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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갤러리 ‘움’, 이원기 작가 등 릴레이 전시전

[영천] 영천 갤러리 움이 6일부터 움레지던시 릴레이전을 연다. 첫 번째 작품전에는 이원기 작가의 ‘잠 못 드는 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의 대표작품인 ‘화사(華蛇)’는 작가가 겪는 불면의 고통이라는 어두운 상황을 매우 화려한 색을 이용해 표현하고 있다. 이는 마치 불면의 고통에 대항하는 작가의 마음 속 강렬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듯하며, 고통이라는 부정적인 경험과 반대로 밝고 경쾌한 원색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적인 염원을 화면에 담고 있다.그 외에도 ‘하얀 밤’, ‘내가 가진 응어리’ 등과 같이 먹과 호분(동양화의 흰색 안료)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내적 문제를 다룬 작품도 있다.이 작가는 “시골의 작업실에서 밤만 되면 울어대던 개구리와 각종 곤충들을 보고 밤에 휴식을 취해야만 하는 인간과 달리 밤에 더욱 활동적인 생물을 보며 한 가지 의문을 가졌다”며 “저들의 시간에 빗대었을 때 밤에 깨어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그리고 타인과 이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해서 작가 자신을 가리켜 비정상으로 이분법 할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맥락의 의문들을 고뇌하며 비로소 작품으로 탄생시켰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8-04

영천 관광택시 타면 어디든 모셔드려요

[영천] “영천 관광택시’를 타면 어디든 달려 갑니다.”영천시가 영업용 택시를 이용해 획기적인 관광서비스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시는 24일 관광객을 안내할 ‘영천 Hi 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관광택시는 영천이 초행길이라 직접 운전해서 여행하기 힘들거나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점 등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영천 Hi 관광택시’는 개인택시 4대, 법인택시 6대 등 10대가 관광객 개별 맞춤형으로 운행된다.이들은 평상시 택시 영업을 하다가 관광객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전기사 지정 예약을 하면 관광지, 맛집 등을 안내하며 1일 가이드로 활동한다.사전 예약을 통한 배차방식으로 운영되며 여행자가 직접 기사 선택과 코스를 협의할 수 있다.여행지는 시내, 보현산, 임고, 치산·은해사, 도계서원 등 5개 권역으로 코스가 지정돼 있다.관광객과 운전자가 협의하면 언제 어디든 조정이 가능하다.운행요금은 기본 2시간 4만원, 3시간 5만원, 5시간 9만원, 1일 15만원이다.영천 Hi 관광택시 기사 정영민 씨는 “영천 지역을 알리고 좋은 관광지를 소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영천의 얼굴임을 잊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시장은 “영천관광 택시는 영천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기사들의 미소가 영천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난 5월 관광택시 운행 희망자 10명을 선발해 친절, 관광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규남기자

2019-07-24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설립인가 서명 운동 본격 추진

[영천] 영천시가 17일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최기문 시장은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영천지역 기관장 모임(이수회)에 앞서 회원들에게 서명을 받고 각 기관에 “서명운동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영천시는 이날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서명을 유도하고 행정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향우회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 동참을 요청했다.이수회 회원들은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은 인근도시와 비교해 부족했던 고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설립인가가 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15일에는 지역 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폴리텍대학 설립인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달 11일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지만 교육부가 ‘대학 입학 정원을 감축하고 있어 신규 대학 설립이 어렵다’며 반려한 상태다.폴리텍대학은 국비 250억원 등 357억원을 들여 영천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최기문 시장은 “부품제조산업과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의 로봇전문 기술을 연계해 새 일자리를 만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11만 시민의 염원을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19-07-17

영천지역 산지 마늘값 폭락 ‘농민 울상’

