가족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이다.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07

김현수 농림부 차관 문경 과수농가 방문

[문경]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인한 낙과 피해를 입은 문경읍 평천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진지난 4월 6~7일 문경시 일부 지역에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문경시 8개 읍·면·동에서 약 800ha의(사과 500, 오미자 300ha) 농작물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김현수 차관은 군위지역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 위로하고, 문경으로 이동해 권기섭 문경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및 인근 농가 등 10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김현수 차관은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이번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피해 농가에서도 많이 힘들겠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 등 영농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기섭 문경시장 권한대행은“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이번 이상저온피해 신고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06

친구들과 밤새며 수다와 토론 ‘밤도깨비 워크숍’

[문경]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40명을 대상으로 무박 2일의 ‘밤도깨비 워크숍’을 실시했다.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법에 명시해 놓은 위원회로서,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구성된 문경시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에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 9명이 모여 무박 2일 동안 문경시, 그리고 청소년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밤샘 토론을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경북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을 역임했던 이종승 강사(현 대구교대 재학중)를 초빙해 청소년 참여 활동 경험담을 나누었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에 대해 도출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청소년운영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스호스텔 시설 모니터링 및 정책을 반영해 관광진흥공단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 활동을 통해 문경시 청소년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진정성을 갖춘 활기찬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6-05

‘의병의 날’ 선열의 나라사랑을 되새기며…

[문경] 매년 6월 1일은 ‘의병의 날’이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의병의 날은 경북 문경에 있는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의병의 날은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그간 경남 의령을 시작으로 경북 청송, 충북 제천, 강원 춘천 등 의병의 정신이 올곧게 계승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가 개최되는 운강이강년기념관은 한말 문경, 제천, 영월 등지를 중심으로 활약한 운강이강년 선생(李康秊,1858~1908)의 의병활동 상황의 전시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는 곳으로써, 특히 올해는 운강 선생이 순국하신 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의병관련 단체와 후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태극기 가방만들기, 나라사랑 필통만들기, 이육사 시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더불어 독립운동가 사진전시 및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입상작 전시 등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이번 행사의 식전행사로는 의병의 시대 상황을 담은 의병영상물 상영과 임란에서 한말 의병까지의 여정을 살펴보는 주제공연이 연출된다.이어서 의식행사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의병은 나라가 어려울 때 스스로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나라를 지킨 의리의 집단을 말한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