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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새콤달콤 자두맛에 취하고…

【의성】 이맘때면 올 여름휴가는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의성의 한 작은마을에서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봉양자두밸리축제`가 열리는 봉양면 장대리 일원이다. 의성은 오래전부터 의성마늘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지만, 봉양자두로도 유명한 곳이다. 봉양자두는 한서의 차가 크고, 자두 재배에 적합한 기후, 토양에서 자라 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지만 이런 설명으로는 봉양자두의 맛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봉양자두는 자두재배농가에서 그 날 수확해 지역 공판장에 판매를 하면 지역 공판장에서는 경매를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지역 사람들조차도 봉양자두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이런 사정과 봉양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을 아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봉양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자두 생산농가가 주축이 돼 축제를 열고 있다.특히 올해는 오는 19일 `이향만리(李香萬里), 자두향기가 만리까지 퍼져 나간다`라는 주제로 봉양자두의 참맛을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자두따기 체험을 대폭 확대하고 자두와 관련된 퀴즈, 자두빨리먹기 및 자두씨멀리뱉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그 옛날 동무들과 함께한 서리의 추억과 고향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자두 향기에 푹빠져 보는 건 어떨까.의성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봉양자두의 우수성을 직접 만나보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4-07-15

의성군청 장보기 퀵서비스 최우수상 선정

의성군청 정경숙(56·행정 6급)씨가 제안한 `행복한 농어촌, 장보기 퀵서비스 운영`이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북도청 정무호(57·행정 4급)씨가 제안한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스탠딩 회의실 설치`와 경북도청 허윤홍(47·행정 6급)씨가 제안한`Dr 지바고 운동`이 각각 선정됐다.민선 6기 새 출발을 앞두고 경북도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도민 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최우수상인 `행복한 농어촌, 장보기 퀵서비스 운영`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에 퀵서비스 요원을 배치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구입 등 장보기를 대행해 주는 제도로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노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다면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돼 실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수상을 받은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스탠딩 회의실 설치`는 불필요한 회의시간을 줄여 업무효율성을 높여 보자는 취지의 제안이다.`Dr 지바고 운동`은 최근 들어 잇따른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사회기강의 해이에 따른 공권력의 위기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비롯됐다는 전제 아래 학교, 기업, 시민단체, 언론 등과 연계해 시범시행한 후 국민 정신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것 골자로 하고 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