[영천] 영천시 산지마늘가격이 폭락했다.작황이 좋아 공급 물량이 늘어나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농민들은 “최저생산비에도 훨씬 못 미치는 마늘 가격 폭락으로 농심이 시커멓게 멍들어 가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10일 신녕면에서 올해 첫 수매가 열렸다.작년 같으면 마늘 수매를 위해 신녕농협 앞에 길게 늘어섰을 화물차들은 보이지 않았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부터 농가를 방문해 수매한다고 설명했다.신녕농협 박연진 상무는 “수매를 시작했어도 아직 수매가는 못 정했다”고 말했다.수매가 미정에 대해 “앞서 경남 창녕에서 대자(지름 6cm 이상) 1kg당 2천300원 선에 수매했다가 시세가 1천600원까지 폭락해 15억 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신녕농협은 올해 총 5천600t을 수매한다. 지역 생산량의 30% 수준이다.현재 수매가는 1kg당 1천700원 선으로 농협 관계자들은 예상하지만, 전날 마늘 시세가 1천500원까지 떨어지며 수매가를 쉽사리 정하지 못하고 있다.지난해는 2천800원 선이었다.농협 인근 마늘 다듬기 작업장에서 마늘을 다듬던 허석표(65)씨는 “복숭아, 포도 등 과일값 떨어진다고 정부에서 보상금 주고 과수원을 없애니 다 마늘로 몰렸다”며 “정부에서 농산물 대책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분노했다.전주택(65)씨는 “농산물은 기본비용이 들어가는데 물가가 올라가면 농산물 탓만 한다. 이래저래 농민만 죽어간다”고 푸념한 뒤 “내년부터 1천 평의 마늘밭을 다른 작물로 바꿀 것이다”고 했다.마늘 재배 농민들은 “저온 현상도, 병충해도 없이 농가마다 대풍을 맞아 마늘 작황이 좋아 신녕면에서만 생산량이 작년의 두 배 정도 늘 것으로 추산된다”며 “생산은 늘었지만 소비는 제자리걸음이라 마늘 값의 추락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신녕면에는 750여 농가 중 700여 농가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마늘을 심은 곳은 20년 전만 해도 대부분 논과 사과밭이었다./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19-07-11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영천 남부동 ‘첨단복합도시’로

[영천]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영천시 남부동 일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가 조성된다.1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영천시가 신청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했다.‘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일 지구 지정이 최종 결정됐다는 것.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는 민관이 함께 1천893억원을 투자해 59만1000㎡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전략산업을 발굴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곳엔 도시형 첨단산업·물류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시설, 공공기관 등 지원 시설도 배치된다.입주기업에게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규제특례와 조세 감면,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을 위해 신설되는 진입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232억원을 지원한다. 각종 세제·부담금 감면과 규제 특례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영천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협의해 올해 12월 남부동 일대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하고 광역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요충지를 개발함으로써 주변지역 경제를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지난 60년 동안 탄약창, 육군 3사관학교 등 군사시설이 들어선 영천 지역은 각종 규제로 지역이 낙후돼 있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7-10

영천시, 道 ‘여행자센터 설치공모 사업’ 선정

[영천]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여행자센터 설치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다변화하는 관광수요 및 트렌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사업의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시 예산 2억7천만원을 추가 투입, 총 5억4천만원으로 (구)자천중학교에 여행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여행자센터는 관광홍보와 단순한 안내를 제공하는 기존 관광안내소와는 차별화해 안내데스크, 인터넷 검색대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휴게공간, 산모수유공간, 관광전시홍보공간, 휴대전자기기 충전서비스공간 등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사업 취지에 발맞춰 보현산 권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아우르는 여행자 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북면 (구)자천중학교는 현재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을 실시설계 중이며, 인근에 계획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보현산댐 탐방로와 최근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과 오리장림에 이어, 모노레일, 천문과학관 등 우수한 관광인프라에 더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제공으로 영천시 관광 시너지 효과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남기자

2019-07-04

영천시, 기업유치 순항… 767억 투자협약

[영천] 영천시에 기업 투자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영천시는 기업친화적인 정책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조례개정 등 적극적 기업유치 전략을 펼쳐 민선 7기 들어 10개사 76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한일공업, (주)신원금속, 대박가운 등 3개사와 1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또 다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고 있다.이중 (주)한일공업은 농업용 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동종업계 내수시장 매출 1위에 올라 있으며, 일본 산요, 얀마社 등에 납품하는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호주, 일본, 북미시장 수출을 위한 수출전문기지로서 영천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사통팔달로 뚫린 도로와 접근성 좋은 항만, 공항 등이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 공단과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수준 높은 협력사와의 협업을 기대하며 입지를 결정했다.이번 투자로 2020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1만5,917㎡에 2년간 130여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1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신원금속은 알루미늄 부싱파이프 압출제품 제조업체로 영천에 처음 터를 잡는 창업기업이다.동종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한 기술 인력과 최신 자동화설비 도입으로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청통면 신학리 일원의 5,620㎡의 부지에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40억을 투자하고 21명을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대박가운은 유니폼 제조 도·소매 유통 기업으로 화성에 본사를 두고 중국 청도 및 베트남에 공장 보유중인 성장세의 기업으로 사세 확장 및 영남권 교두보 확보를 위해 영천에 투자를 결정했다.북안면 고지리 일원의 3,614㎡의 부지에 총 20억을 투자해 봉제공장을 신설하고 17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 뿐 아니라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영업까지 다방면의 직접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이번 투자협약은 7월 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일궈낸 쾌거로 자동차 부품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업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을 유치하고 풍부한 일자리의 창출을 꽤할 수 있게 됐다.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장 설립 인·허가 추진 등 각종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친기업 지원 시책 추진 등 투자유치 전략이 결과로 나타났다.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원활한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이전 및 신·증설을 추진 중인 기업에게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과 적극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6-30

여름밤 낭만의 별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영천] 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6월 14일부터 3일간 ‘원시별의 탄생과 진화’라는 주제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별빛축제는 경북도 우수축제로 격상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다.특히 축제시기를 6월로 앞당겨 축제장 인근의 캠핑장 등을 찾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축제참여의 재미와 함께 여름밤의 낭만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올해는 주제관을 두 개로 늘렸다. ‘원시별의 탄생과 진화’라는 메인 주제관에는 별의 일생을 보고 배우는 공간을 마련해 별빛축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줄 예정이며, 천문·우주·과학의 원리를 체험기구와 놀이를 통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함께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축제가 담아 낼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고 내용을 풍성하게 하고자 어린왕자 이야기를 축제 프로그램에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천문관측의 중심기관인 보현산천문대와 연계한 개방행사를 진행한다.하루 4회 80명씩 3일간 총 240명의 방문객이 보현산천문대를 방문해 1.8m 망원경 관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별빛축제의 특화 프로그램인 천문학강의, 누워서 별보기, 스타파티 프로그램도 새 단장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프리마켓 단체와 연계한 ‘별빛마켓’을 열어 공동 홍보를 통한 홍보 효과 를 높인다.축제장 인근의 식당부족 문제 등을 고려해서는 푸드트럭을 작년대비 2배로 늘리고 별빛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는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그전 축제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조금 더 진화된 별빛축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5-30

박인로 기리는 노계문학 백일장 연다

[영천]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조선 가사문학(歌辭文學)의 대가’로 불리는 노계 박인로(1561~1642). 그의 고향인 영천에서 박인로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는 백일장이 열린다.(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이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노계의 혼이 깃든 영천시 북안면 도계서원과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된다.“문무를 두루 갖췄던 노계의 충효정신과 빼어난 문학적 업적을 전국에 알리고, 그의 삶을 재평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라는 게 기념사업회의 설명.참가 신청은 6월 7일까지고, 우편 접수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과 일반인(14일), 초·중·고교생(15일)이며 참가 분야는 가사, 한시, 시조, 현대시 부문. 1인 2개 부문에 한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참가비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3만원, 초·중·고교생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겐 백일장 당일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이와 관련 기념사업회는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와 백성의 운명이 위험에 처했을 땐 칼을 든 무신(武臣)으로, 벼슬을 떠나 영천으로 돌아와서는 인간과 자연을 노래한 선비 노계의 삶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작품을 기대한다”며 “가사, 한시, 시조 분야는 가산점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이번 백일장 수상자들에겐 경북도 도지사상, 영천시장상, 경북·대구 교육감상 등이 주어지고 총상금은 2천만 원. 수상작들은 단행본으로 제작돼 출간될 예정이다. 당선자 발표는 6월 20일, 시상식은 6월 26일 열린다. ‘제1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http://nog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2019-05-28

천년 약재 기운 흠뻑… 한방체험으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한방도시 영천이 힐링과 한방산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한의마을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한옥에서 잠을 자고 자기체질에 맞는 탕약도 가상으로 만들어보고 한의원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료도 받을 수 있는 한의마을에서 건강과 장수를 잡아보자.한의마을에는 유의 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개 동, 한옥체험형 숙박시설(8객실) 2개 동,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 식음시설이 있다.또,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 108,677㎡ 부지에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한의마을은 2008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부터 영천시 화룡동 산 43번지 일원에 3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준공돼 시범운영을 거져 지난 3월 29일 정상운영에 들어갔다.한의마을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일반 2000원 국가유공자 및 영천시민은 1000원이며 한방테마거리는 무료이다.먼저 한의마을 앞마당에 들어서면 투호와 윷가락,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이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장소 중 한 곳이다.□ 테마별 1∼3관 자가진단 체험코너제1관에서는 영천에 왜 한의마을이 조성됐는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전시된 사진에 영천이 우리나라 최대의 한약재 집산지라고 나와 있다.그 역사 또한 천 년이 넘는다. 영천 금호읍 약남리와 호남리 일대에 있는 채약산은 산채와 약재로 유명해 채취한 약재를 신라왕실에 바쳤다고 하여 채약 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제2관은 자신의 체질에 대해 알아보고 몸에 맞는 한의 재료와 먹을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여기에다 사진을 찍고 개인의 체질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만의 사상체질을 알려준다.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중 자신에게 맞는 체질이 기재된 쪽지가 출력된다. 그 쪽지는 다음 두 곳의 체험관에서 이용할 수 있기에 꼭 지참을 해야 한다.제3관은 옛날 한약방에서는 2관에서 받은 체질쪽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약재료의 향내와 외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한방체험실에서는 자신의 사상체질에 맞는 먹을거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다. 자신과 어울리는 먹을거리에 대한 레시피를 받아 가정에서 요리하면 된다.□ 한옥체험 한의원 진료숙박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은 단아하면서도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한이 1∼3호, 약이 1∼5호로 구성돼 있다. 숙박료는 유료이고 사전 예약이 필수다.체험공간과 별도로 운영되는 한의원은 관람과 더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의 차원에서 자신의 신체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체크해 보고 한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최신 전시물 갖춘 유의기념관영천한의마을의 자랑인 유의기념관에 들어서면 ‘한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최신의 애니메이션과 스크린이 준비되 있다.또 한방비누 만들기 등 체험코너도 다양하고 냉·난방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4계절 어린이 교육장소로도 최적이다.영천/조규남 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5-22

‘영천 인구늘리기’ 영천건축사회 동참

[영천] 영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건축사회(회장 김민호)는 최근 영천지역 주소이전 단독주택에 대한 건축설계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18년 기준 건축신고된 단독주택 중 외지인이 전체신고의 30%를 차지하나 사용승인 후 주소이전을 하지 않고 거주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최대한 유입하기 위해 영천지역건축사회와 협약을 맺었다.협약내용은 영천지역으로 주소이전 후 1년 이내에 지역건축사에 단독주택 설계의뢰 시 건축설계비(외주용역비 제외)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건축주는 평균 100~200만원가량의 설계비 절감 효과로 외지인이 건축설계 단계부터 먼저 주소이전을 할 수 있는 유인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민호 영천지역건축사회장은 “영천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인구문제는 회원들의 이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으로 영천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회원모두가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식에서 영천지역건축사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수해주택 발생 시 회원사들이 무료설계를 지원하고 특히 경주 및 포항의 지진발생 시 구조안전진단을 위한 관외지원 활동을 펴는 등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5-22

부모·친구사랑 감사편지 쓰기 행사

[영천] 영천 산동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성실천주간 운영으로 친구사랑 실천 및 어버이날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의미와 효문화가 퇴색되어 가는 추세에 친구와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중간고사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을 서로 응원하는 “친구야! 함께 열공하자~ 홧팅!”이라는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초콜릿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고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산동중 1학년 이은혜 학생은 “매년 맞이하는 어버이날인데 중학생이 되어 감사의 편지를 쓰면서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 언니와 동생들이 많아서 항상 불평불만의 마음이 앞섰는데 부모님이 그동안 힘드셨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키워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최삼호 교장은 “핵가족화로 가족의 의미가 약해져가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인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5-08

영천 공립 역사박물관 건립 급물살

[영천]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시 공립 역사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1일 시에 따르면 영천시 화룡동 일원 1만8천811㎡ 부지에 총사업비 250억원으로 수장고, 보전실, 역사관, 선현관, 야외전시장 등을 갖춘 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영천에는 고려말 충신인 포은 정몽주, 화약을 발명한 최무선, 가사문학의 대가 박인로 등 걸출한 선현들의 고향이자, 임고서원 등 수많은 유교 사적지가 있음에도 관련 유물들을 관리할 역사박물관이 없어 지역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에 산재한 유물들을 보전관리하고 관외유출을 방지코자 공립 박물관 최종 부지로 화룡동 일원을 확정한 후 토지매입 비용으로 추경예산 35억원을 편성했고, 토지매입 및 전시유물 확보 등 공립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현재 시는 역사박물관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 중이며,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 실시 후 본격적으로 박물관 부지매입 및 유물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영천 지역에는 국보 1건, 보물 20건을 비롯해 총 90건 344점의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가 있고, 이 가운데 동산문화재는 22건 278점에 이른다.공립 역사박물관 건립의 핵심은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다.3개월간 진행되는 서면 및 현장 최종평가에서 적정 통보를 받게 되면 국비 80억을 지원받아 설계와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2023년 개관할 수 있다.은해사 성보박물관 박다혜 학예사는 “완산동 일원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골벌국 유물부터 약 1만여점의 지역 유물들이 경주를 비롯해 타지역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며 “공립 역사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피가 이뤄낸 영천복성 전투, 한국전쟁 최후의 보루이자 전세역전 계기가 된 영천전투 등 영천은 호국과 충효의 도시다”며 “영천의 문화, 예술, 역사의 정수가 한곳에 모일 공립 역사박물관은 곧 영천의 정체성이자 영천시민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천에 공립 역사박물관에 들어서면 경북지역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으로 기록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5-01

영천시,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영천시는 경상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24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친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는 것. 시는 고용절벽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청춘공감카페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행정인턴일자리사업, 우수모범기업 청년인턴사업, 지역기업혁신인재 육성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사1청년더채용릴레이운동, 성공취업 Job-Go,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또 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인력양성사업, 회계인사노무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아울러 기업유치 및 지역기업육성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천시 스타기업선정,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했다.취업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경력 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지역실업자 및 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여성인턴십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로 2018년 일자리 목표 4천 359개 중 4천 895개를 넘겨 목표 대비 112% 초과 달성했다.영천시는 지난해 행전안전부 국비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총 3건에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정 운영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청년, 여성, 신중년 대상자별 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 혁신형 창업지원, 신산업 및 서비스업을 육성하는 등 일자리 선도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4-24

영천 마늘출하조절센터 건립 ‘이상무’

[영천] 영천 마늘이 최신식 출하조절센터 건립에 따른 수급조절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안정될 전망이다.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 중인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가 현재 공정율 65%를 보이며,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반경 500m 내 물류요충지인 신녕면 화남리 일대에 1만4천755㎡ 부지에 연면적 4천807㎡ 규모로 저온저장시설 2천811㎡, 선별포장실 398㎡, 깐마늘가공공장, HACCP 설비, GAP 인증, 가공·충전포장설비 등을 갖춘 최신 현대화 시설이다.영천은 도내 최대 난지형 마늘(대서종) 주산지로 현재 1천841농가에서 1천693ha를 경작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3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영천 화산·신령지역은 최근 3년간 재배면적이 364ha나 증가해 생산량 대비 전국 비중 10%, 경북 비중 50%를 차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출하조절센터가 준공되면, 저온저장시설과 선별포장실 확충으로 수확기 홍수 출하를 방지하고 감모율 증가를 해결해 마늘 수급 안정화와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지원사업은 노지채소류 중 생산·가격 변동이 심해 출하조절을 통한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무, 배추, 마늘, 양파, 생강 등)에 대해 산지에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예냉시설, 가공시설, 위생설비,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4-08

영천시에 ‘로봇특화캠퍼스’ 11월 개교

[영천] 한국폴리텍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로봇특화캠퍼스를 11월 영천에 개교한다고 밝혔다. 2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특화캠퍼스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총 357억원을 투입해 대학관·공학관·기숙사 등을 건립하고 있다. 한국판 로봇특화캠퍼스는 학과 구분 없는 프로젝트 주도형 학습방식을 통한 로봇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로봇융합기술과정(2년제 학위과정)을 9월부터 모집할 예정이고, 사업수요에 맞는 미취업자 대상 전문 기술과정도 매년 10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로봇 분야는 기계, 전자, IT, 자동화 등 여러 가지 전공 영역이 융합한 산업으로 전통적인 학과 운영 시스템으로는 성과 창출이 어려운 분야다. 이에 로봇캠퍼스는 학과간 장벽을 제거한 융합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사관리도 엄격해 학생들은 각 모듈별 테스트를 통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보충수업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에는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인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학생들은 세부전공 구분 없이 전공융합수업에 참여하며 작품설계, 제작, 시험평가, 결과 피드백, 작품완성 , 교내(외) 경진대회 참여의 과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간다. 교수진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현장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9-04-02